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새로 나왔어요]우리가 사랑한 단어들 外

    [새로 나왔어요]우리가 사랑한 단어들 外

    ● 우리가 사랑한 단어들 서강대 한국어교육원 등에서 한국어를 교육해온 저자가 보드랍고 읽는 맛이 살아 있는 순우리말 단어만 모아 소개했다. 우리 삶 속의 감정과 감각을 28개 주제어로 구분하고, 아름답고 사랑할 만한 순우리말 750여 개를 소개한다. 주제어에 담긴 정서와 분위기를 가…

    • 2025-09-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석기-철기에 가려졌던 ‘목기 인류’

    [책의 향기]석기-철기에 가려졌던 ‘목기 인류’

    프랑스 피레네산맥에는 절벽을 깎아 만든 좁은 길을 걸어야 하는 종주 코스가 있다. 이름은 ‘슈맹 드 라 마튀르(Chemin de la Mâture).’ 번역하면 ‘돛대의 길’이다. 인적 드문 산을 깎아서 왜 이런 길을 만들었을까. 또 이름은 왜 돛대의 길일까.때는 18세기. 프랑스와 …

    • 2025-09-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英 정부보다 먼저 ‘제국’이 된 초국적 기업

    [책의 향기]英 정부보다 먼저 ‘제국’이 된 초국적 기업

    1765년 8월 무굴 제국의 젊은 황제 ‘샤 알람’은 영국의 한 무역 회사와 ‘알라하바드 조약’을 맺었다. 황제는 당시 많지 않은 금액이던 260만 루피를 대가로 이 회사의 정복을 인정하고 세금 징수 권한까지 넘겼다. 이 회사가 바로 ‘동인도회사’다. 영국과 인도 역사를 탐구해온 저자…

    • 2025-09-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감정-상식 없는 AI, 도덕적 판단 가능할까

    [책의 향기]감정-상식 없는 AI, 도덕적 판단 가능할까

    단순한 계산기에서 시작해 이제는 인간과 비슷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기까지 인공지능(AI)은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 AI는 정말로 창의성을 지닐 수 있고 도덕적인 판단마저 가능해질까. 우리의 일상에 빠른 속도로 스며들고 있는 AI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

    • 2025-09-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감정 표출은 ‘생존신호’, 잘 다스리면 삶에 도움

    [책의 향기]감정 표출은 ‘생존신호’, 잘 다스리면 삶에 도움

    불안과 무기력, 감정 기복은 현대인의 일상에 흔히 드리우는 그림자다. 많은 이들이 이를 억누르거나 없애려 하지만, 미국 미시간대 심리학과 교수이자 감정 및 자기통제 연구소장인 이 책의 저자는 감정을 단순한 방해물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신호”로 정의한다. 감정을 억제하기보다 적절히 전…

    • 2025-09-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인간의 흥망성쇠서 중요한 소재 ‘나무’…그 역할을 짚어본 책 ‘나무의 시대’ [책의 향기]

    인간의 흥망성쇠서 중요한 소재 ‘나무’…그 역할을 짚어본 책 ‘나무의 시대’ [책의 향기]

    프랑스 피레네산맥에는 절벽을 깎아 만든 좁은 길을 걸어야 하는 종주 코스가 있다. 이름은 ‘슈맹 드 라 마튀르(Chemin de la Mâture).’ 번역하면 ‘돛대의 길’이다. 인적 드문 산을 깎아서 왜 이런 길을 만들었을까. 또 이름은 왜 돛대의 길일까.때는 18세기. 프랑스와 …

    • 2025-09-19
    • 좋아요
    • 코멘트
  • 5000년, 인류를 지배한 건 결국 돈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5000년, 인류를 지배한 건 결국 돈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 외모력 수업/ 김도은 지음/ 218쪽·1만6700원·채륜외모보다 내면이 더 중요하다는 익숙한 말에만 기대지 않는다. ‘외모’도 중요한 요소로 내면의 힘이 겉으로 드러나는 방식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누구나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생활 속에서 자신감으로 연결하는 …

    • 2025-09-19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밑줄 긋기]뜻밖의 우정

    [책의 향기/밑줄 긋기]뜻밖의 우정

    문득 내 늙음에 억울한 마음이 들 때면 지난 30년간 내가 산에서 봤던 자연을 떠올려요. 봄이 오면 그 빳빳하던 나뭇가지에 보드라운 잎이 나고, 여름이면 기세 좋게 무성해지다가도, 겨울이면 모든 것이 사그라들어 빈 가지로 돌아가잖아요. 그건 초라한 일이 아니에요.

    • 2025-09-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흑인노예 짐 시점서 다시 쓴 ‘허클베리 핀의 모험’

    [책의 향기]흑인노예 짐 시점서 다시 쓴 ‘허클베리 핀의 모험’

    이 소설을 읽기 위해선 먼저 마크 트웨인의 소설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알아야 한다. 1851년 미국을 배경으로 한 트웨인의 작품은 주인공 허클베리 핀이 술주정뱅이 아버지로부터 도망치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도망친 잭슨섬에서 또 다른 도망자인 흑인 노예 ‘짐’을 만나 남쪽으로 모험을 …

    • 2025-09-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