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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인간이 본 세상은 어떻게 이미지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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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평생 엄청난 명성을 얻었지만 완성작이 극히 적고 건축물을 짓지도 않았다. 긴 글을 쓰거나 철학, 문학 등 인문주의에 대한 관심도 별로 없었다. 그러나 자연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과 과학 지식 탐구를 통해 그는 예술가가 어때야 하는지를 보여줬다. 즉, 다빈치는…
2023-08-05 01:40
[책의 향기]만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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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면 안 돼.” 저자가 어릴 적 누나의 학예회 미술작품 전시장에 들어갔을 때다. 만지지 말라는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랐다. 어떻게 만지지 않고 볼 수 있는 건가. 두 살 때 소아암의 일종인 망막아세포종을 앓아 두 눈을 잃은 저자에게 시력이란 초능력처럼 느껴졌단다. 만지지 않고 세…
2023-08-05 01:40
젖지 않는 책과 우중독서의 낭만[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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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컴퓨터에 전자책(e북)이 수천 권 있어도 안 읽게 되더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누가 온라인 서점 알라딘 e북 해킹 파일을 줬다는 지인은 최근 이렇게 말했다. 자신도 처음엔 호기심 반, 소장욕 반으로 e북 파일을 받았지만 결국 쳐다보지도 않았다는 것…
2023-08-05 01:40
[책의 향기/밑줄 긋기]아무튼,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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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숨을 오래 참는 비법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저런 번민에 휩싸일수록 뇌에서 산소를 많이 쓰기 때문이다. 숨을 오래 참으려면 생각을 멈추고 몸에 힘을 빼야 한다. 그러려면 긴장된 상태로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 있는 몸의 부위를 스스로 인지해야 한다. 자기 몸…
2023-08-05 01:40
[책의 향기]한반도 운명 바꾼 그날… 기밀문서 속 美-中-蘇의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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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1월 30일 한반도의 운명을 바꾼 변심이 있었다. 1949년 12월 말까지만 해도 남한을 침공하려는 김일성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던 소련이 돌연 평양에 전보를 보낸 것. ‘소련은 수시로 김일성을 만날 준비가 돼 있고, 그를 도우려 한다’는 내용의 이 전보는 김일성이 6·25…
2023-08-05 01:40
[어린이 책]눈송이가 하얀 담요 되는 크리스마스를 상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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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아저씨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아저씨는 크리스마스가 다 됐는데 눈이 안 온다고 투덜거리다 깜빡 잠이 든다. 꿈에서 눈은 펑펑 내린다. 눈송이가 하얀 담요가 돼 아저씨는 물론이고 농장 동물들까지 모두 포근하게 덮어 준다. 아저씨가 꿈에서 깨니 창밖에 진짜 눈이 와 있다…
2023-08-05 01:40
[책의 향기]닿을 듯 어긋나고 부서져버리는 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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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가고 싶어서요.” 여자 대학생인 희원은 자신이 존경하는 젊은 여자 강사와의 저녁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비정규직으로 은행에서 일하다가 스물일곱 살에야 뒤늦게 대학 영문학과에 입학한 건 대학원 진학까지 생각해서라는 것이다. 강사는 “공부는 대학원이 아닌 곳에서도 할 수 있…
2023-08-05 01:40
[책의 향기]“산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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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높은 산을 힘들여 오르는가 하는 물음에 ‘그저 거기 산이 있기 때문’이라는 대답은 멋지기는 하지만 사실 좀 허탈한 구석이 없지 않다. 메디치상 등을 받은 프랑스의 저명 소설가이자 철학자이면서 등산과 등반을 사랑하는 저자(75)의 이 에세이는 어느 정도 답이 되지 않을까 싶다. …
2023-08-05 01:40
[새로 나왔어요]당신의 안녕이 기준이 될 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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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안녕이 기준이 될 때(권오성 지음·21세기북스)=노동법 전문가가 한국에서 산업재해가 벌어지는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예방법을 제시했다. 일터에서 작은 사고가 일어났을 때 철저한 원인 조사를 거쳐 사전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1만7000원.…
2023-08-05 01:40
66년째 같은 회사에 다니면서 출근이 즐거울 수 있을까 [책의 향기 온라인]
66년. 숫자로만 봐도 까마득한 시간을 똑같은 회사에서 보낸 사람이 있다. 일본 산코산업의 총무과장, 다마키 야스코씨다. ‘세상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총무부 직원’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다마키 과장은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회사와 함께 자란다는 생각으로 오늘까지 지낸 덕분”이라고…
