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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한낮의 카페

    [고양이 눈]한낮의 카페

    ‘원샷’ 하는 게 아니었는데. 얼음 녹는 것과 템포를 맞춰 아껴서 마셨어야 했는데…. 근데 얼음은 왜 이렇게 많이 주는 걸까. 리필도 안 되고, 돈은 없고, 갈증은 다시 생기고. 얼음은 언제 녹으려나. 밖에 나갔다 오기엔 아직 날씨가 더운데…. 에라, 잠이나 자야겠다. 언젠가 녹겠지.…

    •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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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자성의 시간

    [고양이 눈]자성의 시간

    두 친구가 싸우는가 싶더니 결국 둘 다 코 앞부분이 터졌군요. 잘못 했으니 돌 위에 나란히 올라와 반성하세요!! ―인천 부평구에서

    •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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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모두가 친구

    [고양이 눈]모두가 친구

    ‘용호상박’이라는 말과 달리, 용과 호랑이가 다투는 대신에 다정하게 같은 곳을 바라보는 모습이 신선합니다. 힘 세기로 유명한 둘 옆에서 강아지도 함께했네요. 놀이터니까 가능한 풍경. 놀이터에선 모두가 친구입니다.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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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커피의 탄생

    [고양이 눈]커피의 탄생

    커피 그라인더가 산고 끝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제목은 ‘미세 조정 분쇄에 따른 단계별 커피 분말 28종에 관한 연구’. 심사위원님들께서 합격 점수를 주시려나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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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파도 대신 갯벌

    [고양이 눈]파도 대신 갯벌

    썰물 시간대를 확인하지 않고 찾은 서해안 해수욕장. 바닷물은 빠졌지만 해수욕 대신 조개잡이를 하고, 파라솔 밑에서 피서를 즐깁니다. 우연히 만난 갯벌 덕에 아이는 모래성을, 어른들은 새로운 추억을 또 쌓았습니다.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서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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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내 자리는 여기랍니다!

    [고양이 눈]내 자리는 여기랍니다!

    골목길 돌담 근처에 노랑 루드베키아가 무더기로 피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자꾸 꺾어가나 봅니다. 꽃 꺾지 마세요. 그 자리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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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21세기 화석

    [고양이 눈]21세기 화석

    잠자리가 옥상에 칠한 페인트를 푸른 연못으로 착각했나 봅니다. 아마도 알을 낳으려 잔잔한 물을 찾고 있었겠지요. 잠자리 흔적이 마치 화석 같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서울 노원구에서

    •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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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잘 익은 수박

    [고양이 눈]잘 익은 수박

    수박 값이 너무 올라 못 먹은 지 한 달이 다 돼 갑니다. 무더웠던 지난 주말 조계사 마당에서 기도 드리던 불자의 수박 양산만 봐도 침이 고였습니다. 조금 무리해서라도 사먹어야겠군요. 이 여름이 가기 전에.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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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뭉쳐야 산다

    [고양이 눈]뭉쳐야 산다

    한 상가 앞에 주차금지 입간판이 줄지어 있습니다. 입간판 1개로는 무단주차를 막기에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바람이 불어도 쓰러지지 않는 오뚝이 원형 입간판 6개가 오늘도 상가 앞을 철통같이 지키고 있습니다. 역시 혼자보다 여럿이 함께해야 더 큰 힘이 생기나 봅니다.―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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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참새의 피서

    [고양이 눈]참새의 피서

    더위를 피해 한강 다리 아래 그늘로 들어온 참새 한 마리. 마침 벤치에서 누군가 먹다 남은 밥알을 발견했습니다. 도심 속 쉴 곳이 많지 않은 참새의 피서에 살짝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서울 영등포구 한강시민공원에서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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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따로 또 같이

    [고양이 눈]따로 또 같이

    공예 작가들이 힘을 합쳐 연 매장 구석에 카드결제단말기 십여 대가 쪼르르 놓여 있습니다. 운영과 책임은 함께, 결제만큼은 따로. 따로 또 같이의 시너지가 느껴집니다.―경기 양평의 한 공방에서

    •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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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오락실의 추억

    [고양이 눈]오락실의 추억

    주머니에 한가득 동전을 넣고, 빨간 버튼을 부서질 듯 두드렸던 시절. 때로 모르는 이들과 어깨를 부딪치며 한판 승부를 펼쳤습니다. 춘리 대 바이슨, 오늘의 승자는 누굴까요. ―서울 서촌의 한 오락실에서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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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거대 ‘빵’벽

    [고양이 눈]거대 ‘빵’벽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는 과자로 만든 마녀의 집이 나오죠. 현재 서울에선 빵을 마치 벽돌처럼 쌓은 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벽 너머 풍경이 궁금해집니다.―서울 종로구 서촌에서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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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덕분에 살았다

    [고양이 눈]덕분에 살았다

    기린 사슴 북극곰 표범 도마뱀…. 버려질 뻔한 동물 장난감들이 컵 받침 장식으로 부활했습니다. 위기의 동물을 구한 건 만들기 장인 어린이들. 멋진 구조 솜씨에 박수를 보냅니다. ―울산의 완구 재활용 업체에서

    •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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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진정한 공생

    [고양이 눈]진정한 공생

    아빠와 아들이 함께 두 손을 포개니, 오늘이 바로 닥터피시 가족 잔칫날! 힘든 시기, 서로 돕고 살아요. ―경기 고양시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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