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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School Diary]센스+포복절도 ‘수련회 자격시험’

    얼마 전 서울의 한 여중생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 중간고사가 끝난 뒤 강화도로 학교 수련회를 떠나게 되었는데, 수련회를 가기 전 치러야 하는 ‘수련회 자격시험’이 포복절도할 내용이라 ‘신나는 공부’에 꼭 알리고 싶다는 제보였다. 다지선다 형식으로 모두 13개 문

    • 20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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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School Diary]스마트한 세상? 선생님은 괴로워!

    최근 스마트폰 메신저 프로그램이 교사와 학생을 잇는 소통의 통로로 떠오르고 있다. 중고생들에게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교사와 학생이 스마트폰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소통하는 일이 급증하게 된 것.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에는 상담을 하거나, 공부하다 궁금한 점을 묻

    •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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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School Diary]‘난 행복하지 않아요’ 예쁘고 공부 잘하는 알파걸들의 고민

    바야흐로 ‘여학생 전성시대’다. 초중고교를 가리지 않고 대부분 여학생들이 학업성적과 교내외 각종 대회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며 남학생들을 압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학생들은 자신의 처지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을까? 답은 ‘그렇지 않다’일 가능성이 높다. 적어

    •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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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School Diary]두 달 만에 농구선수 꿈 접은 아들… 왜?

    최근 한 TV 퀴즈프로그램에서 초등생 1000명을 대상으로 장래희망을 조사한 결과 ‘공무원’이 1위를 차지했다. 오늘날 초등생들은 도전하기보다는 안주하려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보기술(IT)업체를 운영하는 강모 씨(49·서울 서초구)의 초등 5학

    •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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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School Diary]변(便)의 전쟁

    전북에 사는 여고생 K 양(16)은 벌써 한 달째 변비로 고생 중이다. K 양의 고통은 3월에 기숙형 고교에 진학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시작됐다. 평소 집밖에서는 ‘일’을 잘 보지 못하던 K 양. 중학교 때까지는 등교하기 전이나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서 해결했다. 하지만

    •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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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School Diary]요즘 초등생들의 ‘직설화법’

    서울의 한 초등학교 2학년 담임인 김모 교사(31·여)는 얼마 전 청바지를 입고 학교에 출근했다가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학급의 한 남학생이 김 교사에게 “청바지는 어울리지 않아요. 내일부터는 꼭 치마를 입고 오세요”라며 ‘충고’를 한 것. 이 학생의 말에 신경이

    •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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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School Diary]5분 안에 이성과 대화를?… 중고생 ‘스마트폰 미팅’ 전성시대

    최근 중고생 사이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메신저 프로그램을 활용해 불특정 이성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폰 미팅’이 유행이다. 과거에도 중고생 사이에서 문자메시지로 대화를 나누는 이성상대인 ‘문자친구’가 유행했지만,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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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School Diary]초등 회장선거, ‘이미지’를 선점하라!

    《“제가 회장이 되면 이 배터리처럼 우리 반을 행복과 기쁨으로 충전시키겠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한 초등학교 6학년 최모 양은 최근 학급회장 선거 연설시간에 비어있는 책가방 안에서 돌연 건전지가 나타나는 마술을 선보였다. 마술로 시선을 끌면서도 ‘행복충전’이

    •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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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School Diary]뜨겁고 재기발랄한 고교생들의 다짐

    새 학년 성적 향상을 목표로 ‘열공(열심히 공부)’ 의지를 불태우던 전남 광양여고 2학년 이혜림 양(17). 잠시 집중력이 떨어지면 책상 앞에 붙여놓은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의 사진에 시선이 옮겨간다. 순간 그의 눈에 함께 들어오는 것은? 기광 오빠 사진

    •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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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공부/School Diary]고교 동아리 가입… 무한 경쟁시대

    오모 양(17)은 순서가 되자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섰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의자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방송용 카메라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에 의지해 자리에 앉자 어둠 속에서 차가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장기자랑 해봐요.” 쭈뼛거리던 오 양이 노래를 부르려 하자

    •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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