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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재명에게 돌을 던지랴[오늘과 내일/박중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2/10/105379741.1.jpg)
새해 벽두에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을 둘러싸고 벌어진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등 ‘여당 3룡’의 공방은 ‘2월 기본소득 대전(大戰)’의 전초전이었다. 이 지사는 1월 들어 일찌감치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정 총리가 지난달…
![日 초중고교생, 정상 등교해도 문제없었다[오늘과 내일/박형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2/10/105364926.1.jpg)
지난해 가을 아내가 일본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딸을 동네 농구클럽에 보내겠다고 했다. “매주 목 토 일요일에 모이고, 한 번 연습할 때마다 3시간 이상 운동한다”는 말을 듣고 고민 없이 “알겠다”고 답했다. 일주일도 안 돼 그만둘 게 분명할 테니. 그런데 예상외로 딸들이 하루도 빠지지…
![오락가락 민주당, ‘경제도약’ 신년 약속 어디에[오늘과 내일/길진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2/09/105343864.1.jpg)
“기업들을 도우며 경제를 새로 도약시키겠습니다. 새해는 ‘회복’과 출발’의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를 넘어 더 큰 도약을 시작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신년사는 미래를 주시했다. ‘공정’과 ‘개혁’을 강조했던 과거와 달랐다. ‘기업’과 ‘경제’를 앞세웠다. 여권은…
![일본의 노골적 미국 밀착[오늘과 내일/이정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2/08/105324950.1.jpg)
한국이 300km 제한에 묶여있던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늘리기 위해 외교전을 벌이던 2012년. 워싱턴의 인사들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사거리 연장 필요성을 역설하는 한국의 고위 당국자들에게 하나같이 이런 질문을 던졌다. “일본은 뭐라고 하더냐.” 의외였다. 정부가 당시 우려했던…
![IMF는 ‘거버너 리’까지 알고 있었다[오늘과 내일/박용]](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2/05/105307226.1.jpg)
지난달 국제통화기금(IMF) 연례협의단을 만난 경제부처 관료들은 한국 사정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있는 그들을 보고 놀랐다. IMF 측 인사들은 확장 재정정책과 관련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한국에서 정치적 논란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거버너 리(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안다”고 했다고 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재벌개혁 성과라니[오늘과 내일/김용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2/05/105290958.1.jpg)
“업계에선 삼성전자 건설 공사가 사고가 덜 난다고 합니다. 안전을 조금만 안 지켜도 공사를 스톱 시킵니다. 일반 현장에선 그렇게 안 합니다. 다 지키기 어려워요. 지금보다 공기(工期)가 길어지고, 돈이 두세 배 더 들어가야 하죠.” “그런데 열심히 한다고 해도 과실 사고가 나요. 미…
![KBS 수신료, 2500원도 비싸다[오늘과 내일/이진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2/04/105270158.1.jpg)
KBS가 월 수신료를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올려 달라고 한다. 수신료가 41년째 동결돼 공적 책무를 해내기 힘들다는 것이다. 왜 3800원도, 4000원도 아닌 3840원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그동안 1인당 국민소득이 1729% 올랐고, 일본은 연간 수신료가 16만 원이 넘는다…
![‘백척간두에 선’ 청년변호사들[오늘과 내일/정원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2/03/105249228.1.jpg)
몇 년 전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의 분쟁조정위원회에 참석한 적이 있다. 의뢰인이 수임료 일부를 반환해 달라고 요구했는데, 약 50만 원의 조정안을 받아들일지를 놓고 한참 동안 망설이던 청년변호사의 표정이 아직 잊히질 않는다. 수임 기간이나 변론 내용만 보면 결코 과한 수임료라고 보…
![北원전 문건, 또 ‘신내림’ 받았다고 할 건가[오늘과 내일/정연욱]](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2/02/105229324.1.jpg)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작성한 대북 원전 지원 문건 리스트가 공개되자 여야 수뇌부가 정면충돌했다. 정치권 공방에 가급적 거리를 둬온 청와대가 ‘북풍 공작’이라며 정색을 한 것도 이례적이다. 그만큼 대북 원전 이슈가 갖는 인화성이 간단치 않다는 방증일 게다. 여권의 초기 대응은 오락…
![김석동과 특전사의 담판[오늘과 내일/홍수용]](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2/01/105206739.1.jpg)
부동산대책 가운데 가장 유명한 2005년 8·31 부동산종합대책에 들어간 공급방안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서울 송파구의 특전사 부대 등을 옮기고 확보한 200만 평에 강남 대체 주거지를 만드는 구상은 우리가 알던 공무원식 발상과는 달랐다. ‘수도 1000만 국민 보호’라는…
![귀와 지갑부터 열어주세요[오늘과 내일/김종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1/30/105190144.1.jpg)
한국 스포츠는 연말연시를 선거 열풍 속에 보내야 했다. 대한체육회와 68개 회원단체 회장의 임기가 1월 중 끝나 일제히 선거를 치렀기 때문이다. 회장 임기는 올림픽과 같은 주기인 4년.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선거를 완료한 64개 회원단체 가운데 경선을 치른 곳은 27개였다. 골프, 배…
![표절이란 무엇인가[오늘과 내일/김희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1/29/105176231.1.jpg)
2000년대 이전만 해도 표절이란 주로 학계나 문화계의 논란거리였다. ‘누가 어떤 논문 절반을 베꼈다더라’ ‘누가 누구 그림의 모티브를 교묘하게 따다 썼더라’ 같은 말들이 오가는 영역은 일반인의 영역과 따로 존재했다. 이제는 세상이 달라졌다. 한때 가장 골칫거리였던 논문 표절은 표절…
![이렇게 고통은 평등해진다[오늘과 내일/박중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1/28/105145300.1.jpg)
“코로나가 주는 고통의 무게는 결코 ‘평등’하지 않다. 정부는 고통의 무게를 함께 나누는 것에 최고의 우선순위를 두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닥친 경제적 충격을 염려한 것이다. 지난해 10월에도 대통령은 …
![日 정부 주도 요금 인하가 불러올 부작용[오늘과 내일/박형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1/27/105126048.1.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실 대처 등으로 지지율 하락에 시달리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생활밀착형 지도자’를 표방한다. 그는 지난해 9월 취임 직후부터 “3대 통신사의 과점으로 데이터 요금이 다른 나라에 비해 지나치게 비싸다. 낮출 여지가 있다”고 압박했…
![안철수, 열흘의 고민이 시작됐다[오늘과 내일/길진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1/26/105108161.1.jpg)
지난해 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측은 ‘새해 인사’를 명분 삼아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서울 자택을 예고 없이 찾아가는 방안을 검토했다.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절박감이 깔려 있었다. 문전박대를 각오했다. 고민 끝에 계획을 변경한 안 대표는 1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