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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 김상곤 교육부총리 파면 요구하라

    [김순덕 칼럼] 김상곤 교육부총리 파면 요구하라

    나는 고위공직자들이 재산 공개는 안 해도 자녀들 학력은 공개해야 한다고 보는 사람이다.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 자식은 공부 잘하기를 바라는 게 부모 마음이고, 그건 우파든 좌파든 마찬가지임을 정부가 알아야 한다고 믿어서다. 교육정책은 이런 부모의 마음에서 나와야 한다. 나…

    •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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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곡학아통

    [김순덕 칼럼]곡학아통

    이것은 순전히 상상이다. 지난 주말 문재인 대통령은 아프지 않았다. 경호원 한 명만 데리고 청와대를 빠져나갔을 뿐이다. 청와대 홈페이지만 봐도 알 수 있듯, 감기몸살 핑계라도 대지 않으면 끊임없이 이어지는 비서실, 정책실, 국가안보실 현안보고에서 헤어날 수가 없어서다. 마침 홍제…

    •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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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나도 ‘꼰대’가 무섭다

    [김순덕 칼럼]나도 ‘꼰대’가 무섭다

    이건 ‘꼰대’에 대한 퇴출명령이다. 6·13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보수 궤멸’을 보고 나는 혼자 속으로 부르짖었다. 개표 한 시간 만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도 “The buck stops here(책임은 내가 진다)”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고 다음 날 물러났다. 그가 ‘꼰대 정당…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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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북한보다 남한 체제가 불안한 이유

    [김순덕 칼럼]북한보다 남한 체제가 불안한 이유

    이제야 평화의 비결을 알 것 같다. 쉽게 말해 맞고도 “왜 때려?” 덤비거나 보복하지 않고 가만있으면 된다. 이유가 있겠지. 내재적 접근법으로 상대가 원하는 바를 신속히 해결해 주면 싸움은 절대 안 일어난다. 조폭 세계나 학대 가정의 평화는 그렇게 지켜진다. 노예의 굴종이지만 잘하면 …

    •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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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자유민주주의가 울고 있다

    [김순덕 칼럼]자유민주주의가 울고 있다

    혹시 내가 모르는 새 우리나라가 북한에 항복을 한 건 아닌가 싶다. 4·27 판문점 선언 뒤 이제 한반도에 전쟁은 사라졌고 남북은 화해협력의 길로 간다고 했다. 실패한 정상회담은 없는 법이다. 그런데 다음 달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지금 우리가 뭔 죄를 지었는지 혼사 깨질까 봐 전전긍…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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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부르지 못할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

    [김순덕 칼럼]부르지 못할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네이버 검색창에서 ‘분단극’까지만 쳐도 ‘분단극복’이 자동 완성된다. 그러곤 관련도 순으로 뜨는 것이 주로 통일에 대해서다. 절망을 극복하면 희망이 되듯, 분단극복도 당연히 통일을 뜻하는 줄 알았다. 친북인사들도 통일을 원할 것으로 여긴 건 물론이다. 그게 아니라는 것을 이번 남…

    •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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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청와대 ‘도덕성의 평균’은 얼마인가

    [김순덕 칼럼]청와대 ‘도덕성의 평균’은 얼마인가

    아무래도 전향을 해야 할 것 같다. 개인의 자유와 선택, 책임이 중요하다고 믿는다는 점에서 나는 우파라고 여기며 살았다. 나도 내 딸의 삶을 책임지지 못한다. 그런데 국가가 내 삶을 책임져 준다니 굳이 애쓰고 살 필요가 없어졌다. 개인보다 사회, 자유보다 평등이 중요하다고 외치기만 하…

    •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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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낙태율 반만 줄여도 출산율 증가한다고?

    [김순덕 칼럼]낙태율 반만 줄여도 출산율 증가한다고?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이라는 1980년대 정부 시책에 따라 딸 하나만 낳은 모범국민인 나도 독박 육아를 떠올리면 새삼 분노가 치민다. 중국은 2015년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도 인권침해를 자행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국가 목표에 따라 정관수술도, 낙태도 마다하지 않은 …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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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왜 포퓰리즘이 독재로 변할까

    [김순덕 칼럼]왜 포퓰리즘이 독재로 변할까

    만일 지금 다시 대통령선거를 치른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득표율 두 배를 올릴 것 같다. 1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뒤 구속된 것도 헌정사의 치욕인데 지난주엔 이명박 전 대통령마저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보수 쪽 후보라면 진저리가 날 듯하다. 한 명 구속에 41.08% …

    •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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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김정은 3代에게 배우는 협상의 법칙

    [김순덕 칼럼]김정은 3代에게 배우는 협상의 법칙

    ‘통 큰 지도자’를 검색하면 최다 등장인물이 북한 김정일일 듯싶다.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의 방북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평양공항까지 영접 나오는 파격 행보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6·15남북공동선언까지 성사시켜 ‘통 큰 정치’를 그해 유행어로 등극시켰다. 누구의 도전도 용납지 않…

    •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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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3·1운동이냐, 3·1혁명이냐

    [김순덕 칼럼]3·1운동이냐, 3·1혁명이냐

    지난 정부 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정말 보기 민망했던 장면이 “5·16이 쿠데타냐”에 대한 답변이었다. 군사쿠데타를 ‘구국의 결단’이라던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게 대놓고 맞설 순 없다는 듯, 후보자들은 ‘쿠데타’ 단어를 입에 올리지 않으려 안간힘을 썼다. 다음번 개각 때는 3·1운동…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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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인권유린 王國서 온 ‘백두공주’ 김여정

    [김순덕 칼럼]인권유린 王國서 온 ‘백두공주’ 김여정

    북한 김여정은 미소 띤 핵폭탄이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의 2000년 6·15공동선언을 뜻하는 ‘PRK-615’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와선 남북 정상회담 카드로 순식간에 미국까지 들끓게 만들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통일의 새 장을 여는 주역이 되셔서 후세에 길이 남을 자취…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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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허니문은 끝났다

    [김순덕 칼럼]허니문은 끝났다

    이제 구름에서 내려올 때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라는 자부심에 청와대는 너무 오래 붕 떠 있었다. 작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제천 화재 현장 방문 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대통령의 숨소리에 울음이 묻어 있었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것이 한 증거다. 그러고 한 달 …

    • 20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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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강남 아파트값 단칼에 잡는 법

    [김순덕 칼럼]강남 아파트값 단칼에 잡는 법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지난주 서울 강남 아파트 시장 과열에 대한 간담회를 열 때 나는 ‘유쾌한 반란’을 상상했다. 판잣집 소년가장에서 경제부총리가 되기까지 자신의 자리에서 언제나 변화를 꾀했던 공직자여서다. 어쩌면 달랑 한 채(이 정부 고위 공직자의 42%가 다주택자여서 하는 소리다),…

    •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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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문재인 정부, 적폐청산 성공하고 개혁에 실패하면…

    [김순덕 칼럼]문재인 정부, 적폐청산 성공하고 개혁에 실패하면…

    왜 하필 콘텐츠진흥원장인가. 탁현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의 고용주였던 다음기획의 전 대표 김영준 씨가 그 자리에 임명됐다는 보도에 나는 혼자 탄식을 했다. 낙하산이 한둘도 아니고, 3부 요인 인사도 아닌 건 안다. 그럼에도 가슴이 내려앉는 건 그 상징성 때문이다. 지난 정부에서 비선…

    • 20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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