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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싹트는 교실]서울 동대문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11/7006793.1.jpg)
《홍성애(44·여) 씨는 틈날 때마다 딸 김수진(14·중2년) 양이 다니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동대문중의 홈페이지에
![[희망이 싹트는 교실]제주 대흘초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10/7006672.1.jpg)
《제주 제주시에서 차로 30분가량 걸리는 조천읍 대흘초등학교. 조용하던 산간 학교가 3월부터 ‘제주형 자율학교
![[희망이 싹트는 교실]포항 영일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09/7006539.1.jpg)
《“3년 동안 정말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영일고에 다닐 때 배웠던 색소폰도 한 번씩 연주하니 대학생활이 즐겁네
![[희망이 싹트는 교실]서울 마포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07/7006411.1.jpg)
《6일 오전 8시. 막 피어난 봄꽃 향기가 가득한 서울 강서구 등촌동 마포고 운동장. 이 시간이면 으레 헐레벌떡 뛰어
![[희망이 싹트는 교실]경기 남양주 동화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06/7006172.1.jpg)
《경기도 내 비평준화지역인 남양주시 도농동의 사립고교인 동화고. 1973년 문을 연 이 학교는 2007년도 대학 입
![[희망이 싹트는 교실]서울 행현초교…밤에도 상담문 활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05/7005997.1.jpg)
《3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행당2동 행현초등학교 2학년 2반 교실. 이창미(38·여) 장인산(38) 씨 부부가 막내딸 효정(
![[희망이 싹트는 교실]서울 수유초등학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03/7005750.1.jpg)
《서울 강북구 수유초등학교 6학년 김광욱(11) 양은 10여 권의 두툼한 스크랩북을 보물처럼 애지중지한다. 김 양의
![[희망이 싹트는 교실]경남 창원남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02/7005644.1.jpg)
《경남지역 일반계 고교 중 올해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해 창원지역 중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남자 사립 고등학
![[희망이 싹트는 교실]서울 반포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3/31/7005520.1.jpg)
‘반은 포기하는 학교’에서 ‘반드시 포부를 성취하게 하는 고교’로 변신한 학교가 있다. 1984년 서울 서초구
![[희망이 싹트는 교실]경남 창녕 옥야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3/30/7005166.1.jpg)
《사교육이 기승을 부리더라도 교육의 근간은 공교육이다. 미래 세대는 교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교사는 학
![[희망이 싹트는 교실]서울 공릉초등학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6/09/15/6983009.1.jpg)
《“선생님, 조금만 더 있다가 집에 가면 안 돼요?” 12일 오후 6시경 서울 노원구 공릉동 공릉초등학교에서 작은 소
![[희망이 싹트는 교실]서울 용마중학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6/09/13/6982784.1.jpg)
《‘딩동댕∼.’ 12일 오전 11시경 수업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서울 용마중학교 맹보영(38·여) 교사는 손수레를
![[희망이 싹트는 교실]서울 도곡중학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6/09/12/6982646.1.jpg)
《6일 오전 10시 반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중 4층 체력단련실. “여기에 힘을 더 줘야지.” 진동융(46) 교사가 운
![[희망이 싹트는 교실]서울 신동초등학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6/09/11/6982496.1.jpg)
《“선생님하고 ‘보충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은 앞으로 나오세요.” 서울 신동초등학교 3학년 7반 정양선(45·
![[희망이 싹트는 교실]서울 영도초등교 “선생님은 공부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6/09/09/6982393.1.jpg)
《‘낮에는 공교육, 밤에는 사교육’이란 현실이 고착화되고 있다. 비록 공교육이 초라해 보일지라도 미래 세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