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하노이 결렬 책임은 트럼프”… 美 북핵 외교 ‘35년 실패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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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왔어요]이세돌, 인생의 수읽기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2/132238542.1.jpg)
● 이세돌, 인생의 수읽기 2016년 인공지능(AI) 알파고와 대국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둑 기사 이세돌이 AI에 대한 10년간의 고민과 통찰을 담아 낸 에세이. AI에 맞설 수 있는 인간만의 영역은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기도 하다. 처음으로 털어놓는 알파고와의 대국 후 …
![[책의 향기]시력 잃어도 시선은 따뜻했다… 두 신경과학자의 우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2/132235995.4.jpg)
2004년 12월 29일, “색스 박사님께”로 시작하는 수전의 편지가 발송됐다. 수전은 발송 직전까지 망설였다. 자신의 시각 장애 극복기를, 부풀린 과장이나 망상으로 치부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었다. 하지만 적어도 색스 박사는 그렇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이 한 통의 편지…
![[책의 향기]버려진 ‘50년 일기’, 5년간 주인 추적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8/22/132235979.4.jpg)
어느 공사장 옆, 손때 묻은 공책 148권이 버려져 있다. 슬쩍 들어 펼쳐 보니 누군가가 빼곡히 쓴 일기장들이다. 낯선 이의 내밀한 이야기가 담긴 이 공책들을 독자라면 어떻게 하겠는가.‘스튜어트: 거꾸로 가는 인생’ 등을 펴낸 영국 전기 작가인 저자는 슬쩍 일기를 훔쳐보는 수준에서 멈…
![[책의 향기]인간과 호랑이의 ‘공존’, 불가능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8/22/132235973.4.jpg)
100여 년 전만 해도 한반도 곳곳을 주름잡던 호랑이는 이제 ‘해님 달님’ 같은 전래동화에서나 볼 수 있는 존재가 됐다. 우리나라만 그런 것은 아니다. 전 세계에 남은 호랑이는 이제 800여 마리뿐. 그러나 그마저도 사정이 나은 편이다. 표범은 약 150마리, 코뿔소는 고작 50마리가…
![[책의 향기]트럼프의 당선 비법?… 美 ‘블루칼라’ 달래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8/22/132235984.4.jpg)
“트럼프가 석탄 산업을 되살리겠다고 했을 때 거짓말이라는 걸 알았어요. 하지만 그는 내 진짜 모습을 알아봐 주는 것 같았어요.”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선 후보의 유세 연설을 지켜보던 백인 남성 A 씨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미 중부 켄터키주 파이크빌이라는 곳에 산다. …
![[그림책 한조각]줄줄이 줄줄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2/132235989.4.png)
![이세돌이 말하는 바둑, 그리고 인생의 ‘수읽기’[동아닷컴 금주의 신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2/132236042.3.jpg)
◇이세돌, 인생의 수읽기/ 이세돌 지음/ 324쪽·18800원·웅진지식하우스인류 최초로 알파고에게 1승을 거둔 이세돌이 대국 인생을 돌아보며,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이 무엇인지 되묻는 기록이다. ‘수읽기’란 바둑에서 상대의 수를 해석하고 흐름을 예측해 최선의 수를 결정하는 과정이다. 이…
![[책의 향기] 멸종이냐 공존이냐…인간과 동물의 영원한 숙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2/132233626.1.jpg)
100여 년 전만 해도 한반도 곳곳을 주름잡던 호랑이는 이제 ‘해님 달님’ 같은 전래동화에서나 볼 수 있는 존재가 됐다. 우리나라만 그런 것은 아니다. 전 세계에 남은 호랑이는 이제 800여 마리뿐. 그러나 그마저도 사정이 나은 편이다. 표범은 약 150마리, 코뿔소는 고작 50마리가…
![[책의 향기/밑줄 긋기]어떤 계절의 농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8/15/132195721.1.jpg)
지인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뭐라고 위로해야 할지 몰라 불편해했던 내가 떠올랐다. 그러나 오늘의 내가 바로 그 누군가가 되어 앉아 있었다. … 나는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몰라 피하고 싶은 불편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책의 향기]윤봉길 의사 체포되자… 中정부, 항일운동 도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15/132195622.1.jpg)
죽을 때까지 자국의 침략 전쟁을 거세게 비판한 일본의 시인 쓰루 아키라(1909∼1938). 우리나라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나, 1937년 일본이 중국에 대해 전면전을 개시하자 이를 비판하고 반전을 호소하는 시를 잇달아 발표했다. 결국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일제에 검거돼 이듬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