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의 기운을 받아 새해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고 대박 나세요. 여러분의 내일을 위해 대성의 ‘대박이야’를 첫 곡으로 띄웁니다. 자∼ 달려 봅시다.” 임진년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4시 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힘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이곳에서 디스크자키(DJ…
◇서울시 <승진> ▽지방부이사관 △주택정책실장 직무대리 이건기 △도시계획국장 이제원 △금천구 부구청장 김용복 <전보> ▽관리관 △시의회 사무처장 장정우 ▽지방이사관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정효성 △경제진흥실장 권혁소 △도시교통본부장 윤준병 △기후환경〃 임옥기 △강…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를 대대적으로 단행했다. 서울시는 1∼3급 고위 공무원 61명에 대한 내년 1월 1일자 승진, 전보 인사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파격적인 서열 파괴와 행정직과 기술직 교류 확대가 특징으로 꼽힌다. 서울시 일각에서는 지나친 파격 인사로 …
◇28일자 A18면 ‘서울시, 내년부터 만 5세 무상보육’ 기사에서 ‘무상보육’은 ‘무상교육’으로 바로잡습니다. 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5세 어린이를 둔 가정에 전액 지원한다’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는 만 5세 어린이를 둔 가정에 매달 20만 원을 지원한다’로 바로잡습니…
경기 안양시가 안양교도소를 KTX 광명역과 인접한 안양시 박달동 군부대 일원으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광명시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KTX광명역활성화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KTX 광명역세권과 광명시흥보금자리 신도시로부터 700m 떨어진 곳…
“이게 뭐야! 박자도 하나도 안 맞고. 이게 음악밴드야?” 당근이 소리쳤다. “우리는 안 되나 봐.” 감자가 체념한 듯 말했다. 이때 도레미 할아버지가 나타나 “그렇지 않아. 너희들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소중한 존재란다”라고 위로했다. 채소 친구들은 할아버지의 격려와 칭찬에 용기를 냈…
31일 밤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리는 서울 종로구 보신각 종각역 인근을 경유하는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 시간이 2시간 연장된다. 서울시는 타종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귀가를 돕기 위해 지하철 1∼9호선의 막차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종착역을 기준으로 2012년 1…
경기 가평과 포천, 여주에서 눈 덮인 설경과 얼음을 배경으로 송어를 낚고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겨울축제가 일제히 시작된다. 재즈페스티벌로 유명한 가평 자라섬에서는 다음 달 6일부터 29일까지 24일간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가 펼쳐진다. 지난해 구제역으로 한 해 쉰 이 행사는 2010…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양재YMCA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교실’이 열렸다. 어린이들이 ‘짐볼’이라 불리는 큰 고무공으로 운동하며 땀을 흘리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7호선 연장구간 내년 10월 개통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인 온수역∼인천 1호선 부평구청역 구간이 내년 10월 개통된다. 서울시는 30일부터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시험운전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7호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경기 부천시에서 서울 강남권으로의 진입이 훨씬 편리해질 …
중국을 통일했던 진시황. 그는 영원한 삶을 꿈꾸며 평생 불로초를 찾아 헤맸다. 오래 살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는지 요즘 서점에서는 장수의 비결을 다룬 책들이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간다. 한 살이라도 더 살고 싶은 서울시민이라면 서초구에 가보자. 고령사회를…
경기 안성시 지역경제과 대기업 유치팀에 지난해 11월 초비상이 걸렸다. 대기업 KCC가 발광다이오드(LED) 및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공장입지를 물색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 대기업 유치팀까지 만들어가 가면서 일자리 창출에 다걸기(올인)하고 있던 안성시는 곧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