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기고

기사 4,909

구독 61

인기 기사

날짜선택
  • 배당정책 합리적인가, 시장 평가 받게해야 [기고/정준혁]

    배당정책 합리적인가, 시장 평가 받게해야 [기고/정준혁]

    몇 년 새 우리나라 주식투자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9년 말 612만 명이던 개인 주식투자자 수가 2021년 말에는 1374만 명으로 불과 2년 만에 두 배 넘게 늘었다. 주식투자자가 늘어나면서 기업지배구조나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주식투…

    • 2023-02-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디지털 수출, 위기를 넘어 재도약의 기회로[기고/전성배]

    디지털 수출, 위기를 넘어 재도약의 기회로[기고/전성배]

    우리 경제를 이끌어 온 디지털 수출에 경고등이 켜졌다. 디지털 수출(정보통신 분야 수출)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부터 감소세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전년 대비 3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함께 러-우 전쟁, 기술 패권 경쟁에 따른 공…

    • 2023-02-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전문가 기고]챗GPT 시대에 ‘보편적 과학기술 인력 양성 체제’ 필요

    [전문가 기고]챗GPT 시대에 ‘보편적 과학기술 인력 양성 체제’ 필요

    오픈AI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의 놀라운 성능에 세상이 놀라고 있다. AI의 발달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챗GPT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인간의 언어로 소통하는 인공지능이다. 챗GPT를 활용하면 대규모 플랫폼 노동에 의존하는 소비자 …

    • 2023-02-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국가병원, 미래의 청사진 있어야[기고/이소희]

    국가병원, 미래의 청사진 있어야[기고/이소희]

    응급 분만이 필요한 31주 고위험 산모가 실려 왔다. 의료원에 고위험 산모 신생아 집중 치료실이 없어서 받을 수가 없었다. 한밤중에 뇌출혈 환자가 방문했는데 그 시간 해당 수술을 집도할 전문의가 없어서 다른 병원으로 보냈다. 척추 분야 진료 전문의가 없어 실족 추락한 복합 외상환자를 …

    • 2023-02-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지하 고속도, 안전시스템 과감히 도입해야 [기고/이선하]

    지하 고속도, 안전시스템 과감히 도입해야 [기고/이선하]

    작년 9월 대한교통학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국 교통 10선’에 경부고속도로를 선정한 바 있다. 50년이 넘게 우리나라 국토의 대동맥으로서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경부고속도로는 경인고속도로와 함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국토의 입체적 활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

    • 2023-02-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지방이 중앙 정부를 바꿀 수 있다[기고/조대환]

    지방이 중앙 정부를 바꿀 수 있다[기고/조대환]

    0.81명. 2021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 수치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꼴찌이며 전 세계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01년 56만 명에 이르던 출생아 수는 지난해 26만 명대까지 내…

    • 2023-02-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인공지능 일상화 원년… 새 국가 경쟁력 될 것[기고/박윤규]

    인공지능 일상화 원년… 새 국가 경쟁력 될 것[기고/박윤규]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가 대중에 공개된 지 두 달이 지났다. 1조 원 이상 투자된 만큼 뭔가 달라도 다를 것이라고 짐작은 했지만, 상상 그 이상이라는 평가다. 키워드 기반으로 단편적인 사실을 제공해 주는 기존의 챗봇이나 검색엔진과는 다르게 챗 GPT는 대…

    • 2023-02-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다시 지방 시대다”[기고/김장호]

    “다시 지방 시대다”[기고/김장호]

    6·25전쟁 직후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약 70달러에 불과했다. 1963년 박정희 대통령 취임 당시에도 국민소득은 100달러로 아프리카에 있는 마다가스카르(130달러)나 가나(190달러)보다 낮았다. 다들 못 먹고 못살던 시절, 박정희 전 대통령은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전국에…

    • 2023-02-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챗GPT 인공지능과 우리 사회의 미래[기고/고학수]

    챗GPT 인공지능과 우리 사회의 미래[기고/고학수]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로부터 촉발된 대규모 인공지능 모형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충격을 가져온 중요한 계기로 2016년의 알파고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이 세계 최고 수준의 바둑 기사를 연달아 이기는 광경은 그 이후로 우리 사회가 인공지능 …

    • 2023-02-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미래세대에 빚 안 남기려면 재정준칙 도입해야[기고/이인호]

    미래세대에 빚 안 남기려면 재정준칙 도입해야[기고/이인호]

    최근 들어 재정적자가 매년 100조 원씩 쌓이고 있다. 적자 누적으로 재정 건전성이 훼손되는 상황을 사전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대부분의 선진국에는 도입돼 있는데, 우리나라에만 아직 없다. ‘재정준칙’이 그것이다. 재정준칙이란 재정수지, 국가채무 비율 등 재정지표에 대한 구…

    • 2023-02-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퇴사’ 시대의 해법, 공감 리더십[기고/신현상]

    ‘대퇴사’ 시대의 해법, 공감 리더십[기고/신현상]

    1920년대 키워드가 미국에서 시작된 ‘대공황(Great Depression)’이었다면 2020년대에는 ‘대퇴사(Great Resignation)’가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 직장인 40% 정도가 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같은 해 4월부터 6개월간 240…

    • 2023-02-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초음속 비행 성공 KF-21, 이젠 차세대 엔진 개발이다[기고/김재환]

    초음속 비행 성공 KF-21, 이젠 차세대 엔진 개발이다[기고/김재환]

    우리 손으로 개발한 최초의 차세대 공군 전투기인 KF-21 보라매가 지난해 7월 첫 시험 비행에 이어 최근 초음속 비행까지 성공했다. 2000년 첨단 전투기 개발을 선언한 지 23년 만에 우리 군이 주력으로 쓸 최신예 전투기의 독자 개발 성공에 청신호를 켠 기념비적인 성과다. 전투기는…

    • 2023-02-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횡재세 도입 주장, 취지도 대상도 틀렸다 [기고/황용식]

    횡재세 도입 주장, 취지도 대상도 틀렸다 [기고/황용식]

    중세 시대 영국에선 숲 주인들이 땔감을 얻기 위한 도둑 벌채를 엄격히 금지했다. 하지만 폭풍에 쓰러진 나무를 주워 가는 건 눈감아 줬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이런 나무는 횡재나 다름없었다. 이런 배경에서 1997년 영국 노동당은 집권 직후 횡재세(windfall tax)라는 세금을 만들…

    • 2023-0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숲은 도시 변화시키는 창조 공간[기고/이강덕]

    숲은 도시 변화시키는 창조 공간[기고/이강덕]

    포항 철길숲이 최근 유엔해비타트 등이 주관한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을 수상했다. 폐철도 부지에 녹색 숲을 조성해 만든 철길숲은 여가와 운동, 출퇴근 등 포항시민들이 일상을 보내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포항에서 연중 가장 북적이는 곳이기도 하다. 과거 포항 하면 용광로와 공장 굴뚝이 연상…

    • 2023-02-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세계적 에너지 위기를 도약의 디딤돌로 [기고/김윤경]

    세계적 에너지 위기를 도약의 디딤돌로 [기고/김윤경]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의 폭풍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키워드는 ‘에너지 위기’였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에너지 가격 급등과 공급 부족, 금융 긴축, 자금 조달 비용 상승으로 경제 활동이 크게 저하됐다는 점을 들어 1월 10일, 올해 유럽…

    • 2023-02-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