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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찬의 SNS민심]어제는 천재소녀, 오늘은 사기소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6/12/71821797.1.jpg)
“하버드-스탠퍼드 동시입학 천재소녀 사건 보며, 영화 ‘나를 찾아줘(Gone girl·2014년)’가 떠오른다. 엄마가 만든 ‘어메이징 에이미’로 평생 살아온 딸의 이야기….” @time****님이 올린 트윗은 김정윤 양 사건을 영화 캐릭터로 묘사해 인기를 끌었다. 미국 하버드…
![[유승찬의 SNS 민심]세월호 아픔 누른 메르스 공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6/05/71653523.1.jpg)
“타임라인 요약 1)정부 ‘휴교는 300만이 감염돼야 함’ 2)박근혜 ‘아몰랑 미국 갈래’ 3)보건복지부 ‘메르스는 면역력이 부족한 탓’ 4)복지부 ‘감염 병원 정보공개 못한다’.” 2일 오후 @clad****님이 올린 이 글은 3일 오후 5시까지 4677건의 리트윗을 기록해 메르…
![[유승찬의 SNS 민심]황교안 총리? SNS 청문회는 “불합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29/71529576.2.jpg)
“황교안 후보자가 부산에서 가정폭력이 많은 이유를 ‘부산 여자들이 드센 이유도 있다’고 주장했는데, 문제는 올 7월 출범하는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장을 총리가 맡는다는 것. 만약 취임한다면 조선시대로 돌아갈 판”이라는 @mind****님의 트윗은 2000회 가까운 리트윗을 기록했다. 황교…
![[유승찬의 SNS 민심]유승준의 상처뿐인 고백](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5/22/71408339.1.jpg)
“전두환이 회고록을 쓴다, 유승준이 심경고백을 한다. 도대체 얼마나 우리가 만만한 건지. 암담한 비정상의 시대다.” @bozz****님이 19일 오후에 올린 이 트윗은 무려 2000회 넘게 리트윗됐다. 아프리카TV에 공개된 유승준의 사과 인터뷰에 대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
![[유승찬의 SNS민심]“위기의 새정치연합, 닥치고 혁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15/71257316.1.jpg)
“5월 13일 ‘덩그러니’ 앉아있는 새정치 지도부. 한국 정치가 왜 이 모양인가? 참으로 한심하다.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만 앉아 있...
![[유승찬의 SNS 민심]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무산, SNS ‘싸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08/71128516.1.jpg)
“공무원연금 개혁하랬더니 국민연금 개혁하고 있네요.” 여야가 합의했던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한 날카로운 촌평이다.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 개편안에 대해 청와대가 ‘명백한 월권’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내놨습니다.” 최근 공무원연금이 포함된 트위터 글 가운데 가장 많은 리트윗…
![[유승찬의 SNS 민심]“네팔 지진 돕자”… 정부 역할 뛰어넘는 SNS 구호활동](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5/01/71018642.1.jpg)
“네팔 도와주세요. #HelpNepalChildren. 나눠야 할 것 같아서….” 4월 28일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올린 이 트윗은 4월 29일 오후 5시 현재 8118회 리트윗됐다. 네팔을 위한 해시태그 캠페인은 세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달구었다. 김연아는 유니세프한국위원…
![[유승찬의 SNS민심]성완종 리스트 뒤덮은 세월호 추모 열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4/24/70884968.1.jpg)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1주기 #RememberSEWOL” 4월 15일 오후 6시 33분에 ‘트위터대한민국(@twitterKR)’이 노란리본 사진과 함께 올린 이 트윗은 무려 1만6471회 퍼지며 세월호가 포함된 전체 글 가운데 가장 많은 리트윗을 기록했다. 세월호 1주년 추…
![[유승찬의 SNS 민심]성완종 부메랑에 박근혜 정부 ‘휘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4/17/70755162.1.jpg)
“비타500 박스는 폭 222mm, 깊이 90mm, 높이 142mm 크기입니다. 5만 원권 100장 묶음의 두께는 11mm였습니다. 계산 결과 뚜껑을 닫을 경우 최대 8000만 원 상당의 금액이 상자에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비타500이 진화한 비타3000’이라는 …
![[유승찬의 SNS 민심]“참, 일관성 있네요” 정부의 독도 미온 대응 질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4/10/70624505.1.jpg)
해마다 4월, 벚꽃과 함께 반복되던 일본의 계획적인 ‘독도 도발’이 올해는 그 범위를 한껏 넓혀 더 노골적인 양상으로 나타났다. 아베 신조 정권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전략적 도발이라는 관측이 많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4월 4일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으로 점…
![[유승찬의 SNS 민심]‘세월호 1주년’ 앞두고 시행령 갈등 격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4/03/70505456.1.jpg)
“만우절에 가장 큰 거짓말 같은 사실. 세월호 진상조사 시작도 못했고 그 가족들은 비 맞으며 노숙했다. 보름 후 1년.” @copp*****이 4월 1일에 올린 이 트윗은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앞둔 지금의 상황을 적절하게 반영해 널리 퍼졌다. 세월호 특별법 정부 시행령안을 둘러…
![[유승찬의 SNS 민심]“정치인들, 사드는 병문안용 통조림이 아닙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3/27/70357813.1.jpg)
“그럼 친박은 진보가 되나요?” 한 TV 프로그램의 앵커(신율 교수)가 던진 질문이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논란이 지나치게 정치화되고 있다는 패널의 한탄 끝에 나온 말이다. 시사평론가 박상병 박사가 국가 안보와 직결된 사드 배치 문제를 정치적으로 ‘보수는 지지,…
![[유승찬의 SNS 민심]혜리의 일침 “알바생이 甲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3/20/70226743.1.jpg)
“알바생이 갑이다!” 2월 초에 공개된 구직사이트 알바몬의 최저시급 광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단연 화제였다. ‘걸스데이’ 혜리를 모델로 한 이 광고는 최저시급이 5580원이라는 사실을 알린 뒤 1.5배인 야근수당을 제대로 안 주고 인격모독을 일삼는 사장을 비판한다. …
![[유승찬의 SNS민심]영웅으로 떠오른 ‘부처 멘털’ 리퍼트 美대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3/13/70100661.2.jpg)
“리퍼트 미국대사가 ‘괜찮습니다. 그래도 전 한국이 좋습니다. 테러리스트 한 명의 뜻이 한국 전부의 뜻은 아니니까요. 사랑해요…
![[유승찬의 SNS 민심]간통죄 폐지 때문에 경기가 살아난다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3/06/69976932.1.jpg)
“간통죄 위헌 결정이 난 날에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에 나온 강수연의 대사를 떠올려 봅니다. ‘나라가 왜 내 아랫도리를 간섭하냐고!’” @oton*****의 트윗은 순식간에 퍼졌다. 1998년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가 개봉한 지 근 20년 만에 주인공의 대사는 헌법재판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