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이 트럼프 안내한 톈탄공원, 中 황제가 천제(天祭) 올리던 곳
최근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찾은 베이징 톈탄(天壇·천단)공원이 화제다. 중국은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이곳에서 트럼프에게 ‘황제급 의전’을 펼쳤다. 제왕 이미지를 좋아하는 트럼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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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찾은 베이징 톈탄(天壇·천단)공원이 화제다. 중국은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이곳에서 트럼프에게 ‘황제급 의전’을 펼쳤다. 제왕 이미지를 좋아하는 트럼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이틀 앞둔 2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 연등이 내걸린 가운데 신도들이 탑돌이를 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24일 오전 10시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을 연다. 올해 봉축표어는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

진미송 감독(29)의 영화 ‘사일런트 보이시스(Silent Voices)’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에서 2등상을 받았다. 라 시네프는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의 중·단편을 상영하는 부문이다. 21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부뉴엘 극장에서 진 감독은 2등상…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동요 ‘핑크퐁 아기상어’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0억 회 이상 재생돼 ‘빌리언스 클럽’에 올랐다. 캐릭터 지식재산권(IP)으로는 최초이며, 어린이 노래 가운데서도 처음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017년 7월 발표된 ‘핑크퐁 아기상어’가 스포티파이에…
![[책의 향기/밑줄 긋기]우리 세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2/133976791.6.jpg)
이미 버려진 적이 있으면서, 배신당한 채 다시 떠나오기도 했으면서, 그들은 투명한 수정구처럼 그 믿음을 보듬었다.
![[책의 향기]약을 복용하십니까, 독을 복용하십니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2/133979914.1.jpg)
남편이 마실 술에 약을 타서 살해를 시도한 사건이 이달 알려져 떠들썩하다. 살인미수 혐의자가 술에 섞었다고 진술한 약물은 ‘벤조디아제핀계’ 물질. 앞서 논란이 된 ‘강북 모텔 연쇄살인범’이 범행에 쓴 성분도 이것이다.하지만 벤조디아제핀계가 처음부터 ‘독’이었던 건 아니다. 원래는 불면…
![[오늘의 운세/5월 23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2/133979907.1.jpg)
● 쥐48년 가족 간의 화합이 가장 우선이다. 60년 그냥 웃어넘길 수 있는 아량 필요. 72년 지나간 일에 얽매이지 말 것. 84년 이왕 포기할 거라면 빠를수록 좋다. 96년 근면과 성실이 성공의 비결이다. 08년 감정 표현은 절제하고 상황을 지켜볼 것. 새로운 기회가 보이니 적극적…
![[오늘의 운세/5월 24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2/133979866.1.jpg)
● 쥐48년 욕심을 버리고 현실에 만족할 줄 아는 것이 행복. 60년 새로운 꿈이나 희망이 생긴다. 72년 가급적 사소한 약속도 꼭 지켜라. 84년 때로는 강함보다는 부드러움이 더 효과적이다. 96년 꾸준한 노력이 가장 빠른 지름길. 08년 주변의 조언을 참고하면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어린이 책]오늘부터 내 이름은 김민지 아닌 김공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2/133976670.4.jpg)
“이해해요 아기 때는 우리도 모르듯/우리가 뭘 좋아하는지/할아버지는 몰랐겠죠//이제 김민지를 반납해도 될까요?/바꿀 때가 됐어요 내가 지을 거예요”(‘내가 지어 줄게요’) 귀엽고 당찬 어린이의 마음속 세계를 투명하게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은 동시집이다. 천연덕스럽게 ‘내가 뭘 좋아하는…
![[책의 향기]이상향을 꿈꿨는데, 이상한 곳이 돼버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2/133976767.4.jpg)
인간은 아주 오래전부터 지금 처한 현실과는 다른 이상적인 사회, ‘유토피아’를 꿈꿨다. 그러나 그리스어의 ‘없다’(ou)와 ‘장소’(topos)를 합친 이 말은, 직역하면 ‘어디에도 없는 장소’라는 뜻이 된다. 이 책은 완벽을 꿈꾸며 세웠으나 번번이 실패하고 만 역사 속 유토피아의 흔…
![[책의 향기]경영자이자 탐구자… 이건희 다시 읽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2/133979566.1.jpg)
