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 산불, 시커먼 연기 자욱 …제보 사진보니 심각
경기도 구리시에서 산불이 났다. 구리시청은 이날 오후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오늘 17시12분경 구리시 교문동 산 9-1 주변 산불발생”이라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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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에서 산불이 났다. 구리시청은 이날 오후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오늘 17시12분경 구리시 교문동 산 9-1 주변 산불발생”이라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본 정부가 올해 외교연설에서 작심한 듯 한국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NHK 보도에 따르면, 고노 다로(河野太?)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외교연설을 통해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및 위안부 문제 등을 염두에 두고 “한국에 한일 청구권협정 및 한일 위안부 합의 등 국…

28일 오후 2시37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은행 건물 철거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A씨(64)가 8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건물 비계 해체작업을 하다 떨어진…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8일 전통시장에서 가방을 열어놓고 다니는 사람들 뒤를 따라다니면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씨(60·여)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50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에 있는 한 가게 앞에서 피해자 B씨(68·여)가 물건을 구입하는 사이 접근해…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8일 대한상의에서 진행한 자신의 연설과 관련해 결국 사과했다. 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김현철 경제보좌관입니다. 신남방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표현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쳤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술자리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자신의 문신을 지적하는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황보승혁 부장판사)은 특수상해와 특수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2)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어컨 설치기사…

청와대가 28일 신남방 국가로의 진출을 독려하는 과정에서 ‘실언성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현철 대통령 경제보좌관의 발언을 진화하고 나섰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김 보좌관 명의로 된 입장 자료를 통해 “50·60 세대인 박항서 감독처럼 신남방지역에서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발견할 수 …

SBS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자들의 폭로 예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골목식당-뚝섬편’에 출연했던 경양식집 사장 정영진 씨는 27일 유튜브 계정 ‘뚝경TV’에 ‘골목식당 출연자! 드디어 입을 열다-뚝섬 경양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2분 43초 분량의 영…

안마의자 제조업체 바디프랜드의 박상현 대표이사가 직원들에게 연장근로수당과 퇴직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28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바디프랜드 특별근로감독 결과 법 위반사항’ 자료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201…
![[날씨]밤 사이 기온 ‘뚝’…칼바람에 체감온도 더 떨어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28/93897127.2.jpg)
29일은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데다 바람까지 더해져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29일 아침 기온은 전날 대비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에는 경기내륙, 강원영서, 일부 충북과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예정이…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니우에에 사는 트레버라는 오리 한 마리가 개에 물려 목숨을 잃었다고 AFP통신이 27일(현지시간) 섬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레버는 섬에서 유일했던 오리로 그의 죽음이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지자 뉴질랜드 등의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프랑스 반정부 시위대 ‘노란 조끼’ 운동가 한 명이 경찰이 쏜 고무총탄에 맞아 실명 위기에 처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노란 조끼’ 유명 운동가 제롬 로드리게즈(40)의 변호사는 이날 로드리게즈가 파리 중심부에 있는 바스티유 기념관에서 시위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방콕 대통령'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방굴러데시 대통령이었다"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회사 사장은 사장실에서 대학교수는 연구실 강의실에서 업무를 보는 것이 맞다. 대통령의 …

베트남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 올려놓은 박항서 감독(60)이 29일 귀국한다.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디제이매니지먼트는 “29일 오전 박항서 감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은 아시안컵 일본과의 8강전에서 0-1로…

28일 경기도 안성의 한 젖소 농가에서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젖소가 신고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시 소재의 해당 농가(사육규모 120두)는 28일 사육 중인 젖소 20여 마리가 침 흘림, 수포 등 구제역 임상증상을 보여 안성시청에 이를 신고했다. 현재 …

아직도 6명이 있다. 스프링캠프 일자가 다가오고 있는데 여전히 도장을 찍지 못한 선수들이 남아 있다. KT는 28일 좌완 금민철과 계약기간 2년에 보장금액 4억원, 옵션 3억원 등 총액 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KT의 스프링캠프 출국일은 29일. 지난해부터 오랜 조율을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조기 복귀설이 제기되는 안철수 전 대표의 거취에 대해 “때가 되면 정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28일 오후 당 지도부와 함께 경기도 연천시 소재 육군 5사단을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안 전 대표가) 독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남 완도 경로당 화재 원인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의 정밀 감식 결과 ‘방화’로 판명됐다. 28일 전남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와 전남경찰 등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화재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감식은 국과수연구원 3명과 전남청 3명, …

"문재인 대통령의 공개일정 가운데 75%가 청와대에서 이뤄졌다"라며 '방콕 대통령'이라는 자유한국당에 비판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래도 넘어가면 안 된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이명박 정부 당시의 실정과 농단에 대응한 프레임을 자한당이 그…

국내 노래방 선두그룹 금영엔터테인먼트(구 금영그룹-회장 김진갑, 이하 금영)와 국내 AI 스피커 보급 1위 KT(회장 황창규)가 국내 최초로 AI 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노래방 서비스인 ‘KT기가지니 금영노래방’을 지난 15일 전국 공식 오픈했다. ‘KT기가지니 금영노래방’은 KT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