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완전 봉쇄’ 개성 주민에 쌀·생활보장금 특별지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완전 봉쇄된 개성 주민들에게 식량과 생활보장금을 특별 지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완전 봉쇄 지역인 개성시 인민들을 위해 특별지원을 했다”며 “특별지원물자를 실은 열차가 7일 오후 개성역…
- 20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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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완전 봉쇄된 개성 주민들에게 식량과 생활보장금을 특별 지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완전 봉쇄 지역인 개성시 인민들을 위해 특별지원을 했다”며 “특별지원물자를 실은 열차가 7일 오후 개성역…

강원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나흘째인 9일 오전 6시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이날 수색당국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소방, 경찰, 군장병, 공무원 등 인력 총 2576명과 헬기 11대, 드론 24대, 보트 74대 등을 동원해 수색 중이다. 헬기과 드론은 비가 많이 오면…

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전국 곳곳에서 반대 목소리를 밝힌 가운데 의대를 보유한 대학들은 말을 아끼면서도 정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9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 간 의료편차가 크고 지역 감염내과와 소아외과 등 특수분야 의사도 부족해…

9일 부산지역은 흐리고 비가 오겠지만, 낮 동안 일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10일까지)은 100~200㎜이다. 부산에는 지난 7일 오후 7시 10분부터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호우주의보(경보)는 강수량이…

일요일인 9일 대구, 제주 등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이날 낮 동안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부근에서 서해상으로 발달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게 형성돼 국내로 유…

서울에 호우경보가 지속 중인 가운데 대부분 도로는 원활히 소통 중이다. 다만 잠수교와 한강 인근에서는 통제가 지속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30분 기준 잠수교는 차량 및 보행자 통행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잠수교 수위는 6.9m로, 보행자 통제 수위인 5.5m를 훨씬 …

대구·경북은 점차 비가 그치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덥겠다. 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북한으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대구와 포항에는 호우경보, 문경, 경주, 김천, 군위,…

지난 6일 강원도 춘천 의암댐 의암호에서 경찰정 등 배 3척이 전복되면서 발생한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4일째 수색이 재개됐다. 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수색은 도보·항공·수상 등 3개 공간에서 입체적으로 전개해 샅샅이 뒤진다. 정밀 도보수색은 전날 실종자 2명이 발견된 지점을 …
리오넬 메시가 결승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스페인)가 나폴리(이탈리아)를 꺾고 13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9일 충북지역은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부터 11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100~300㎜다. 중북부지역은 최대 5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도내 전역은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

지난 7~8일 이틀간 광주·전남지역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물폭탄으로 1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재민 3749명(2205세대)과 시설물피해 3246건이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7…

태국인들이 경찰관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태국 재벌의 기소를 취하한 검찰의 조치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태국 검찰은 지난달 12일 법무부로부터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인 음료회사 레드불의 공동 창업자인 찰레오 유위디아의 손자이며 재…

기록적인 폭우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다행히 울산지역에서는 밤사이 큰 피해는 없었다. 전국 각지에서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도 늘면서 산림청은 8일 울산을 비롯한 12개 시도 지역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를 발령, 울산…

9일 강원 영서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대산을 제외한 태백·치악·설악산 국립공원의 탐방로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오대산국립공원은 일주문~월정사 전나무 숲길, 상원사~적멸보궁 구간의 출입을 허용하고 나머지 탐방로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태백산…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침수피해 등 수해를 입은 차량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업계는 수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수리비 할인과 무상 견인에 나서며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나섰다. 9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이달 4일 오전9시까지 12개 손보사…

폭우로 인해 1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전남 곡성군에서 6개 도로가 통제 중이다. 9일 전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곡성에는 453㎜의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곡성에 위치한 지방도와 국도 등 6곳이 현재까지도 통제된 상황이다. 현재 통제…

#1. 세입자와의 전세 계약 만료를 앞둔 집주인 A씨는 반전세로의 재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원래는 주변 비슷한 조건 주택의 시세가 많이 올라 만기 후 1억원 정도 전세보증금을 올려 여윳돈과 함께 다른 주택에 투자할 계획이었지만, 정부의 잇따른 다주택자 규제로 계획을 접었기 때문이다. …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 최지만(29)이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로 꼽히는 우완 게릿 콜(뉴욕 양키스)을 상대로 2루타 2방을 터트렸다.최지만은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
브라질의 코로나19 사망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브라질의 사망자는 전일보다 538명 증가해 누적 10만240명이 됐다. 이로써 브라질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사망자가 10만 명을 돌파한 나라가 됐다. 미국의 사망자는 16만4847명이…

최근 유례없는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차량 침수피해가 늘고 있다.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피해신고만 3000건을 넘어섰다. 보험사가 인수한 전손 차량이나 침수 이력을 속인 중고차가 시장에 유통될 수 있는 만큼 중고차 구매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