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이나 새벽에 작업을 해야 하는 환경미화원들은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지난달 30일 오전5시 서
인간의 시력은 어두운 곳에서는 낮시간의 절반으로 떨어진다. 빛을 느끼는 눈의 시세포가 잘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
지난 4월중순 어느날 오후 9시50분경. 회사원 박모씨(50)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왕복 6차로의 큰 길을 건너다 그만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교외에 사는 제널드 닐슨(68)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대학 동창들을 만나기 위해 시내
생일을 한달 앞둔 4월22일 오후 프레드 허드슨은 오클랜드 병원을 찾았다. 주치의에게 기본적인 건강진단을 받은
호주의 경우 길을 걷다가 교통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의 40%가 60세 이상 노인이다. 호주의 노인 사상자 비율이
지난달 22일 오전 5시반. 이연심씨(68·여)는 평소처럼 ‘향나무 사거리’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지검앞
인구의 고령화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지만 고령화 속도는 나라마다 다르다. 일본은 70년 65세 이상 인구가 전
일본은 대표적인 고령화 사회. 61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65세이상도 14.5%에 이르고 있다. 일본
4월27일 오전 8시경.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州) 시드니 근교 레인 코브에 사는 지미 월커슨(5)은 학교에 가기 위해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퍼슨비 초등학교 1학년인 지나 랭포드(5)는 요즘 월요일 오전마다 운동장에 나가 ‘특별한
호주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간(96년 통계)1백91명으로 우리나라 9백32명의 20%에 불과하다. 특히 보행중 교통사
22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천일초등학교에서는 TV모니터를 통해 1학년 8개반 3백여명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이
14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10건중 7건이 ‘보행사고’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96년 한 해 동안 교통사고로 숨졌거나(9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당장 사고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효과가 지속된다는 점에서 도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