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권 일제히 “北사과 이례적” 긍정 평가… 野 “가해자 두둔 참담”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 살해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고 했던 정부 여당이 25일 북한의 통지문 전달을 계기로 하루 만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여당 대표, 국회 정보위원장, 국가정보원장, 통일부 장관이 모두 출동해 북한의 사과에 대해 “매우 이례적”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에서…
-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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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 살해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고 했던 정부 여당이 25일 북한의 통지문 전달을 계기로 하루 만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여당 대표, 국회 정보위원장, 국가정보원장, 통일부 장관이 모두 출동해 북한의 사과에 대해 “매우 이례적”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에서…
예비역 군인 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가 25일 우리 국민을 총살한 북한을 규탄하며 이 같은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의 전방위적 노력을 촉구했다. 향군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은 2008년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 씨 피격 사건 뒤 1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제대로 된 사과 한마…

통일부는 25일 북한군의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원 이모 씨(47)의 총살 사건 이후 남북협력 지속 여부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북한의 공식 사과를 국면 전환의 계기로 삼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인도적 지원과 작은 교역 등 이인영…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와 군은 경계태세와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군의 우리 국민 총살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 없이 ‘단호한 대응’만을 거론한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인영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부터)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대표는 이어진 회의에서 이날 오전 북한이 보낸 통지문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 국민 사살에 대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원 이모 씨(47)가 22일 오후 3시 반경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지 6시간 만에 북한군에 의해 사살돼 시신이 훼손되는 동안 군이 손을 놓고 있었다는 비판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22일 오후 4시 40분경 북측이 발견한 실종자가 이 씨임을 특정하는 첩보를 입수…

‘코리안 메이저리거’ 토론토 류현진(왼쪽 사진 가운데)과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오른쪽 사진)이 25일(한국 시간) 나란히 선발 승리를 따냈다. 2005년 8월 25일 샌디에이고 박찬호, 뉴욕 메츠 서재응 이후 15년 만에 나온 진기록이다. 토론토는 이날 뉴욕 양키스에 4-1로 승리하며 …

해외의 인권단체와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이 한국 공무원을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운 행위를 “야만적인 국제법 위반 범죄행위”라며 거세게 규탄했다. 다만 북한이 신속하게 사과를 한 것에 대해 미 국무부는 “도움이 되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전직 미 고위 관계자들은 한국 정부가 대북 유화…

토트넘 손흥민(28·사진)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3개 이상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다. 손흥민은 25일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의 토도르 프로에스키 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 슈켄디야와의 경기에 선발 투입돼 1골 2도움…
![[단독]서욱 국방장관, 피살 발표 전날 靑 3번 다녀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26/103151307.1.jpg)
서욱 국방부 장관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원 이모 씨(47)가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다음 날인 23일 하루에만 청와대를 세 번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은 군이 언론에 이 씨의 실종 사실을 알리면서도 생사 여부는 함구한 날이다. 군은 24일 오전에야 이 씨의 사살 및 시신 훼손 …

이보다 더 좋은 마무리가 있으랴. ‘코리안 메이저리거’ 토론토 류현진(33)과 세인트루이스 김광현(32)이 정규시즌 자신의 마지막 등판에서 나란히 승리를 수확했다. 2005년 8월 25일 샌디에이고에서 뛰던 박찬호, 뉴욕 메츠의 서재응 이후 15년 만에 국내 투수의 동반 승리 기…

야권은 북한군의 우리 국민 살해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실종 후 피살 확인까지) 사흘간 무슨 일을 했는지 분초 단위로 밝혀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뭐가 다르냐”면서 문 대통령의 행적을 문제 삼고 나섰다. 정치권에선 “사살 첩보가 청와대에 들어간 뒤부터 1…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원 이모 씨(47)를 사살한 사건에 대한 청와대와 군의 소극적인 대응을 두고 여전히 의문점이 풀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2일 오후 10시 반 북한군이 이 씨를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웠다는 군의 첩보가 청와대에 접수된 뒤에도 다음 날 오전 8시 반까지 …
![[지표로 보는 경제]9월 26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26/103117772.1.jpg)

테슬라, 니콜라.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생소했던 이 두 이름은, 이젠 국민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다”고 할 정도로 익숙해졌다. 올해 상반기(1∼6월)부터 미국 주식 ‘직구(직접 구매)’ 열풍을 몰고 온 두 회사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라는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기도 했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의 ‘유통 중 상온 노출’ 사실과 품질검사 계획을 발표하며 “해당 백신이 실제 접종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흘 만인 25일 전국적으로 최소 224명이 문제의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전면 중단이라는 초유의…

25일 경기 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고객들이 미리 주문한 추석 선물세트를 차 안에서 전달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추석 선물세트를 지정된 시간에 방문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받는 ‘드라이브스루’ 판매 제도를 도입했다. 고양=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인품과 법원 내외부의 신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노정희 대법관을 후임 위원으로 내정하였다. 노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중앙선거관리위원으로 지명된 후 최초의 여성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 호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25일 노 대법관을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

《지난봄 아내가 갑자기 해녀학교에 다니겠다고 했다. 뭐라고? 해녀가 되겠다고? 귀를 의심했다. 영화 기획자이자, 배우 매니저, 드라마 홍보마케팅 관련 전문가로 평생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잔뼈가 굵어 왔던 아내가 갑자기 웬 해녀? 아내는 올 4월 제주 한림읍에 있는 한수풀 해녀학교에 지…
은행들이 신용대출 속도 조절을 위해 줄줄이 금리를 인상하고 대출 한도를 축소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주력 신용대출 상품인 ‘우리 주거래 직장인대출’의 우대금리를 최대 1.0%포인트에서 0.5%포인트로 낮췄다. 공과금·관리비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와 우량기업 임직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