“정보화를 수반하는 세기말의 균열은 삶과 개인의 분열과 이질화만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라 동질화도 가속화하는 양상을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즉 미래는 이질화와 동질화를 동시에 경험할 것이다. 그러므로 응집된 인간의 노력과 조직의 정치 역학 등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삶의 국면으로 남…
![[새로 나왔어요]권력과 통치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2/133979562.1.jpg)
● 권력과 통치 영국 케임브리지대 경제사학과 명예교수인 저자가 대공황 직후인 1933년 세계통화경제회의부터 팬데믹이 종식된 직후인 2023년까지의 세계 경제사 90년을 따라간다. 국내 독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국의 근현대 경제사를 세계 경제 질서 재편의 흐름 속에서 조명한 한국어판…
![[책의 향기]식품 라벨이 알리려는 것, 숨기려는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2/133979451.1.jpg)
오늘날 소비자는 식품을 고를 때 포장지를 먼저 읽는다. 원재료명과 영양성분표, ‘저당’ ‘고단백’ ‘무첨가’ 문구는 구매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 미국 오번대 기술사 부교수가 쓴 신간은 이 익숙한 식품 라벨의 역사를 추적한다. 이 책은 한마디로 ‘식품 라벨’이란 매체의 전기(傳…
![[책의 향기]화성 살면… 지구인보다 크지만 약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2/133976794.4.jpg)
‘달에서 화성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현재 이런 기치 아래 달에 상주 기지를 건설하는 아르테미스 계획을 진행 중이다. 올 4월 유인 달 궤도 비행을 하고 돌아온 아르테미스 2호도 이 계획의 일부라 할 수 있다. 화성 정착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시대, 진화생물학자인 저자는…
![[책의 향기]“인간도 데이터” AI 도시의 불편한 미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2/133976815.4.jpg)
건축과 교통수단이 발전하면서 현대적인 도시가 건설됐다. 무섭게 성장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또 다른 변화를 일으킬 게 틀림없다. 도로 사정을 파악해 효율적인 길로 운전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자동으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건물. 도시는 더 편하고 최적화돼 갈 …
![[책의 향기]실패한 전쟁의 말로… 베트남戰이 준 교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2/133976801.4.jpg)
군사 사학계의 대표적인 석학인 저자는 왜 이미 끝난 지 50년도 넘은 이 전쟁을 다시 끄집어 냈을까. 학술적 연구는 물론이고, 올리버 스톤 감독의 ‘플래툰’,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굿모닝 베트남’, TV 드라마 ‘머나먼 정글’ 등 영화나 드라마, 소설 등에서 숱하게 다뤄져 모르는 사…
![[그림책 한조각]키 큰 도토리의 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2/133976804.4.jpg)
“안 돼, 안 돼. 나는 다람쥐 밥이 되긴 싫어!” 키 큰 도토리 하나가 힘겹게 굴러가며 말했어요. “나는 엄마처럼 나무가 될 거야. 커다란 나무가 될 거라고!”
![‘지옥’과 활화산이 일본 근대사를 지켜보고 있었다[여행스케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2/133977340.1.jpg)
침대가 좌우로 살짝 미끄러지듯 요동했다. 늦게 든 선잠이 달아났다. 창틀이 2~3도 기울기로 시소처럼 오르락내리락한다. 너울까지는 아니지만 미명의 바다가 뒤척인다. 배수량 2만7000t 크루즈선(船) 이스턴비너스호(號) 9층 객실. 암막 커튼을 걷어 창밖을 보니 어둠이 깊다. 나가사키…

미국 스탠퍼드 스타디움이 태극기로 물들었다.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하이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6~17일과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 스타디움(Stanford Stadium)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스탠퍼드(WORLD TOUR ’ARIRANG‘ …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137억 원에 매입한 고급 빌라 내부를 공개했다. 거실에 놓인 붉은색 소파 가격는 무려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장원영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자택 거실에 있는 소파에 누워있는 사진을 올렸다. 붉은색의 소파는 거실의 절반가량을 차지한 모습이다. 팬들은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