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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가을, 경주… 9000명 함께 달렸다

      이 가을, 경주… 9000명 함께 달렸다

      동아일보 2018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약 9000명의 마라토너들이 21일 오전 8시 출발지인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힘차게 첫발을 내딛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천년고도 경주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달리기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케냐의 케네디 키프로프 체보로르(…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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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대한민국이 공중납치 당했다”

      [김순덕 칼럼]“대한민국이 공중납치 당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일자리 찾는 조카딸한테 진작 공공기관 비정규직을 권할 걸 그랬다. 용역업체라도 상관없다. 서울시가 산하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와 용역회사까지 무기계약직 1285명을 일반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교통공사로 직접 고용했고, 이 중 8.4%(108명)는 임직원 친인척이라는 국정…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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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공채시험 “청렴결백에 쓰인 색은?”

      삼성 공채시험 “청렴결백에 쓰인 색은?”

      하반기 대졸 공개채용 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가 21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뉴어크, 로스앤젤레스 등 해외 2개 지역에서 치러졌다. 이날 GSAT를 치른 인원은 수만 명으로 추산된다.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 삼성 계열사는 전자…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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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조8000억원 잭팟 복권 사자” 美전역 난리, 한국도 들썩

      “1조8000억원 잭팟 복권 사자” 美전역 난리, 한국도 들썩

      숫자 6개 맞히면 단번에 ‘빌리어네어(billionaire·1조 원 부자)’. 미국의 숫자 맞히기 복권 ‘메가 밀리언스’의 19일(현지 시간)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예상 1등 당첨금이 다음 추첨일인 23일 기준으로 16억 달러(약 1조8120억 원)로 치솟았…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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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만난 名문장]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성찰

      [내가 만난 名문장]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성찰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반야심경’ 삼장법사 현장 번역본 인공지능의 시대, 학계에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가 신경미학이다. 현대 뇌과학 분야의 권위자 세미르 제키가 주창한 신경미학은 과학과 철학을 아우르며, 인간의 정신 체계를 관장하는 뇌의 작용과 그 원리를 실증적…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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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연내답방 계획도 헝클어지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도 차질이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북-미 간 담판이 늦춰져 비핵화 진전이 없을 경우 김 위원장의 서울행에 대한 반발이 커져 남북 모두 부담을 안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지난달 …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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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서영아]‘4차 산업혁명 부자’를 향한 따가운 시선

      [오늘과 내일/서영아]‘4차 산업혁명 부자’를 향한 따가운 시선

      일본 인터넷쇼핑몰 ‘조조타운’을 운영하는 마에자와 유사쿠 사장(42)이 달 여행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일본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작지 않다. 그럴 돈이 있다면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는 것이다.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 등 엄청난 금액을 자선사업에 쏟아붓는 미국의 부호들과 비교하기도 하고.…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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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매체 “트럼프, 승인 운운 南 압박” 다시 직접비난 나서

      북한 매체가 한국 정부의 5·24조치 해제 검토 움직임에 ‘승인’이란 표현을 쓰며 제동을 걸고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뒤늦게 정면 비판했다. 6월 북-미 정상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자제했던 기조가 달라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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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손 회담’ 안한다는 美… 미뤄지는 핵담판, 꼬이는 남북 시간표

      ‘빈손 회담’ 안한다는 美… 미뤄지는 핵담판, 꼬이는 남북 시간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사실상 내년으로 순연되면서 비핵화 협상 시간표도 줄줄이 뒤로 밀리거나 어그러지고 있다. 지지부진한 실무협상을 뚫어줄 정상 간 톱다운(top down) 방식의 결단 없이 비핵화의 가시적 진전을 기대하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됐다. 정부가 연내 성사를 목표로 추진해…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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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비질런트 에이스 유예’ 발표 온도차

      올해 남은 마지막 대규모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한미 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실시 여부를 놓고 한미 군 당국 발표 내용이 달라 엇박자 논란이 일고 있다. 미 측은 “유예할 것”이라고 명확하게 발표한 반면 우리 측은 아직 협의 중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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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청 “방북 성사 조건 먼저 검토해야”

      교황청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과 관련해 “공식화하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한다. 먼저 방북 성사를 위한 조건을 검토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20일(현지 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그레그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여부와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 …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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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정상들 “CVID” 한목소리… 대북 제재 완화에 선그어

      유럽 정상들 “CVID” 한목소리… 대북 제재 완화에 선그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의지를 확인한 것만으로도 유럽 순방은 성공적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대해 이렇게 자평했다. 문 대통령은 7박 9일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21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하지만 이번 유럽 순방에선 문 대통령의 …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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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인척 전형? 서울가족공사냐”

      “친인척 전형? 서울가족공사냐”

      《 주말이었던 20일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 공기업과 공공기관들의 하반기 공개채용 필기시험이 실시됐다. 취업준비생과 가족들을 시험장에서 만나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108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고용세습’ 논란에 대한 반응을 들어봤다. 높은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취업준비생들은 …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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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공사 ‘올해 친인척 전수조사’ 했다더니… 직원 “받아본적 없어”

      [단독]공사 ‘올해 친인척 전수조사’ 했다더니… 직원 “받아본적 없어”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얘기는 2012년부터 나왔어요. 지난 6년 동안 직원들이 친인척에게 곧 정규직이 될 거라며 무기계약직 입사를 권유한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의 직원 A 씨는 20일 이렇게 털어놨다. 그는 전국민주…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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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국립병원서도 직원가족 특혜채용 의혹

      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교육부 소속 공공기관에서도 연줄로 사실상 합격자가 결정되는 등 채용비리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류 전형도 통과하지 못했던 전 국립대학 병원장 자녀가 최종 합격하는가 하면 합격자 모두가 해당 병원 직원의 자녀인 경우도 있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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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지하철 상가서 사라지는 영세자영업자 점포

      수도권 전철 1호선 수원역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던 최모 씨(52)는 지난해 9월 점포를 접었다. 최 씨는 “재계약을 하려 했지만 상가 운영을 담당하던 코레일유통 측이 상가 자리를 아예 없앤다고 하며 거절했다”고 했다. 현재 최 씨의 점포가 있던 자리에는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편의점 ‘스…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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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당은 공기업 채용비리, 여당은 사립유치원… 서로 다른 ‘표적’

      야당은 공기업 채용비리, 여당은 사립유치원… 서로 다른 ‘표적’

      21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선 사립유치원 회계비리 의혹을 다루기 위한 긴급 당정청 협의회가 열렸다. 일요일임에도 더불어민주당에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청와대에선 김수현 대통령사회수석비서관과 이광호 교육비서관이, 정부에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총출…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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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M 8000억 먹튀 수순”… 22일 국감 난타전 예고

      한국GM의 연구개발(R&D) 법인 분리 결정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조합은 파업 등 총력 투쟁으로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고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한국GM에 어떤 방식으로든 책임을 묻도록 해야 한다’는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한…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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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창당 6년 “집권가능 진보정당으로”

      정의당이 21일 창당 6주년을 맞아 2020년 총선에서 제1야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정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창당 6주년 기념식에서 “소수정당의 시대를 끝내고 집권 가능한 진보정당을 향해 나아가겠다. 2020년 총선에서는 제1야당으로 도약하고 창당 10주년이 되는…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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