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만삭스, 올해 유가 전망치 하향 조정…“과잉공급 우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과잉공급 등에 대한 우려로 올해 유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7일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국제 표준 브렌트유에 대해 당초 전망치인 배럴당 70달러에서 62.50달러로 내렸다.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당초 64.50달러에서 55.50달러로…
-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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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과잉공급 등에 대한 우려로 올해 유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7일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국제 표준 브렌트유에 대해 당초 전망치인 배럴당 70달러에서 62.50달러로 내렸다.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당초 64.50달러에서 55.50달러로…
![[날씨] 8일 전국 영하 10도 추위 …미세먼지도 ‘나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7/93592448.2.jpg)
화요일인 8일은 영하권 추위에 찬 공기까지 더해지면서 일부지역은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몰아치겠다. 기상청은 이날(8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오전부터 맑겠으나, 서해상에 형성된 구름대의 영향을 받아 충남서해안은 오후부터, 전라도·제주도는 밤부터…
![[아시안컵] ‘황의조 결승골’ 한국, 첫 경기서 필리핀에 1:0 진땀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8/93592830.2.jpg)
한국이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그동안 즐겨 사용하던 4-2-3-1 전형을 들고 나섰다. 최전방 공격수로 황의조…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초기 정치 멘토였으며 이스라엘 항공 방위의 틀을 세웠던 모세 아렌스 전 국방장관, 외무장관이 7일 93세로 타계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엔지니어였던 아렌스는 이스라엘의 방위 및 항공 산업 발전에 거대한 역할을 했으며 국방장관을 세 차례 역임했다. 걸출한…

39명을 숨지게 한 러시아 첼랴빈스크주 아파트 붕괴 사고에서 1일(현지 시간) 구조됐던 생후 10개월 된 아기 ‘바냐’가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베로니카 스크보르초바 러시아 보건부 장관은 “구조된 아기가 눈에 띄게 회복됐다고 말할 수 있…

국방부가 한일 간 ‘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국제사회에 정확한 실상을 알리기 위해 한글과 영어 자막 영상에 이어 5개 유엔공영어를 포함한 6개 외국어 자막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국방부는 7일 문자 알림을 통해 “오늘 오후 8시께 ‘일본 해상초계기 저공 위협비행과 허위 주장에 대한 …

일본 정부는 한국 대법원이 강제징용 배상파결을 내린 신일철주금(옛 신일본제철)의 자산이 압류될 경우 한국 정부에 한일청구권협정에 따른 협의를 요청하기로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7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일본 정부가 한일청…

중국 축구가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처녀 출전한 키르기스스탄(이하 키르기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이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UAE 알 아인의 칼리파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와의 대회 C조 조별리그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풀세트 접전 끝에 우리카드를 누르고 역전에 성공,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대한항공은 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2-25 19-25 25-22 26-24 15-10)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2곳 중 1곳은 전염병에 걸린 아이를 격리할 시설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정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전염성 질환 관리 및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집 808곳, 유치원 409곳을 2017년 설문조사한 결과 98.1%…

학령인구 감소 추세가 갈수록 심화되면서 소규모 학교에 대한 새로운 운영모델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존에 대안으로 제시된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은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이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7일 ‘인구절벽 시대 교육정책의 방향 탐색: 지방별 인구감소 및 학생…
![[축구 콤팩트뉴스] 중국, 아시안컵 키르기스스탄전 상대로 2-1 신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7/93592002.2.jpg)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이 7일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에 위치한 칼리파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키르기스스탄과의 1차전에서 2-1 진땀 승을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6위인 중국은 한수 아래로 평가된 키르기스스탄(91위)에 하마…

“살얼음판 위를 걷고 있다.” ‘백전노장’ 박기원(68) 대한항공 감독은 7일 우리카드와 ‘2018~2019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맞대결에 앞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날 전까지 세 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을 펼쳤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전…
![[아시안컵] 황의조 선봉, 황희찬-이재성 날개…필리핀전 선발 공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7/93591309.2.jpg)
황의조가 필리핀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의 최전방을 책임진다. 양 측면은 황희찬, 이재성이 맡는다. 7일 오후 10시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필리핀과의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
노인에게 낙상은 치명적이다. 낙상으로 골반과 다리를 연결해주는 엉덩이 관절(고관절)이 부러지면 몸을 움직이지 못해 신체 기능이 크게 떨어지고 여러 합병증 위험에 노출된다. 특히 노화로 근력이 줄어드는 근감소증 환자가 고관절 골절을 당하면 수술 후 예후가 좋지 않아 재활치료의 의미가 사…

국방부가 7일 한일 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일본 측 주장을 반박하는 동영상에 중국어와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자막을 입혀 유튜브에 게재했다. 앞서 국방부는 4일 유튜브에 국문과 영어판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외교부 등 관련 부처와 전문가 자문…
지난해 서강대학교 총학생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20대 재학생이 1일 교내에서 투신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서울 마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1시께 서강대 학생 A 씨(23)가 교내 한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뛰어…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이 7일 결국 결렬됐다. KB국민은행 노조는 19년 만의 총파업을 8일 진행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막판 협상에서 사측이 기본급 300% 수준을 특별보너스로 제안했지만 결국 총파업으로 치닫게 된 상황이다. 고객 불편이나 어려운 대내외 환경 등을 감안할…

더불어민주당은 7일 음주운전 사고를 낸 당 소속 채우석 고양시 시의원에 대해 당 윤리심판원에 중징계를 요청하기로 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오는 9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에서 채우석 시의원에 대해 윤리심판원에 중징계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7일 한국과 격돌하는 필리핀 축구 대표팀의 수장 스벤 예란 에릭손(스웨덴) 감독은 "한국은 확실히 강한 팀"이라면서도 필리핀 역시 만만치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은 7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마쿱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2019 아시아축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