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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꿀잠[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14/124934582.8.jpg)
오리 5남매가 물놀이를 마친 뒤 얽히고설켜 낮잠을 청합니다. 형제 많은 게 이럴 때 좋은 거 아니겠어요?―서울 홍제천에서
![[고양이 눈]내 마음에 저~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13/124917607.8.jpg)
하트 거울에 일행 사진을 찍고 있는 외국인 여성이 비치네요. 마음에 저장할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시길.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고양이 눈]고목생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12/124900625.6.jpg)
고목은 작은 풀꽃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새 입주민 덕인지 늙은 나무도 생기를 되찾은 듯 보여요. ―충북 제천 금성면 성내리에서
![[고양이 눈]하프 삼나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10/124883099.6.jpg)
경사진 땅에서 삼나무가 하프 모양으로 가지를 뻗었네요. 바람이 불면 숲에서 아름다운 현의 노래가 들려올 것 같습니다. ―전남 여수시 장도에서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불멍만큼 빠져드는 물멍[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09/124870281.1.jpg)
아이들이 창밖 폭포를 한참 쳐다보고 있네요. 화려한 유튜브 영상도 아니고 그저 물뿐인데 눈을 뗄 수 없는 건 왜일까요?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서
![[고양이 눈]환상의 가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08/124844160.8.jpg)
1994년 작인 이 조형물 이름은 ‘환상의 가족’이랍니다. 세 자녀 가족이 환상 속 가족이 될 거란 걸 30년 전 예측한 걸까요? ―서울 중구 흥인동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고양이 눈]반갑다, 의자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07/124824859.8.jpg)
아파트 승강기 교체 공사로 매일 계단 등산 중이랍니다. 아직 집이 멀었다면 잠시 쉬었다 가시죠.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고양이 눈]정말 가져가도 돼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06/124807036.6.jpg)
카페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우산이라는데, 판매용만큼 색과 디자인이 다양하네요. 주인장의 ‘통 큰’ 나눔이 돋보입니다. ―서울 중구에서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기특한 장보기[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05/124797640.6.jpg)
시골에 계신 할머니가 생각난다며 노점 할머니에게서 채소를 사는 고사리손. 손주의 기특한 장보기에 할머니도 미소 지으시겠죠?―서울 노원구에서
![[고양이 눈]다시 피어난 동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03/124780536.8.jpg)
동백은 나무에서 한 번, 떨어져서 또 한 번 핀다더니, 떨어진 동백꽃, 이파리, 솔방울이 멋진 하트로 재탄생했네요. ―전남 여수 장도에서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고양이 눈]‘새’ 병장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02/124762920.8.jpg)
버드(BYRD) 병장의 가방에 한글로 ‘새’라고 쓰여 있네요.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발음하면 되는지 친절히 안내한 걸까요?―경기 동두천 미군기지에서
![[고양이 눈]어디에 핀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01/124743337.6.jpg)
오래된 기와 사이로 꽃들이 피었습니다. 어디에 핀들 어떻습니까. 꽃은 꽃으로 아름답습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고양이 눈]팔색조가 되고픈 참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4/30/124728682.8.jpg)
오방색 단청을 배경으로 서니 마치 화려한 팔색조가 된 것 같아요. 참새도 자신의 모습을 마음에 들어 하겠죠?―강원 고성 건봉사에서
![[고양이 눈]구원의 빛](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4/29/124711641.8.jpg)
어둠 속 한 줄기 빛 아래서 기도하는 수도자들일까요? 사실 해변 가로등 아래 관광객들이랍니다. 휴가로 구원 찾으시기를∼. ―베트남 다낭에서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바다가 지울 수 없는 것[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4/28/124696009.2.jpg)
파도가 가족들의 발자국을 쓸어 갔지만 정겨운 그림자까진 지우지 못했네요. 바다에서 쌓은 추억도 영원하겠죠?―강원 강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