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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종훈]사르코지를 위한 변명

    [특파원 칼럼/이종훈]사르코지를 위한 변명

    5년의 대통령 임기를 거의 채워가고 있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잘한 게 적지 않은데도 욕을 먹고 있는 경우로 볼 수 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경제개혁 정책을 발표했다.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세 부담을 줄여주고 그 대신에 줄어든 국가 재정수입…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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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헌진]시들해진 중국의 폭죽놀이

    [특파원 칼럼/이헌진]시들해진 중국의 폭죽놀이

    “요즘 잠을 설치고 있어요.” 중국 베이징(北京)에 사는 한국 여성 김모 씨(38)는 5일 퀭한 눈으로 이렇게 말했다.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폭죽의 굉음에다 가슴을 꽉 막히게 하는 탁한 공기, 코를 찌르는 화약 냄새. 그는 요란하기로 유명한 중국의 춘제(春節·중국의 설) 폭죽놀이를 …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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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배극인]日지도층의 삐뚤어진 애국심

    [특파원 칼럼/배극인]日지도층의 삐뚤어진 애국심

    지명관 전 한림대 석좌교수가 지난달 일본에서 책을 출간했다. 제목은 ‘서정과 애국’. 86세의 선생은 수화기 너머로 “마지막 책”이라고 했다. 평생 한일 양국의 ‘창(窓)’으로 헌신해온 그였기에 감회가 남달랐다. 책장을 펴자 선생의 가슴으로 본 근대 일본의 대표적인 시가(詩歌)가 소개…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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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고기정]北 희토류 광산과 돼지고기 한 덩이

    [특파원 칼럼/고기정]北 희토류 광산과 돼지고기 한 덩이

    “기자 선생, 한국기업 한 곳 소개해 주시오. 잘되면 사례도 하겠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장례기간이던 지난해 12월 하순의 북-중 접경도시 단둥(丹東). 송 사장이라고 밝힌 50대 조선족 무역상은 바이주(白酒) 몇 잔이 돌자 불쑥 이렇게 말했다. 북한통이라고 해서 그쪽 소식 좀 …

    •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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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정미경]美 대선의 관전 포인트

    [특파원 칼럼/정미경]美 대선의 관전 포인트

    “그건 그가 흑인이기 때문이지요. 아무도 대놓고 말은 안 하지만 그게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지난주 미국 공화당 경선이 열린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만난 흑인 택시운전사는 최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바닥권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보수 성향의 백인 유권자가 많은 아…

    •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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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박현진]뉴요커들의 새해 포부

    [특파원 칼럼/박현진]뉴요커들의 새해 포부

    2011년을 떠나보내고 2012년을 맞은 미국의 모습은 겉으로 보기엔 예년과 특별히 다를 바 없었다.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광장에는 발 디딜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여 새해맞이 행사를 벌였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이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자 열기…

    •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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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김창원]도요타의 ‘공익 자본주의’

    [특파원 칼럼/김창원]도요타의 ‘공익 자본주의’

    열심히 물건을 만들어 팔았지만 한 해 동안 번 돈이 반 토막 난 회사가 있다. 이 회사가 속한 나라의 통화가치까지 폭등해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할수록 손해는 늘어난다. 주주들은 수익이 줄어도 종업원의 인건비와 고용은 그대로인 이 회사 주식을 매도해 주가가 70% 가까이 폭락했다. 만약 …

    •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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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최영해]제복 군인에 예우 남다른 미국인

    [특파원 칼럼/최영해]제복 군인에 예우 남다른 미국인

    미국 텍사스 주와 멕시코 국경지대에 바짝 붙어 있는 엘패소 시는 군사 도시다. 사막지대에 있는 이곳에는 탱크와 장갑차가 주력인 기갑사단이 주둔해 있어 유명한 포트블리스라는 군사기지가 있다. 기지 면적이 동부의 작은 주 로드아일랜드 전체 면적에 이를 만큼 넓다. 부대 내의 PX는 어지간…

    •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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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종훈]중동에서 만난 ‘우리의 아버지’

    [특파원 칼럼/이종훈]중동에서 만난 ‘우리의 아버지’

    그의 이름은 아예드였다. 나이는 45세. 기자와 비슷한 나이지만 외모는 한 열 살 정도는 많아 보였다. 찌든 얼굴과 거친 손에서 고생의 흔적이 뚜렷했다. 10월 하순 무아마르 카다피가 사망한 리비아의 국경으로 가기 위해 튀니지의 제르바 공항에서 만난 택시 기사 아예드와의 인연은 그렇게…

    •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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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헌진]美-中 ‘고래싸움’에 한국의 줄타기

    [특파원 칼럼/이헌진]美-中 ‘고래싸움’에 한국의 줄타기

    “부야오추스(不要出事·사고가 생기면 안 됩니다).” 최근 중국 중앙정부의 관료들이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다. 권력교체기를 앞둔 어느 나라나 그렇듯이 중국 관가도 몸을 사리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앞으로 10년 동안 중국을 다스릴 새 지도부 구성을 코앞에 두고 공무원들이 바짝 입단속과 몸…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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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헌진]美-中 ‘고래싸움’에 한국의 줄타기

    [특파원 칼럼/이헌진]美-中 ‘고래싸움’에 한국의 줄타기

    “부야오추스(不要出事·사고가 생기면 안 됩니다).” 최근 중국 중앙정부의 관료들이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다. 권력교체기를 앞둔 어느 나라나 그렇듯이 중국 관가도 몸을 사리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앞으로 10년 동안 중국을 다스릴 새 지도부 구성을 코앞에 두고 공무원들이 바짝 입단속과 몸…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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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최영해]美-日“법관의 입은 개인의 입 아니다”

    [특파원 칼럼/최영해]美-日“법관의 입은 개인의 입 아니다”

    “현명하고 경험 많은 라틴계 여성이 때로는 백인 남성보다 더 나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얼핏 듣기에 평범한 것 같은 이 한마디가 2009년 봄여름 미국을 달궜다. 이 발언은 그해 5월 히스패닉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대법관 후보로 지명된 소니아 소토마요르 판사가 2001년 대학 강연…

    •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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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고기정]칠레 광원 33인, 중국 광원 19인

    [특파원 칼럼/고기정]칠레 광원 33인, 중국 광원 19인

    8월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성에서 탄광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매몰 광원 19명이 7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관영 언론들이 일제히 대문짝만 하게 구조 사실을 보도했다. 기사로만 보면 잘 짜인 휴먼스토리였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바닥에 고여 있는 흙탕물을 마시며 끝까지 희망의 …

    •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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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정미경]‘통영의 딸’ 구하기, 加의회도 나선다

    [특파원 칼럼/정미경]‘통영의 딸’ 구하기, 加의회도 나선다

    미국 워싱턴 근교 게인스빌에 사는 박인영 씨는 주말이 되면 바빠진다. 그는 2개월 전부터 재미한인 모임을 찾아다니며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갇힌 ‘통영의 딸’ 신숙자 씨와 두 딸 구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소아마비로 한쪽 다리가 불편한 그는 목발을 짚고 서명을 받으러 다닌다…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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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박현진]전기 없이 미국에서 살아보니

    [특파원 칼럼/박현진]전기 없이 미국에서 살아보니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가장 오랜 시간을 전기 없이 지냈다. 그것도 세계 최대 강국이라는 미국에서 말이다. 10월의 눈 폭풍이 불어닥친 지난달 29일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펜실베이니아 매사추세츠 주 등 미 동북부 300여만 가구의 전기가 끊겼다. 뉴저지 주에 살고 있는 기자의 집도 예외…

    •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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