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최강 한국여자골프, 별 중 별들의 버디 퍼레이드
“남편이 자신의 고향인 경주에서 대회가 열리니까 지난주보다는 캐디 역할을 수월하게 하지 않을까요?” 올해로 6회째인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을 앞둔 호스트 박인비(32)는 캐디백을 메는 남편의 ‘외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자가 격리 문제 등으로 기존 캐디인 …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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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신의 고향인 경주에서 대회가 열리니까 지난주보다는 캐디 역할을 수월하게 하지 않을까요?” 올해로 6회째인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을 앞둔 호스트 박인비(32)는 캐디백을 메는 남편의 ‘외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자가 격리 문제 등으로 기존 캐디인 …
◇이영우 씨 별세·상건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 부친상=5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02-2650-2743 ◇이혜성 씨 별세·정우영 전 외교부 대사 부인상·담 유엔사무국 정무담당 현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모친상=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후 1시 02-341…

송하진 전북도지사(사진)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6일 제46차 총회를 열고 송 지사를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의회는 시도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높이고 자치단체의 공동현안 해결을 위해 1999년 창립했다. 전북지사가 회장에 선출된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 회비 자동이체를 해지시켰다. 이것으로 민변과 참여연대 회원 자격은 사라졌다.” 올 5월 15일 권경애 변호사(55·사법연수원 33기)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다. 연세대 재학 시절 학생운동을 했던 권 변호사는 2004년 변호사로 개업…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56·사진)가 “경미한 수준의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가 격리, 미국 내에서 격화되는 인종 간 갈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위선’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5일(현지 시간) …

LG복지재단은 전남 영암군 영산강에 투신한 중학생을 구한 해군 임경진 상사(44·사진)를 ‘LG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임 상사는 지난달 18일 오후 영산강 하구 삼호대교를 운전하며 지나가던 중 반대편 하굿둑 난간에 여학생 한 명이 신발을 벗고 앉아있는 모습을 발…
이르면 다음 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공공 재건축 대상지를 찾기 위한 실무협의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공공 재건축에 대한 추가 규제 완화를 제안할 예정이지만 국토부는 기존 계획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다음 주 8·4공급대책…
![[알립니다]수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합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8/07/102336931.1.jpg)
동아일보는 한국신문협회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소중한 가족과 집을 잃고 비탄에 잠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합니다. 부산, 경북 영덕과 울진, 대전, 충북 청주 등 전국 곳곳에서 가옥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길이 끊겨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
미래통합당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 권경애 변호사가 압박 전화의 당사자로 지목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해임과 특별검사를 통한 수사 등을 요구했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권 변호사가 밝힌 ‘방송 관장하는 분’의 압박 전화…

올 3월 31일 오후 9시 9분경.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59·사법연수원 30기)은 연수원 3년 후배인 권경애 변호사(55·사법연수원 33기)에게 전화를 먼저 걸었다. 통화시점에 대해 논란 끝에 양측은 의견이 일치했지만 23분 동안의 전화 통화 내용을 놓고 두 명은 전혀 다른 얘…

원곡문화재단(이사장 김성재)은 제42회 원곡서예문화상 수상자로 서홍식 씨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제11회 원곡서예학술상 수상자로는 조영랑 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상금 각 1000만 원.
고려대 생명과학부 지성욱 교수 연구팀이 활성 산소로 변형된 유전자 정보를 해독해, 심장비대증을 발생시키는 원인과 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2018년 6월 삼성전자의 과학기술지원 사업인 삼성미래육성사업 과제로 선정돼 지원을 받아 왔다. 6일 삼성 등에 따르면 지 교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28)이 팀 역대 전설들로부터도 2019∼2020시즌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지난달 구단 시상식에서 휩쓴 4개의 상을 포함하면 첫 5관왕이다. 토트넘은 6일 “손흥민이 구단 레전드가 선정한 이번 시즌의 선수(Legends’ Play…
“7월 말과 8월 초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겠다.” 5월 말 기상청이 발표한 2020년 여름철 전망이다. 당시 기상청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평년보다 적거나 비슷할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나 6월에 시작한 장마가 8월까지 이어지고 있다. 7월은 잦은 강수로 평년보…
집중호우와 무허가 돼지 사육으로 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ASF는 지난해 9월 국내에서도 발병하면서 가축질병 위기단계의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발령되었으며 아직도 유지 중이다. 이 바이러스는 얼려도 1000일을 버티고 바짝 말려도 1년 가까이 살…
경찰의 관리를 받고 있던 탈북민 1명이 성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을 피해 다시 북한으로 되돌아간 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방과 국가안보에 구멍이 뚫린 사건이 이슈가 된 것만 해도 수차례다. 국방부를 비롯한 안보 관련 책임자들이 대통령의 의중을 살피고 눈치를 보…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임진강 홍수 방지를 위한 군남댐을 긴급히 방문하자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수해 우려가 커진 데 대해 문 대통령이 우회적으로 북한에 유감을 표시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수해 현장 방문 일정이 없었지만 낮 12시경 문 대통령이 강한 방문 …
지난달 23일 오후 9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장대처럼 쏟아진 폭우로 부산 곳곳에서 도로와 지하 침수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까지 발생한 것은 자연재해가 아니라 부산시와 동구의 대책 부재와 관리 부실이 빚은 인재(人災)이다. 차량 6대가 순식간에 물에 잠겨 차에 갇힌 승객들이 탈출을 감…
![만능 페스토[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8/07/102336912.1.jpg)
페스토(pesto)는 빻은 바질에 올리브오일, 잣, 치즈를 갈아 넣어 만든 이탈리아 소스를 말한다. 빵에 발라도 국수에 비벼도 어디든 잘 어울리는 만만한 소스다. ‘픽앤캐리’에는 바질페스토는 물론이고 여러 가지 고추의 매콤함이 매력인 칠리페스토와 말린 토마토와 올리브오일이 듬뿍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