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배달원이 없네” 자율주행 배달 현실로
일요일 오전 9시. 주부 A 씨는 아기 방을 정리하다가 기저귀가 거의 다 떨어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즉시 스마트폰을 집어 들어 온라인 슈퍼마켓에서 기저귀 주문을 하고 난 뒤 잠시 후. 집 앞에 기저귀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다. 집 밖으로 나와 보니 기저귀를 실은 자동차가 기다리고…
-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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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9시. 주부 A 씨는 아기 방을 정리하다가 기저귀가 거의 다 떨어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즉시 스마트폰을 집어 들어 온라인 슈퍼마켓에서 기저귀 주문을 하고 난 뒤 잠시 후. 집 앞에 기저귀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다. 집 밖으로 나와 보니 기저귀를 실은 자동차가 기다리고…

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제32회 해운대 북극곰 축제’에 참가한 시민과 관광객 등 인간 북극곰 5500여 명이 일제히 차가운 겨울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열심히 봉사하고 올게요.” 충남대 해외봉사단 33명이 5일 캄보디아 시소폰 지역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18일까지 현지에서 머물며 한글과 체육, 미술, 음악교실을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충남대 제공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다음 달 8일까지 ‘2019년 국민제안 녹색자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의 용도 및 지원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아이디어’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녹색자금관리실…
‘2월 졸업식의 관행을 깨라.’ 세종특별자치시의 모든 학교가 1월에 졸업식을 연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3월에 교사, 학생, 학부모가 새 학년에 열중할 수 있도록 모든 학교(유치원 포함) 졸업식을 2월이 아닌 1월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
KAIST는 리베스트, 멤스룩스, 그린파워 등 졸업생 스타트업(창업 기업) 5개사와 함께 8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한다. CES는 글로벌 가전 및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이 차세대 신기술과 각종 첨…

대전 ‘효(孝)문화뿌리축제’가 올해 정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지 못해 책임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축제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전 효문화뿌리축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5등급 가운데 ‘유망 축제’로 선정돼 매년 국고 8000만 원을 …

“허리는 아프지도 않고, 다리만 아픈데 허리디스크라고요?” “어깨가 아파 오십견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어깨가 아니라 목이 문제라니….” 팔을 다치면 당연히 팔이 아프고, 헛발질로 발에 충격이 가면 발이 아프다. 이처럼 문제가 생긴 부위에서 통증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지만 언제나…
![[파워리더 인터뷰]“부산은 자원봉사 거점도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스템 만들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6/93576143.1.jpg)
“자원봉사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시민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4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10층 부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만난 백순희 부산시자원봉사센…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6일 전남 함평군 신광면에 복원된 ‘상해 임시정부’ 청사를 찾은 관람객들이 김구 선생 집무실과 회의실을 둘러보고 있다. 2009년 함평에 복원된 임시정부 청사에는 임시정부 국무위원 재무장 등을 역임한 함평 출신 김철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도 …
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에 중앙아시아 고려인 강제 이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박물관 건립이 추진된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서다 소련 정부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후에도 한민족의 정체성을 잃지 않은 고려인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고려인 역사박…
전북도가 전화를 받고 두메를 찾아가는 ‘행복 콜버스’ 서비스를 확대한다. 행복 콜버스는 노선과 시간표를 정하지 않고 고객 수요에 따라 버스를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전북도가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그동안 군산, 남원, 완주, 장수를 비롯해 전북 도내 …

올 7월 전남 진도가 서해안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한다. 해양복합관광단지 일부 시설이 문을 여는 것.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한 진도 주민들은 해양복합관광단지가 활성화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은 7월 중순 의신면에 ‘대명리조트 쏠비치 호…
![[시사중국어학원]제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6/93576016.1.jpg)
![[시사일본어학원]융통성이 없어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6/93575999.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불법 이주민 유입 차단을 위한 국경장벽에 대해 “콘크리트 대신 강철로 만들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AP와 AF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캠프 데이비드 회의를 위해 백악관을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장벽에 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제2차 정상회담을 위해 북한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CNN은 지난 3일 북미 정상회담 계획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행정부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2차 정상…

백악관은 6일(현지시간) 미 정부 셧다운 종식 협상이 별다른 진전이 없는 가운데 국경장벽 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옵션’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 선데이’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우리의 국경 보호를 위…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외면한 프랑스 정부의 독단적 국정 운영과 유류세 인상에 반발해 지난해 11월 일어난 ‘노란 조끼’ 시위대가 경찰과 다시 무력 충돌했다. 최근 시위대의 요구를 경청하는 듯하다가 강경 대응으로 돌아선 정부 방침에 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5일 AFP통신은…

필리핀과의 대결을 앞둔 축구대표팀의 부주장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이 방심하지 않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김영권은 6일 오후 10시15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