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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원은주/환자에 친절한 병원 마음까지 편안해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5/08/6893808.1.jpg)
아파 본 사람만이 건강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은 가진 것을 잃고 나서야 그 가치를 실감하게 되는 것이
평범한 30대 가정주부다. 얼마 전 대전의 한 백화점에서 양념 돼지갈비를 구입해 먹고 배탈이 난 경험이 있다. 그날
며칠 전 TV 뉴스에서 개인워크아웃에 관한 보도가 방영됐는데 한 여대생이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하는 장면과 인터
얼마 전 친척이 출산을 위해 대구시내 모 산부인과에 입원했다. 산모가 입원한 뒤 간호사가 입원에 필요한 것들이라면서
최근 국회에서 과반수 의원(164명)이 발의해 시군구 지방의회 의원들의 유급화를 추진한다고 한다. 91년 무보수 명예
6일 오전 8시가 조금 넘은 출근길, 어린이 보호구역인 모 초등학교와 중학교 앞을 지나는데 ‘학교 앞 서행’이란 교
5월2일 새벽, 만삭인 아내가 산통(産痛)을 느껴 급히 병원으로 가 오전 11시10분쯤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 생애에
우리나라 청소년 중 소위 영재성이 보이는 상당수가 법대 아니면 의대를 선호하는 추세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첨
5월을 맞이해 문화예술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서울 대학로에 갔다. 대학로에는 예전부터 건물 벽이나 화단 주위 등
얼마 전 가족과 함께 집 근처의 유적지로 갔다. 아이와 함께 온 일본인 엄마가 야외결혼식장을 묻기에 안내도 해주고 전
자연학습장으로 이용돼야 할 ‘관광농원’이 본래 취지와는 달리 러브호텔 등 위락시설로 변질돼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며칠 전 나라를 이끌어가는 장관급 고위공직자의 40%가 군 복무를 하지 않았다는 보도를 접하고 당혹감을 금할 수 없
공공 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 하지만 늘 신간이 부족해 아쉬움이 많다. 현재 공공도서관의 장서는 오래된 도서 위주
간판은 ‘도시의 얼굴’이다. 하지만 우리 도시의 간판은 무질서의 극치이고 간판에 미적 감각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얼마 전 출근길에 단체로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무리지어 이동 중인 초등학생들을 보았다. 선생님이 앞장서서 아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