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의 ‘인류 구원’ 상상, 실현 못할 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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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한조각]안녕, 내 친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29/109966842.7.jpg)
![[어린이 책]어느날 꼬리가 쑥… 내가 구미호였다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29/109985626.1.jpg)
비 오는 날과 공상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4학년 소녀 손단미. 어떤 운동이든 잘하는 두루미와 단짝이어서 ‘미미 시스터즈’로 불린다. 한데 어느 날부터 몸이 가렵고 불쾌하다. 허리 뒤쪽에서 뜨끈한 기운이 온몸으로 빠르게 퍼지더니 옷을 뚫고 폭발하듯 뭔가가 튀어나왔다. 꼬리였다! 단미의 엄…
![[새로 나왔어요]본능의 과학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29/109985620.1.jpg)
○본능의 과학(레베카 하이스 지음·장혜인 옮김·윌북)=진화생물학자인 저자가 소속감, 두려움, 자기기만 등 본능의 여러 측면을 파헤쳤다. 일상 속 수많은 실수가 본능에 기인한다고 보고 마케팅, 데이터, 역사적 사례를 통해 주체적으로 본능을 활용하는 법을 말한다. 1만5800원.○릴리언의…
![스타워즈 로봇 ‘C―3PO’의 진짜 얼굴, 본 적 있나요?[책의 향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29/109985613.1.jpg)
반들반들한 금속 몸체에 뻥 뚫린 눈, 상·하체를 잇는 전기배선.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를 본 사람이라면 이 인상적인 로봇 C-3PO를 기억할 테다. 스타워즈의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는 C-3PO는 스카이워커의 충직한 집사로, 어설픈 외양과 달리 비범한 능력을 갖췄다. 예민하면서도 편집…
![엉터리 과학자는 어떻게 스탈린의 총애를 얻었나[책의 향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29/109985599.1.jpg)
“기린들은 높은 나무의 잎을 뜯어먹으며 목이 길어졌고, 대대로 그렇게 길어진 목을 물려주어 지금의 기린이 되었다.” 오래전 용도 폐기된 라마르크의 용불용설(用不用說)이다. 그 자리는 ‘목이 긴 기린만이 생존에 적합해 후손에게 유전자를 물려주게 되었다’는 적자생존설이 대체했다. 그러나 …
![베르디와 바그너, 그리고 오페라[책의 향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29/109985594.1.jpg)
서울대 작곡과 교수인 저자가 클래식 음악에 입문하려는 이들을 위해 쓴 시리즈 중 여섯 번째 책이다. 이번 수업의 주인공은 주세페 베르디와 리하르트 바그너. 오페라의 대가로 꼽히는 두 작곡가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비롯해 작품 세계에 영향을 끼친 당대 철학 사조와 주변 인물과의 일화 등을…
![우리의 관계는 오래되었지만[책의 향기/밑줄 긋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29/109985588.1.jpg)
그러지 말자 하고 기다리다 들뜬 저녁/그이는 오지 않고 노을이 덮쳤다/넘어진 무릎 아래로 붉은 피가 모였다/핏빛이 붉어야 하는 그 이유를 아는 순간/노을은 다급하게 어둠과 섞이고/이 세상 다 무너진 듯 돌아보지 않았다(멍)황량하고 누추한 일상의 남루를 들여다보는 인은주 시인의 두 번째…
![[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반짝반짝 빛나는 원고를 쓰는 방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22/109847822.1.jpg)
매주 문학·출판 담당 기자에겐 수백 권의 신간이 배달된다. 책을 소개해 달라고 출판사가 보낸 홍보용 책이 대부분이지만 작가가 직접 보낸 책도 수십 권 된다. 책이 들어 있는 황색 봉투 겉면에 ‘담당 기자 귀하’라 쓰고 행여 봉투가 찢어질까 스카치테이프로 수십 번을 포장한 것도 있다. …
![[책의 향기]랭보는 마지막 순간 절망의 편지를 썼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22/109847811.1.jpg)
“저는 폭음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들 말이 어쩌면 옳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걸작을 쓰려면 누구라도 정신적 균형을 잃을 것입니다.” 술을 진탕 마시고 하는 사과가 상대방을 들었다 놨다 한다. 폭음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가 그런 것 같다고 하고, 잘난 체를 싫어한다면서도 자신의…
![[책의 향기]다음 중 깨끗한 물그릇의 주인을 고르시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22/109847793.1.jpg)
개와 고양이를 모두 길러 본 사람이라면 두 동물이 남긴 물그릇 주변이 서로 완전히 딴판이라는 사실을 알 테다. 얼핏 보면 비슷한 방식으로 물을 마시는 것 같지만 개의 물그릇 주변에는 물난리가 나는 한편 고양이 물그릇 주변은 물 한 방울 없이 깔끔하다. 왜 그런 걸까. 일상생활에서 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