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주한미군 무기 반출, 반대의견 내지만 관철 어려워”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주한미군 전력이 중동 분쟁에 차출되는 상황에 대해 “우리는 반대 의견을 내고 있지만, 우리 의견대로 전적으로 관철할 수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9회 국무회의에서 “최근에 주한미군이 포대라든지, 방공무기를 일부 국외 반출하는 것…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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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주한미군 전력이 중동 분쟁에 차출되는 상황에 대해 “우리는 반대 의견을 내고 있지만, 우리 의견대로 전적으로 관철할 수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9회 국무회의에서 “최근에 주한미군이 포대라든지, 방공무기를 일부 국외 반출하는 것…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로 러시아가 예상치 못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페르시아만 전쟁으로 에너지 시장의 판도가 뒤집히면서 러시아가 뜻밖의 수혜자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어린이들의 사진이 이란 현지 신문 1면이 게재됐다. 이중에는 이란 남부 미나브의 여자초등학교에서 폭사한 어린이들도 있었다. 사진 위에는 ‘트럼프, 이들의 눈을 똑바로 봐라’라는 제목이 붙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건 이후 초등학교에 대한…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해외파병부대 인근에서 피격이 발생했다. 전쟁의 여파가 해외에 주둔 중인 국군에게도 미칠까 우려가 고조된다.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은 해외 파병부대별 최단 거리 피격 현황 자료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자축구 아시안컵에서 국가 연주 때 침묵해 눈길을 끌었던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선수 5명에 대해 호주 정부가 망명을 허용했다.10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토니 버크 호주 내무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선수들의 인도주의 비자 발급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버크 장관은 “호주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으로 미군 전사자가 7명 발생한 와중에 골프를 치러 나온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 데일리비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휴일이었던 지난 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이 목격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인 에릭은 미국 국방부의 대규모 드론 구매 정책 등으로 큰 기회가 생길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게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본사를 둔 드론업체로 지난해 설립된 파워러스는 트럼프 일가…

2022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던 국제 유가가 80달러대로 떨어졌다. 주요 7국(G7)에서 전략비축유를 공동방출 할 수 있다는 움직임을 보인 것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쟁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호르무즈 해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전화 회담에 나서 이란 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해 논의했다. AP통신과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1시간 가량 전화 회담을 했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이날 기자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전쟁이 끝나가고 있다(the war is very complete)고 생각한다”고 밝혔다.CBS뉴스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대(對)이란 전쟁은 열흘 째를 맞이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이란과의 전쟁이 계획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조기 종료 가능성을 주장했다.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선출된 것을 두고는 “큰 실수”라고 비판하고, 지속가능성에 의문을 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새로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호세이니 하메네이(모즈타바)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하메네이의 고귀한 선출은 통치를 향한 국민 의지의 발현”이라고 밝혔다.이어 “국가의 문…

이란의 새 국가 최고지도자로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차남 모즈타바(57·사진)가 8일(현지 시간) 선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한 반대, 권력 세습 논란에도 이란 혁명수비대 등 정권 내 강경파들의 지지를 받은 모즈타바가 권…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우라늄 위치가 확인되면 특수부대 투입 등 비상 계획이 이미 마련돼 있다.” 미국이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하는 방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 시간) 복수의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

미국과 이란의 전쟁 장기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 육박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일본, 대만 증시는 동반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한 달 새 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며 오일쇼크가 실물 경제로 전이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유가 급등이 환율과 물가를 자극해 한국 경제 전반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고유가 기조가 길어지면 물…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비상한 각오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장기화 국면에 들어서면서 중동 리스크가 금융·실물 경제로 본격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치며 신속…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격화되면서 주요 중동 국가들의 원유와 천연가스 인프라뿐 아니라 해양 담수화와 전력 생산 플랜트 같은 시설들도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물 부족이 심하고, 고온의 사막 기후인 중동에서 해양 …

지난해 5월 최초의 미국 출신 교황으로 즉위한 레오 14세 교황(사진)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지난달 28일부터 벌이고 있는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호소했다. 교황은 8일(현지 시간) “폭탄의 굉음이 멈추고 무기는 침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사진)이 지난달 28일부터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란을 향해 “이란이 쓰러져 있을 때 두들겨 패고 있다(punching them while they are down)”고 발언해 논란이다. 취임 전부터 음주, 성비위 의혹에 직면했으며 군사기밀 유출, 마약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