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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천광암]왕초∼남덕우-신현확… 현오석

    [오늘과 내일/천광암]왕초∼남덕우-신현확… 현오석

    ‘잘 살아보세’ 구호가 다시 등장했다. 경제부총리제는 5년 만에 되살아났다. 경제 분야 양대 요직인 경제부총리와 경제수석 자리를 옛 경제기획원(EPB) 라인이 모두 꿰찼다. ‘잘 살아보세’ 구호, 경제부총리, EPB는 모두 박정희노믹스를 이루는 골조였다. 박근혜노믹스가 박정희노믹스의 …

    •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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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방형남]‘北 정권교체’보다 나은 대안 있나

    [오늘과 내일/방형남]‘北 정권교체’보다 나은 대안 있나

    “나는 이제 죽음이 되었고 세계의 파괴자가 되었다.” 미국의 핵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인류 최초의 핵폭탄 실험을 보면서 떠올린 힌두교 경전 바가바드기타의 한 구절이다. 북한의 핵공격 위협이 남한에 어떤 의미인지를 이해하기 위해 이보다 더 좋은 사례는 없을 것 같다. 오펜하이머…

    • 20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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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기홍]남자의 처신

    [오늘과 내일/이기홍]남자의 처신

    1980년대 중반에 해군사관학교를 다닌 한 지인에게서 들은 일화다. 한 4학년 생도가 퇴교 위기를 맞았다. 3학년 여름휴가 때 바닷가에서 아가씨를 만나 짧은 사랑을 나눈 게 발단이었다. 두 사람은 그 후 헤어졌는데 1년 뒤 이 여성이 다른 남자와 약혼을 하면서 해변에서 있었던 일을 고…

    •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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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최영해]김종훈을 내친 ‘애국주의’

    [오늘과 내일/최영해]김종훈을 내친 ‘애국주의’

    박근혜 대통령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김종훈을 지명했을 때 사실 걱정이 앞섰다. 무엇보다도 관료사회에 제대로 발을 붙일 수 있을지가 의문이었다. 한번 고시에 붙으면 평생을 공직 울타리에서 안주하면서 촘촘한 선후배라는 그물망으로 외부 사람이 와서 발붙일 수 없도록 하는 곳이 한국의 관료…

    •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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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성원]안철수 메기효과

    [오늘과 내일/박성원]안철수 메기효과

    “지금까지는 새로운 정치가 안철수 바람을 일으켰지만, ‘안철수 현상’이 길게 가지 않고 시대 요구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 충분히 공부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강남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마지막 지원 유세를 앞두고 안철수 전 서울대 교…

    •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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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진녕]사면초가를 듣고 있는 민주당

    [오늘과 내일/이진녕]사면초가를 듣고 있는 민주당

    민주통합당은 작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진 것을 원통해한다. 그런데 궁금한 게 있다. 이겨서 뭘 하려고? 다수당이 된다 한들 다수결 원칙을 배제한 지금의 국회법 아래서는 180석이 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국회의장 같은 자리는 가질 수 있을지 몰라도. 소수당인 민주당은 지금…

    • 20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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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용산 개발, 아직 기회는 있다

    [오늘과 내일/박용]용산 개발, 아직 기회는 있다

    용산(龍山)은 한때 서울 부동산 시장의 노른자위 땅이었다. 2007년 코레일 주도로 총사업비만 31조 원에 이르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의 윤곽이 드러나자 시장이 한껏 달아올랐다. 잠실 제2롯데월드(약 3조5000억 원)의 9배, 4대강 사업(약 22조 원)의 1.4배에 이르는 ‘…

    •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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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연수]대치동 맘을 뛰어넘는 교육정책

    [오늘과 내일/신연수]대치동 맘을 뛰어넘는 교육정책

    ‘사교육 1번지’라 불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카페에서 학교 동창인 세 엄마가 만났다. 두 명은 대치동에서 자녀를 국내외 명문대학에 보낸 ‘선수’들이고 한 명은 신입이다. “우리 둘째는 AP 하고 있어” “그게 뭔데?” “어드밴스트 프로그램이라고 고교 때 미국 대학과정 미리 이수…

    • 20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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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송상근]7번방의 비밀

    [오늘과 내일/송상근]7번방의 비밀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국내에서 8번째로 관객 1000만 명을 넘겼다. 끝날 무렵에 극장을 둘러보니까 훌쩍대거나 눈시울을 붉힌 관객이 많았다. 옆자리의 아내 역시 마찬가지였다. 네이버의 평점 코너에는 지금까지 3만8500명 이상이 참여해 9.28점(10점 만점)을 줬다. 졸작이라는 …

    • 20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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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하태원]남북정상회담, 그 실패의 기록

    [오늘과 내일/하태원]남북정상회담, 그 실패의 기록

    통치행위로 여겨지는 남북정상회담은 추진단계부터 극소수 내부자만이 정보를 공유하는 비밀의 영역이다. 평양에서 진행된 2000년과 2007년,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에서 양측 수뇌부가 나눈 대화 내용 중 세상에 알려진 것은 극히 일부분일 것이다. 2000년 6·15공동선언 합의문에 ‘남측…

    •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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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방형남]박근혜 청와대의 안보 쌍두마차

    [오늘과 내일/방형남]박근혜 청와대의 안보 쌍두마차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는 국가안보를 외교에 앞세운 체제로 출발한다. 차관급인 외교안보수석실 위에서 안보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장관급 국가안보실이 변화의 핵심이다. 군사안보 또는 국방을 의미하는 좁은 시각의 ‘안보’를 평화 통일 번영 등 국가의 핵심가치와 이익을 보호하는 포괄적인…

    • 201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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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천광암]에어프랑스에서 생긴 일

    [오늘과 내일/천광암]에어프랑스에서 생긴 일

    ‘인천공항 7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상(賞)’, ‘대한항공 세계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항공사 선정.’ 필자는 이런 헤드라인이 박힌 신문기사를 읽을 때마다 ‘서비스가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세계 최고까지야…’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작년 6월 말 에어프랑스 편으로 파리에 갔을 때 동…

    •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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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진녕]新관료시대 신호탄인가

    [오늘과 내일/이진녕]新관료시대 신호탄인가

    관료 출신이 장관 후보 자리를 모두 차지한 6개 부처 조각 명단 발표 이후 공무원 사회에 화기(和氣)가 돌고 있다고 한다. 안정된 신분, 긴 정년, 빵빵한 노후 연금만도 고마운데 이제 장관 자리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그간 경제 부처와는 달리 비(非)경제 부처의 고위 관료들에게 장관…

    • 201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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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기홍]이동흡 전 운전사의 진실은…

    [오늘과 내일/이기홍]이동흡 전 운전사의 진실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끝까지 버티기로 마음을 굳힌 듯하다.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표연히 물러난 것과 대조적이다. 사실 의혹과 흠결의 경중을 비교해보면 저울이 필요 없을 정도로 김 후보자 쪽이 경미했다. 이 후보자가 버티기로 한 것은 어떡하든 결과적 승자가 되어 명예회복을 …

    •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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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최영해]너무 바쁜 대사님들

    [오늘과 내일/최영해]너무 바쁜 대사님들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는 1998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대회’에서 주제발표를 했다. 이 행사에는 김관용 구미시장(현 경북지사)과 조지프 에스트라다 필리핀 대통령 후보, 독일 정부의 나우만재단 사무총장이 초대됐다. …

    •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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