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망언은 유가족을 두 번 죽이는 것”…“민주화운동 폄훼” 광주 민심 부글
자유한국당 일부 국회의원들의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발언으로 광주 민심이 들끓고 있다. 광주 시민사회단체는 5·18민주화운동 과정에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극우 논객 지만원 씨에 대한 처벌과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한 한국당 의원 3명에 대한 제명 조치 등을 위해 전국 …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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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우수특허 보유 중소·벤처기업 투자 확대”
특허청은 올해 2200억 원 규모의 지식재산(IP) 투자펀드를 조성해 우수특허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부문에서 1100억 원(모태펀드 600억 원, 성장사다리펀드 50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에서 같은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펀드 조성…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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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군밤축제’ 겨울축제 가능성 보였다, 6만명 방문… 목표치의 2배 넘어
지난달 18∼20일 충남 공주시 고마 일원(공주 한옥마을 앞)에서 열린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대형 화로의 등장, 실내 장소(고마) 활용, 요리대회 등의 프로그램 강화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충청권 최대 겨울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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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판/캠퍼스 소식]학교법인 충청학원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2/11/94062643.2.jpg)
[중부판/캠퍼스 소식]학교법인 충청학원 外
○…학교법인 충청학원은 충청대 제11대 총장에 오경나 현 총장(68·사진)을 재선임했다. 오 총장은 미국 캔자스주립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충청대에서 사무자동학과 교수, 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2015년 5월 제10대 총장에 취임해 교육부 구조개혁평가 최우수 대학, 대학 기본…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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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충북의 만세 함성을 기억하세요
충북도내 곳곳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충북도는 28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의 기조강연과 김…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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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선거 공정선거 캠페인
11일 부산 동래구 부산시산림조합 앞에서 부산시선관위 직원 등이 3월 13일 열리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실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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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판/게시판]부산의 길 시민모니터 모집 外
＜알림＞ 부산 □부산의 길 시민모니터 모집=21일까지 접수. 만 18세 이상, 보행정책에 관심이 많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부산시민 43명 모집.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은 보행 불편 요소를 해소하고 보행정책 제안, 모니터링 활동 등. e메일 제출. □2019년 스마트과학교실 참…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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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광 전담기관’ 내년 8월 출범 추진
관광도시 울산을 견인할 전담 기관 설립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11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해 ‘관광 전담기관 설립 방안 및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을 입찰·공고했다. 울산형 관광 전담기관은 3월 착수 보고회에 이어 설립 방안 결정 용역, 주민공청회(1차), 행정안전…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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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장애인 일자리 4109개 만든다
부산시는 올해 311억 원을 들여 장애인 일자리 4109개를 만든다. 시는 11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장애인 재정지원 일자리 제공과 민간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등 18개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장애 유형별 일자리를 발굴해 일정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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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노무현 前대통령 10주기 추모사업 활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11/94062631.2.jpg)
[현장속으로]노무현 前대통령 10주기 추모사업 활기
10일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이자 그의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차가운 날씨였지만 평소 휴일과 다름없이 방문객이 많았다. 노 전 대통령 생가 앞 인도에서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도정 복귀 탄원 서명이 진행되고 있었다. 100일 뒤면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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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판/게시판] 대구 성실실패자 재기 지원 교육 外
＜알림＞ 대구 □성실실패자 재기 지원 교육=21, 22일 오후 1시 반∼5시 반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지원센터. 개인회생 파산 면책 신용회복 중인 성실실패자 대상. 법률 세무 마케팅전략 신용관리. 20일까지 선착순 20명. □시청 작은 도서관 야간 문화강좌=25일∼5월 2일 매주 월…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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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일까지 예비 청년창업자 모집”
대구 중구는 20일까지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15명을 선발해 임차료와 인테리어 비용, 시제품 개발, 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등 1인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정보기술(IT) 문화 관광을 비…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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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4족 보행로봇’ 최우수 논문상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학생들이 뱀의 움직임에서 착안한 보행로봇을 개발해 국내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DGIST 기초학부 3학년 김성현 김예승 김민송 송진혁 씨는 지난달 20∼23일 강원 평창군에서 열린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에 논문 ‘뱀의 구동 원리를 이용한 4…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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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 직격탄… 대구시 도시개발 난기류
대구지역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난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분양률이 저조한 데다 각 사업지구마다 주변 여건에 따른 악재가 생겼다. 대표적 사례는 동구 안심뉴타운이다. 대구도시공사는 동구 율암동 옛 안심연료단지와 그 주변 36만 m² 터에 사업비 5000억 원을…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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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리스 의원 “과거 대마초 피웠다”…합법화 지지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캘리포니아)이 과거에 대마초를 피운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해리스 의원은 11일(현지시간) 뉴욕시 라디오방송 WWPR과의 인터뷰에서 “아주 오래 전에 대마초를 피웠다”면서 대마초 합법화 노력에 반대…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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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연기·학업 병행…올A+과탑 비결은 “촬영장에서도 공부”
배우 진지희가 화제다. 진지희는 11일 밤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아역 배우 출신인 그는 활동 중에도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며 지난해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성적이 올 A로 과탑을 기록했다고 말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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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에 밀 5만톤 지원 검토중” 러 언론
러시아 정부가 북한 정부의 요청에 따라 5만t의 밀을 무상 지원하는 사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콘스탄틴 코사체프 러시아 상원 국제문제위원장은 이날 김형준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와 만난 뒤 이같이 밝혔다. 유엔은 작…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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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규제 샌드박스 1호부터 ‘건건이 심사, 무늬만 규제프리’ 우려된다
정부가 어제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회를 열어 서울시내 수소충전소 설치와 유전자 분석을 통한 질병 확률 검사 등 4가지를 ‘규제 샌드박스’의 첫 대상으로 승인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저해되지 않는다면 기존 법령이나 제도에도 불구하고 일단…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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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세계 경제 4대 먹구름 온다”는 IMF 경고, 한국이 가장 귀담아들어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0일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에서 지금 세계 경제에 4개의 먹구름이 한꺼번에 몰려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무역긴장 및 관세인상, 금융긴축,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관련한 불확실성, 중국 경제성장 둔화 가속이라는 거대한 먹…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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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의원 재판 청탁은 ‘입법 거래’… 명백히 밝혀 책임 물어라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고영한 두 전직 법원행정처장이 11일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미 조사를 마친 전·현직 판사 100여 명 가운데 범죄 가담 정도가 큰 이들도 이달 중에 선별적으로 기소해 양 전 대법원장 등과 함께 법정에 세우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사법농단 수사 과정에…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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