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내 생각은

기사 1,329

구독 5

날짜선택
  • 건보료, 소득 중심 개편할 필요[내 생각은/전원균]

    건강보험 지역 가입자에 대해 재산보험료 공제액을 늘리고 자동차에 부과하던 보험료는 폐지하는 방안이 발표됐다. 이에 따라 333만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니 다행이다. 하지만 여전히 건보료는 퇴직한 직장인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이다. 직장가입자는 직장 소득으로 보험료를 책정하는데 지…

    • 2024-01-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지옥철 해결 위해 시차출퇴근제를[내 생각은/유원용]

    출퇴근 시간 수도권과 주요 도시들의 대중교통은 만차 혹은 지옥철로 변한다. 출퇴근 도중 이 때문에 불쾌한 일을 겪은 경험도 많다. 출퇴근 시간대엔 도로도 교통 체증으로 인해 주차장으로 변한다. 해외 출장을 자주 다니는데, 선진국이라 하는 나라 어디에서도 우리나라 같은 심한 밀집도…

    • 2024-01-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헌혈 동참 늘게 관련 규제 완화해야[내 생각은/황정규]

    헌혈률은 2019년 이후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헌혈을 주로 하는 10, 20대의 인구 감소를 생각해 보면 헌혈률 감소는 심각한 문제다. 공공 부문 종사자들에게 한정되어 있는 헌혈 공가제 확대같이 헌혈을 하려는 직장인들의 부담을 완화시켜 많은 사람이 헌…

    • 2024-01-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의사 부족, 의료 직역 조정해 해결을[내 생각은/홍주의]

    현재 우리나라 인구수 대비 의사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다. 인구는 감소하는 추세에 접어들었고, 상대적으로 의사 수는 늘고 있기에 상식적으로는 의료인력에 문제가 없어야 옳다. 하지만 의료인력 부족 문제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국민의 건강에 대한 사회적인…

    • 2024-01-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폐지 줍는 노인 위한 일자리 마련하자[내 생각은/최영지]

    폐지를 줍는 노인이 전국적으로 4만2000명에 달하고 그들의 한 달 평균 수입은 고작 15만9000원에 불과하다고 한다. 10명 중 4명은 우울증마저 앓고 있다. 안타깝고 서글픈 일이다. 폐지 수집하는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76세며 하루 5.4시간, 주 6일 폐지를 줍는데 수입은 …

    • 2024-01-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간병 부담, 정부 지원 확대 절실하다[내 생각은/박옥희]

    최근 정부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안을 발표했다. 늦었지만 정부가 간병을 국가 책임으로 인식하고 부담을 나누겠다니 다행스럽다. 2015년 도입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의 간병비 부담이 크게 줄지만 병원 내에서도 일부 병동에만 제공되어 이용에 제한이 있었고 중증 환…

    • 2024-01-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육아휴직 후 불이익 받는 일 없어야[내 생각은/피순화]

    과거보다 육아 분담이 늘었지만, 여전히 육아는 여성에게 편중돼 있다. 주변에서 육아휴직 중인 사람을 보면 대부분 여성이다. 문제는 이렇게 휴직한 여성에게 불이익을 주는 회사가 여전히 많다는 점이다. 자리를 빼고 원치 않는 한직으로 보내거나, 승진에 불리한 입지를 주는 경우가 허다하…

    • 2024-01-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구직 활동 접고 ‘그냥 쉰다’는 청년들[내 생각은/박해정]

    일을 하지 않고 ‘그냥 쉬고 있다’는 청년들이 많다는 기사를 봤다. 중대 질병이나 장애가 없지만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일자리 찾기를 포기한 것은 일하지 않아도 정부나 지자체가 지급하는 청년수당 등 현금성 지원이 늘면서 근로 의욕을 꺾은 게 큰 …

    • 2023-12-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저출산 대책, 과감한 ‘혁신’ 필요[내 생각은/박상근]

    한국의 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중에서 꼴찌다. 2018년 신생아 수는 30만 명대 초반으로 1970, 80년대(연평균 80만 명)의 37.5%로 떨어졌다. 2022년에는 30만 명 선도 붕괴됐다. 출산율은 점점 더 떨어지고 있다. 일부 외신은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

    • 2023-12-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기부와 나눔의 문화 더 커졌으면[내 생각은/김은경]

    최근 평생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온 70대 여성이 삶의 마지막 길에서도 남은 전 재산을 아낌없이 나누고 떠났다는 뉴스를 접하고 큰 감동을 받았다. 기부를 통한 나눔은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웃에게 온정을 나눈다는 것은 많이…

    • 2023-12-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교복이 불편해 체육복 입는다니[내 생각은/강서윤]

    요즘 동네 중고교 학생을 보면, 교복 입은 학생도 보이지만 학교 체육복을 입고 다니는 모습 또한 많이 볼 수 있다. 등하교 시 반드시 교복을 입어야 하는 학교도 있는 반면에 자유롭게 체육복과 병행해 입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교육청에서는 중고교 신입생의 교복 구매를 지원해…

    • 2023-12-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의사 증원하면 파업한다는 의사들[내 생각은/강신영]

    대한의사협회가 의사 증원에 반대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의사가 많아지면 의사의 질이 떨어진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기득권 유지와 세를 과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 현재 지방에서는 의사가 없어서 환자들이 서울까지 원정 오는 일이 기정사실로 알려져 있고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은 …

    • 2023-12-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식품회사들의 변칙적인 ‘가격 인상’[내 생각은/우윤숙]

    식품 제조사들이 가격을 단번에 대폭 올리거나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용량을 확 줄여 소비자를 속이거나 기만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김, 만두, 맥주, 소시지, 사탕, 우유, 치즈, 핫도그, 견과류 등 9개 품목의 37개 상품에서 올해 이런 변칙 인상이 발견됐다. 평균 27g이나…

    • 2023-12-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마약 확산, 단속만으로는 한계다[내 생각은/이유진]

    몇 년 새 국내에서도 마약 사범이 증가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단속과 처벌도 중요하지만 일반인에게 마약이 확산되는 점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해봤으면 한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앵거스 디턴은 “마약으로 중독사하는 사람들은 경제적·사회적 삶이 더는 그들을 지탱해주지 못한다는 절망으로…

    • 2023-12-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자전거와 킥보드, 주행 안전 문화 필요[내 생각은/김강현]

    스위스에서 교환학생을 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는 자전거 도로가 별도로 없는 차도에서 자전거와 킥보드가 자동차들과 함께 주행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와 차도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뒤따라오는 차의 경적에 놀라 넘어질 뻔한 적이 있다. 국내법상 자전거는 ‘차’로 구분돼 …

    • 2023-12-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