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폭파위협 연락사무소, 건립 비용만 178억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폭파 위협에 나선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건립에만 우리 세금 약 180억 원이 투입돼, 북한이 건물을 허문다면 남북 정상의 합의 파기를 넘어 우리 재산권이 심각하게 침해되는 상황이 빚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락사무소는 판문점선언 합의에 따라 2018년…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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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폭파 위협에 나선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건립에만 우리 세금 약 180억 원이 투입돼, 북한이 건물을 허문다면 남북 정상의 합의 파기를 넘어 우리 재산권이 심각하게 침해되는 상황이 빚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락사무소는 판문점선언 합의에 따라 2018년…

하나의 소재나 테마로 다양한 작가들이 짧은 글을 써서 한 권의 책으로 펴내는 앤솔러지가 몇 년 새 은근한 붐을 일으키고 있다. 문학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교양 분야에서도 시의성 있는 이슈를 다루는 앤솔러지가 눈에 띈다. 과거 앤솔러지가 문학상 수상작 모음집같이 순수문학 위주로 간간이…
더불어민주당이 6·15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남북 관계 경색에 대해 미국 책임론을 제기하며 4·27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에 이어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5일 6·15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에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

북한이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25일경 화상 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최종 결정되면 판문점 선언 2년여 만에 북한이 또다시 ‘벼랑 끝 전술’을 앞세워 위기 국면을 조성한 이후 이루어지는 한미 국방 수장의 공식회담이 된…

“음악은 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이죠. 세계와 음악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금, 이 아름다운 유산의 가치를 돌아보기 좋은 장소가 ‘역사를 담은 건축물’이라고 생각됐습니다.”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2015년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세계 바이올린계 신진…

내년부터 장애인 의무고용 기준에 미달한 공공기관은 경영실적 평가에서 이전보다 낮은 점수를 받게 된다. 공공 부문의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를 강화해 장애인 고용률을 끌어올리려는 취지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촉진 방안’을 확정해 최근 모든 공공기관에 통보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2)에 대한 기소 여부를 놓고 심의할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26일 열린다. 1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찰청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의혹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 부회장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를 26일 열기로 했다. 대검은 이를 이 부회장의 변…

경남 창원시의 자동차부품 공장에 다니는 정모 씨(42)는 지난달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감이 급감해서다. 당장 생계가 막막했지만 정부 지원을 받기는 어려웠다. 올 4월부터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한해 ‘무급휴직 신속지원 프로그램’이 시행됐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15일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무선사업부 등 사업별 릴레이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 부회장이 하루에 3개 사업부 경영진을 연달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한 이후 곧바로 현업에 복귀한 이 부회장이 이…
금융감독원을 감찰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우리은행의 ‘비밀번호 도용’과는 별건으로 2018년과 지난해 발생한 우리은행에 대한 제재안 2건을 발견해 해당 건을 빨리 처리하라고 금감원에 통보했다. 이 건은 금감원의 일반 업무에 해당하는 것으로 비위 감찰의 영역이 아닌 만큼 민정수석실의 권한…

“말보다는 경기로 보여드리는 게 중요한 것 같다.” 한화 이용규(35)는 통화 내내 이 말을 반복했다. 길고도 길었던 연패에서 벗어났다는 안도감보다는 100경기도 넘게 남은 시즌에 대한 고민이 더 큰 듯했다. 이용규는 15일 전화인터뷰에서 “연패 기간 동안 선수들 각자가 많은 부분…

여야 정치권이 각각 개최한 재정 관련 전문가 토론회에서 모두 증세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여당 토론회에 참석한 국책연구기관 대표는 재정지출 확대 규모의 최고 50%까지 세금을 더 거둬야 한다고 해 증세 규모가 수십조 원은 돼야 재정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더…
![[황금사자기 스타]부경고 권동현, 롯데 김원중처럼… 192cm 장신에서 ‘팍팍’](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6/16/101524143.1.jpg)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연일 이변의 연속이다. 광주일고, 부산고 등 우승 후보들이 줄줄이 조기 탈락했다. 대회 5일째인 15일에는 또 다른 우승 후보 충암고가 부경고에 2-5로 덜미를 잡혔다. 이변의 중심에는 6과 3분의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권…

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인의 강제징용 피해가 발생한 군함도에 대해 일본이 국제사회의 권고에도 왜곡된 역사 기술을 강행하자 15일 외교부가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이날 오후 도미타 고지(富田浩司)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하고 같은 날 일본 도쿄에서 개관한…

누군가에게는 예상하지 못했던 이변이다. 그러나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영원히 기억될 첫 경험이다. 1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 경기에서 강원고와 김해고가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강원고는 이…

국민연금 개혁 추진과 관련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은 15일 “(정부에서) 새롭게 나올 안이 없다”고 말했다. 2018년 말 내놓은 4가지 개혁안을 정부 차원에서 다시 고칠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20대 국회에 전달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국민에게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중 약 282억 원이 기부금으로 반환됐다. 7일까지 지급된 재난지원금 13조5908억 원의 0.2%에 해당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구를 감안해도 당초 정부가 기대한 기부금 규모에 크…

1, 2심 재판부의 판단이 엇갈렸던 이재명 경기도지사(56)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사건 등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18일 회부된다. 이에 따라 여권 내 차기 대통령선거 주자 중 한 명인 이 지사의 지사직 유지 및 대선 출마 여부는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 12명 등 13명으…
인천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서울 구로구 교회 목사 등 가족 4명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해당 교회를 일시 폐쇄하고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5일 구로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척동의 한 교회 목사(61·여)가 확진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남편…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이른바 ‘깜깜이 환자’가 신규 확진자의 10%를 넘어섰다. 깜깜이 환자는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를 가리킨다. 지난달 6일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 전환 이후 깜깜이 환자 비율이 10%를 넘은 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