2023-08-04 17:08
챗 GPT, 정리해고의 신호탄인가 작업 효율의 혁신인가 [책의 향기 온라인]
“대화형 인공지능(AI) 챗 GPT로 많은 사람들이 실업자가 될 것이다” 2023년 3월 14일 아직 한계가 있다고 평가받던 GPT 3.5를 대체하는 GPT 4.0(이하 챗 GPT)이 출시되자 대다수 관련 전문가들은 이같은 평가를 내리며 AI를 경계하고 부정적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
2023-07-31 09:09
[그림책 한조각]여름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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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바다가 마음을 여는 달
2023-07-29 01:40
[책의 향기]“프라하의 봄 마주한 후, 더는 KGB로 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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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5월 18일.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소속 올레크 고르디옙스키 대령은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당시 KGB 내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막 영국 런던 지부장으로 승진해 정식 임명장을 받기 위해 모스크바로 돌아온 길이었다. 그런데 마중 나오기로…
2023-07-29 01:40
[책의 향기]사랑하는 사람 보낸 후 뇌에선 어떤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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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부가 잘려나간다, 무거운 돌덩이가 자신을 짓누른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문학적으로 묘사한 기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널리 존재한다. 20세기 들어서는 정신건강의학자들이 비애에 잠긴 상태가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분석한 연구도 다양하게 나왔다. 이 책은 비애 자체보다는 비애…
2023-07-29 01:40
[책의 향기]‘행동하는 양심’ 오에 겐자부로의 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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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고 ‘전후 일본의 양심’으로 불렸던 작가의 마지막 소설이다. 소설은 오에 작가의 분신과 같은 캐릭터인 ‘조코 코기토’를 주 화자로 진행된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무너진 서고에서 빈 노트를 발견한 코기토는 비평가 에드워드 사이드의 책 ‘만년의 양식에 대해서…
2023-07-29 01:40
죽은 자의 출근?… 판타지가 아니다[정보라의 이 책 환상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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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리가 죽었다. 화자는 박 대리의 장례식에도 다녀왔다. 그런데 박 대리는 장례식을 치른 뒤에도 계속 출근한다. 죽기 전에 회사 시스템에서 로그아웃하는 것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귀신 얘기가 아니다. 이 회사는 직원에게 업무용 로봇을 지급한다. 사무실에 출퇴근하고 실제로 자리에 …
2023-07-29 01:40
[책의 향기/밑줄 긋기]사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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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서관 마법이 서가 위에 놓인 것도 아니요 책 속에 깃든 것도 아님을 깨달았다. 진정한 마법은 도서관이 상징하는 가치에서, 그리고 그 가치에 숨을 불어넣는 지역공동체에서 생겨났다. 사람들이 없다면―고된 노동을 마다 않는 사람들과 그들에게서 비롯된 참된 애정 없이는―도서관은 그저 …
2023-07-29 01:40
[책의 향기]살기 위해 낯선 땅으로… 인류는 오래전부터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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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관통하는 리오그란데강에는 현재 수중 철조망 설치가 한창이다. 미국 공화당 소속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불법 월경을 막겠다며 강행하고 나선 것. 철조망 일부 구간에는 면도날 같은 가시가 달려 부상의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텍사스주는 경비대…
2023-07-29 01:40
[어린이 책]너의 착한 말과 행동이 세상을 빛나게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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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어두운 방 안에 움츠려 있는 한 아이가 있다. 침대 안에만 숨어있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한 어른이 다가와 말한다. “내 말을 한번 듣고 나면 세상이 완전히 다르게 보일 거야. 들을 준비 됐니?” 어른이 들려준 이야기는 대략 이렇다. 우리 마음속에는 더하기와 빼기가 있는데 이…
2023-07-29 01:40
[책의 향기]1947년 부산, 역사의 변두리에도 삶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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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원고지 1880장 분량의 긴 소설이지만 이야기는 단 하루를 그렸다. 1947년 9월 16일 부산. 해외에서 많은 동포들이 몰려온다. 중국에서, 만주에서, 일본에서, 조선이 해방됐다는 소식을 듣고서였다. 하지만 기쁨보다는 슬픔이 크다. 귀환한 이들은 제 몸 하나 건사하기 바…
2023-07-2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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