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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주 한옥마을, 슬로시티 재인증 아슬아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08/25/57217687.1.jpg)
‘넘치는 인파, 유명 업소마다 길게 늘어선 줄, 심각한 숙박 및 주차난···.’ 이곳이 ‘슬로시티’가 맞나 싶다. 연간 500만 명이 찾는다는 전주 한옥마을 얘기다. ‘느리지만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뤄 산다’는 슬로시티의 기본 정신은 간데없다. 구불구불 좁다란 골목길의 아기자기한…
![[전북]한가위 앞두고 조상묘역 벌초 한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08/25/57217676.1.jpg)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앞둔 25일 전북 부안군 상서면의 한 묘역에서 가족들이 모여 조상묘역의 벌초작업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한국 고전·현대문학을 만나는 인문 강좌가 마련된다. 전주시 평생학습센터는 9월 3일∼10월 19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한국의 문학’을 주제로 강의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좌는 ‘한국 현대문학의 흐름’을 시작으로 한국문학과 사회적 상상력,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연속성, 전북…
대구를 제치고 새로운 ‘찜통도시’로 떠오른 전북 전주의 온도를 실제로 조사한 결과 구도심과 공단 등이 가장 더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북녹색연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뜨거운 날씨를 보인 7일 전주시내 13개 장소의 그늘과 양지 등 26개 지점에서 온도를 잰 결과 가장 온도가 높…
전주 ‘동문 거리’는 50대 이상 전주 시민에게 추억이 서린 곳이다. 한옥마을 외곽인 이 거리는 1960, 70년대에 학교와 관공서가 몰려 있었고 학생들을 상대로 한 책방과 빵집, 어른들의 다방이 빼곡하던 중심가였다. 구도심 공동화로 쇠락해 가던 이곳은 몇 년 전부터 한옥마을이 되살아…
식기(食器)는 단순히 음식을 담는 그릇 역할을 넘어 음식을 돋보이게 하고 때로는 그릇 자체로 예술품 대접을 받는다. 임진왜란을 전후해 일본으로 건너간 조선의 막사발은 종교적 숭앙 대상이 됐고 지금도 일본에서 국보급 대접을 받고 있다. 막사발과 전통 식기를 다룬 전시와 심포지엄이 전…
해양생태자원의 보고로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고창 갯벌에서 생태체험축제가 열린다. 람사르 습지는 희귀 동식물종이 살고 있는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습지를 의미한다. 고창갯벌체험축제위원회는 17일부터 이틀간 전북 고창군 심원면 만돌 갯벌체험학습장에서 갯벌체험축제를 연다. 호미로 조개 캐기,…
이마트 전주점이 매장 면적을 넓히기 위해 전주시에 제출한 ‘도시관리계획’ 제안을 자진 철회했다. 전주시는 “이마트 전주점이 5월 30일 시에 낸 ‘도시관리계획’ 제안서를 6일 취하했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인 취하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이마트 전주점이 허가권자인 시…
전북 전주시 구도심에 관광호텔과 비즈니스형 호텔이 속속 문을 열거나 준비 중이어서 공동화 현상을 빚었던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에 한옥형 객실 30실을 갖춘 태조궁 관광호텔(옛 삼성생명 전주영업소)과 다가동에 비즈니…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전주 한옥마을에 건물식 주차장이 문을 연다. 전주시는 교동 한옥마을 코아리베라호텔 옆에 건물식 주차장을 완공해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연면적 3351m²에 차량 175대를 주차할 수 있다. 주차비는 최초 1시간은 무료이며 1시간 뒤부터는 30분당 500…
전북대 캠퍼스 안을 관통하는 시내버스가 5일부터 운행된다. 전북대를 출발해 송천동·전주역·아중리·팔달로·전북대 노선(4-1)과 그 역방향 노선(4-2), 팔달로·전동·평화동·백제로 노선(5-1)과 그 역방향 노선(5-2) 등 4개 노선이 운영된다. 종점은 전북대 북문(예술대 부근…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 교류를 전담하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전북 전주시에 준공됐다.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옛 전북산림환경연구원(임업시험장) 대지 5만9930m²에 연면적 2만9615m²,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2006년부터 759억 원을 들였다. 이곳에는 공연장과 전시아카이…
![[전북]인구 2만 장수에 작은 영화관… 지난해 3만2000명 재미 만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07/25/56672622.1.jpg)
“작은 게 아름답다!” 전북이 그렇다. 작은 영화관, 작은 목욕탕, 작은 도서관, 작은 미술관…. 이른바 ‘작은 시리즈’다. 농어촌과 산촌 등 문화와 복지 소외지역을 없애고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은 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도로 항만 공단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모든 지역에서 1100원으로 시내버스를 탈 수 있는 요금 단일화가 전주-완주 통합 무산으로 일부 중단된다. 전주시는 5월부터 완주군 6개 면(고산 경천 화산 비봉 동상 운주)까지 확대했던 요금 단일화를 이달 말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완주 북부권 6개 면까…
“관광 컨벤션(대규모 회의장 및 전시회 시설)이냐. 지역 상권 보호냐.” 전북 전주시 덕진동 종합경기장을 컨벤션과 복합쇼핑센터로 개발하는 문제를 놓고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전주시는 관광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컨벤션 건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롯데쇼핑을 사업자로 선정하는 등 계획대로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