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경제 타격 줄이되 세부방역 강화… PC방 고위험시설서 해제
수도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되던 지난달 30일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를 시작했다. 기존 2단계보다 한층 강화된 내용이다. 그러나 자영업자 등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일률적 봉쇄 조치가 오히려 방역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지적도…
-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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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되던 지난달 30일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를 시작했다. 기존 2단계보다 한층 강화된 내용이다. 그러나 자영업자 등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일률적 봉쇄 조치가 오히려 방역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지적도…
“딱히 절차를 어길 이유가 전혀 없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3일 아들 서모 씨(27)의 2017년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복무 당시 특혜 의혹에 대해 “국민께 정말 송구하다”며 9개월 만에 첫 사과를 했다. 하지만 “군은 아픈 병사를 잘 보살필 준비가 되…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황희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軍) 관련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당직사병 A 씨를 겨냥해 12일 “도저히 단독범이라고 볼 수 없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A 씨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다. 야당의 반발은 물론 “비리 의혹을 제보한 국민을 범죄…

“온라인 커뮤니티나 소셜미디어 등에선 자신과 성향이 맞는 사람들끼리만 소통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극과 극이 만나다’를 통해 다른 생각을 가진 시민과 ‘인간 대 인간’으로 대화해 보고 싶어요.” 자신을 고등학생이라 밝힌 이모 군이 3일 동아일보 100주년 기획 ‘극과 극이 만…

《69세 노인과 26세 청년.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해수 씨와 서용삼 씨가 찾은 공통점은 하나였다. 서울 동작구와 관악구에 사는 둘은 마침 구 경계쯤에 있는 서울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을 자주 이용한다. 동아일보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한규섭 교수팀의 정치·사회 성향조사에서도 한 씨는 보…

제대로 벼린 칼들이 부딪치자 불꽃이 튀었다. 노년층 권익 보호에 앞장서 온 노조 사무처장과 오랫동안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제를 반대해온 교통제도전문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한옥에서 만난 고현종 노년유니온 사무처장(54)과 홍창의 가톨릭관동대 미디어예술대학장(60)은 무협지 고수처럼 …

“라떼는 말이야” vs “지금은 달라요”. 양극이 한자리에 마주 앉는 무대. 동아일보 창간 100주년 기획 ‘극과 극이 만나다’의 2회 주제로는 ‘노인 복지’를 올렸다. 쟁점은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제도’다. 선정 이유는 간명하다. 이 이슈를 통해 현재 한국 사회에서 가장 양극으로 …

피아니스트 랑랑(38). 현란한 기교와 압도적 볼륨으로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이나 리스트의 기교적 난곡을 부수듯 두들기는 모습이 먼저 떠오른다. 얼마간 과장되게 느껴지는 표정과 동작, 무대 매너도 함께. 그가 대(大)바흐의 90분짜리 대곡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을 DG(도이체 그라모…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애로부부·월 오후 10시)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스카이티브이(TV)와 공동 제작하는 애로부부는 부부간의 고민을 솔직하고 파격적으로 공개하면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깨고 있으며 화제성 평가에서도 상승세가 뚜렷하다. 쉽게…

이길래 작가의 제11회 개인전 ‘Timeless Pine Tree: 천년(千年·사진)’이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오페라 갤러리 서울에서 열린다. ‘죽지 않는 소나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2017년 오페라 갤러리 뉴욕 전시 이후 3년 만의 개인전이다. ‘생성과 응집’ ‘나무’…

추석 연휴를 기대하며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승리호’ ‘모가디슈’ 같은 대작이 개봉 일정을 잡지 못한 가운데 작지만 알찬 영화들이 틈새를 노리고 있다. 정부가 14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영화사와 극장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

3일 경북 경주시 황남동 고분 120-2호 발굴 현장의 컨테이너 사무소. 공사장을 연상케 하는 이곳에 온라인에선 2800여 명의 눈이 쏠리고 있다. 반짝이는 금과 은, 푸른 유리구슬이 찬란한 ‘고분 언박싱(unboxing·개봉)’ 온라인 생중계 현장이다. ‘개 짖는 소리까지 들리다…

지난달 28일 설악산 신흥사는 경사를 맞았다. 1954년 미군이 무단 반출한 것으로 추정된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와 시왕도(十王圖)가 66년 만에 돌아오는 이운식(移運式)이 열린 것. 영산회상도는 1755년(영조 31년) 그렸다는 발문(跋文)이 있는 가로 4m, 세로 3.3m의 대형 …

빅 리그 진입에 성공한 ‘황소’ 황희찬(24)이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황희찬은 12일 독일 뉘른베르크의 막스모를로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뉘른베르크(2부 리그)와의 2020∼2021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1라운드(64강)에서 1골 1도…

프로축구 FC서울의 한승규(24·사진)가 수원과의 ‘100번째 슈퍼 매치’에서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서울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라운드 경기에서 한승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서울의 역대 슈퍼 매치 전적은 36승 29무 35패가 됐다. 한승규는 1-…

최정(33)-최항(26) 형제가 나란히 홈런을 터뜨리며 9위 SK의 4연승을 이끌었다. SK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안방경기에서 7위 롯데를 3-1로 꺾었다. 먼저 홈런을 친 건 형이었다. 3번 타자로 출전한 최정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4회말 1사 1루…

2주 전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뒤 두 눈을 질끈 감고 “우승했다”고 외쳤던 김한별(24·골프존). 첫 우승으로 별을 달았다는 의미와 함께 이름에 빗대 ‘원스타’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그가 열흘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연속 우승을…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최지만(29)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13일 보스턴과의 안방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4회말 공격 때 2루에서 홈으로 들어온 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최지만은 아주 중요한 선수인데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 할 …
삼성전자가 반도체 설계 기업인 미국 퀄컴의 5세대(5G)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칩을 전량 수주했다. 삼성이 퀄컴의 차세대 주력 제품을 전량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 TSMC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여자축구 WK리그 △국민체육진흥공단-서울시청(화천생활체육종합경기장) △상무-창녕WFC(보은종합운동장) △한국수력원자력-스포츠토토(경주황성제3구장) △현대제철-수원도시공사(인천남동경기장·이상 18시) ▽테니스 전국추계대학연맹전 겸 회장배대회(9시·양구테니스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