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음식 나눠먹는 명절… 본래 제사 안지내
추석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야 하는 이유로 ‘조상을 모시기 위함’을 꼽는 이가 많다. 명절에 제사나 차례를 지내지 않는 걸 조상에 대한 큰 불효라고 여기는 탓이다. 하지만 유교 전문가들의 설명은 다르다. 일단 ‘명절 제사’란 개념 자체가 오해라는 것. 유교에는 조상이 돌아가신 기일…
-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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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야 하는 이유로 ‘조상을 모시기 위함’을 꼽는 이가 많다. 명절에 제사나 차례를 지내지 않는 걸 조상에 대한 큰 불효라고 여기는 탓이다. 하지만 유교 전문가들의 설명은 다르다. 일단 ‘명절 제사’란 개념 자체가 오해라는 것. 유교에는 조상이 돌아가신 기일…

국내 최대 만화축제인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사진)가 19일 온라인으로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언제 어디서나, 만화!’를 주제로 27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열렸다. 2020 부천만화대상·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시상식과 개막선언은 화상채팅과 …

“말린 대추야자 300g에 물 4컵을 붓고 약한 불에서 죽처럼 될 때까지 끓여주세요. 중요한 것은 불 조절입니다.” 17일 평소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돼 있는 성바오로딸수도회(서울 성북구 오현로) 한쪽에서는 요리와 촬영이 한창이었다.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일마 수녀와 함…
이달 초 국무회의를 통과한 문화체육관광부 내년 예산안 중 ‘온라인 실감형 한국대중음악 공연 제작 지원’ 사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는 차갑다 못해 얼어붙었다. 정부가 온라인 공연 전용 스튜디오를 만드는 데에 200억 원, 공연 제작 지원에 90억 원 등 총 290억 원을 들인다는 사업이…

“우리 동네에 비보이 조형물이 생긴다고요? 그게 왜 공공미술인가요?” 경기 부천시에 사는 직장인 조모 씨(32)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내용을 전해 듣고 이렇게 반문했다. 3차 추경 예산 통과로 생긴 이 프로젝트는 문체부(759억)와 지방자치단체 예산(179억)을 합…

화장기 없는 민낯에 물에 젖어 질끈 묶어 올린 머리를 하고, 입술의 미세한 떨림까지 포착되는 실내수영장의 환한 조명 아래에 서는 것이 배우에게 쉬운 일은 아니다. 배우 신민아(36)가 23일 개봉하는 영화 ‘디바’에서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디바는 세계적인 다이빙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년의날을 맞아 ‘공정’을 37번 언급한 것에 대해 보수야권은 “의지 표명은 3년 4개월 동안 충분히 들었다”며 “그간 공정이라는 말을 하지 않아서 나라가 불공정해진 게 아닐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유급을 당하더라…
![오늘은 샛노란 한국식, 내일은 눅진한 일본식, 모레는 달달한 태국식[덕후의 비밀노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21/103022107.1.jpg)
《특정 대상에 푹 빠져 마니아 겸 준(準)전문가가 된 덕후(오타쿠를 발음에 가깝게 표기한 우리말 조어)들의 비밀 노트를 공개한다. 다년간 세심한 취향으로 축적한 덕후들의 데이터베이스 가운데 꼭 소개하고 싶은 대상을 추천받았다.》

“더 미래의 청년을 위해 앞장서 시대의 불빛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19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에 청년 대표로 참석한 방탄소년단(BTS)은 멤버 7명이 순서대로 19년 후 청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기념사를 읽었다. BTS는 최근 한국 가수 사상 처음으…

문재인 대통령이 “여전히 불공정하다는 청년들의 분노를 듣는다”며 공정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요구를 절감하고 있으며 반드시 이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에서다.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논란을 시작으로 부동산 문제를 거쳐 최근 추…

프로축구 K리그2(2부)에서 K리그1(1부)으로 승격해 첫 시즌을 치른 광주가 기적적으로 상위 1∼6위 팀이 오르는 파이널A행을 확정지었다. 광주는 20일 열린 K리그1 정규리그 마지막 22라운드에서 전반 12분 펠리페와 후반 29분 두현석이 연속 골을 터뜨려 안방 팀 성남을 2-…

프로농구 새 사령탑들이 화끈한 공격을 앞세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조성원 감독이 이끄는 LG는 20일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MG새마을금고 KBL컵대회 개막전(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현대모비스를 99-93으로 꺾었다. 이어 열린 C조 경기에서는 강을준 감독이 복귀전을…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이 타계하자마자 미국 정계에서 후임 대법관 지명·인준을 둘러싼 전쟁이 시작됐다. 누가 후임 대법관이 되느냐에 따라 미국 사법부의 성향이 달라지게 되고, 이는 대선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 대법관은 종신직이며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

‘운수 나쁜 날’이었다. 올 시즌 세 번째 동반 출격에 나서며 나란히 승리를 노렸던 류현진(33·토론토)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나란히 고개를 숙였다. 류현진은 잘 던지고도 졌다. 20일 필라델피아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

KBO리그 막내 구단 KT가 창단 후 첫 ‘가을잔치’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KT는 20일 SK와의 인천 방문경기에서 10-2로 크게 이겨 5연승을 질주했다. 전날까지 공동 3위였던 LG가 이날 두산에 패하면서 KT는 단독 3위가 됐다. 2015년 1군 무대에 진입한 KT…

‘어떻게 싸우는지 알려줘서 고마워요’ ‘작은 체구였지만 거침없이 맹렬했던 삶’…. 1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연방대법원. 대형 성조기가 조기로 게양된 대법원 앞 도로는 전날 타계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을 기리는 수백 개의 메모와 편지, 꽃다발, 촛불로 가득 차 있었다.…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이 20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 4선승제) 3차전에서 마이애미를 117-106으로 꺾고 2연패 뒤 첫 승을 올렸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25득점, 14리바운드, 8도움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밀…

해리 케인(27·사진)의 크로스가 향한 곳은 ‘슈퍼 소니’ 손흥민(28·토트넘)이었다. 사우샘프턴 수비수 3명 사이로 질주하던 손흥민은 케인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툭 받아 친 뒤 후반 28분 왼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자신의 시즌 4호 골을 장식했다. 손흥민은 처음으로 맛본 한 경기 4골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오른쪽)가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공연계 피해에 대해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대표인 배우 김수로 씨(왼쪽)와 대화하고 있다. 김 씨는 “공연을 취소하면 대관료를 100% 내게 되어 있다.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나…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본인과 가족이 대주주로 있는 건설사가 피감기관으로부터 1000억 원대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에 대해 21일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당 차원의 진상조사에 나섰다. 박 의원 측 관계자는 20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