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김종민, ♥ 황미나 언급에 멘탈 붕괴→게임 패배
김종민이 게임 중 황미나의 이름을 듣고 ‘멘붕’에 빠졌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 멤버들과 이용진은 전북 진안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멤버들과 이용진은 미니 올림픽을 진행했고 3라운드에서 미니 볼링 대결을 펼치게 …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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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게임 중 황미나의 이름을 듣고 ‘멘붕’에 빠졌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 멤버들과 이용진은 전북 진안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멤버들과 이용진은 미니 올림픽을 진행했고 3라운드에서 미니 볼링 대결을 펼치게 …

3일은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대폭 오르고 극심했던 미세먼지는 다소 완화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으나, 오후부터 밤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전날 밤부터 오늘 오전 사이에는 지형적인 …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 성향을 가진 사람은 처음부터 가톨릭 사제의 길에 들어서면 안 되고 이미 성직자가 된 동성애자는 이중적 생활을 하는 것보다 떠나는 것이 낫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교황은 내주 발간될 예정인 스페인 …
1970년대 원조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던 임예진, 1980년대 드라마로 얼굴을 알렸던 ‘똑순이’ 김민희, 영화 ‘아저씨’의 김새론 등 연예계를 휘어잡은 원조 아역배우 스타와 잘 자라줘서 고마운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들의 사연을 들어본다.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도 눈물 속에 고별 무대를 내려왔다. 서 감독이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안방 경기에서 0-2로 패한 뒤 고별행사에서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2014년부터 팀을 맡은 서 감독은 2014, 2015년 K리그 준우승과 2016년 FA컵 우승 등을 이끌었…

LG전자가 미국의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스’ 뉴욕 본점에 ‘LG 시그니처’ 매장을 오픈했다. 1일(현지 시간) 현지 매장에서 쇼핑객들이 LG 시그니처 세탁기와 가습공기청정기를 둘러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한 상점에 트리, 산타 모형 등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들이 전시돼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 세계적 화제가 된 장면 중 하나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눈 ‘하이파이브’였다. G20 정상회의 첫날인 지난달 30일 만난 두 정상은 눈이 마주치자마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미국과 중국의 대결은 무역전쟁에만 그치지 않았다. 이른바 ‘패권 경쟁’ 양상을 띠면서 ‘중립지대에 있는 큰 나라’ 인도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파워게임이 벌어졌다. 미국 일본 인도 정상은 지난달 30일 G20…

지난달 30일 별세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41대)과 그의 맏아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43대)은 미국 역사상 두 번째 ‘부자(父子) 대통령’이다. 첫 번째는 2대 존 애덤스와 6대 존 퀸시 애덤스 전 대통령. 민주당의 ‘케네디 집안’만큼 공화당의 ‘부시 가문’은 미국의…

2일 강원 철원군 백마고지역에서 출발한 경원선 열차가 경기 연천군 연천역에 들어서고 있다. 올 7월 2일부터 경원선 연천역∼백마고지역 사이에 있는 철도교 개량 공사를 시작한 코레일은 최근 다리 공사를 마무리짓고 이날 이 구간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연천=뉴스1
“폴란드 카토비체는 ‘기후 변화’가 맞닥뜨리는 도전을 보여주는 축소판이다.” 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제24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의 개최지인 카토비체를 이렇게 설명했다. 유럽의 대표 탄광도시인 이곳은 기후 변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석탄’ 의존도를 낮추…
“미국의 전통적 가치에 헌신하며 세계 격변기에 더 품위 있는 국가를 이룩해낸 인물.” 지난달 30일 94세를 일기로 별세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백악관 홈페이지의 전임 대통령 소개문은 이렇게 시작한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가를 절제력과 노련함으로 이끌었던 대통령”(…
인천시는 제36회 인천시 문화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자는 구경분 아동문학작가(문학 부문), 고윤 서양화가(미술 부문), 강혜은 인천무용협회 부지회장(공연예술 부문), 남달우 인천게이트볼연합회 회장(체육 부문)이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경기 부천문화재단이 결혼과 출산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아이슬란드’를 제작해 4∼7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무료 공연을 연다. 개인 관람객은 4, 5일 오후 2시와 6, 7일 오전 11시에 볼 수 있다. 단체 관람객을 위한 공연은 7일 오후 7시 반에 시작된다. 중학생 이상이면…

2016년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 입사한 20대 김모 씨는 지난해 여름 고민 끝에 서울시 산하 서울노동권익센터를 찾았다. 전화벨이 울릴 때면 손이 떨리곤 했다. 호텔에서 일할 때 수화기 너머로 한국어가 들려오면 외국어보다도 더 긴장됐다. 말을 함부로 하는 고객은 다름 아닌 한국인이었…

내년부터 서울 4대문 안 간선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km로 기존보다 최대 10km 줄어든다.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30km로 조정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열린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4대문 지역과 청계천로 전체 구간에 대한 제한속도 하향 계획이 가…
환자의 생명을 최일선에서 다루는 외과에 지원한 전공의(레지던트)가 올해도 정원에 못 미쳤다.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외상외과 교수)이 있는 아주대병원에는 3년 만에 처음으로 외과 전공의가 지원했다. 대한외과학회는 최근 전국 수련병원 81곳이 2019년도 전공의 모집을 마감한 …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의 한 야산. 임진강과 5km가량 떨어져 있어 파주에서도 최북단에 속하는 곳이다. 산 아래 왕복 2차로에 가끔 대형 트럭들이 지나다녔지만 사람의 흔적은 찾기 어려웠다. 8월 OO경매라는 이름의 회사 10곳이 이곳 임야 69만3310m²를 3…

2015년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5개국 가운데 노르웨이(2.3명), 스웨덴(2.7명), 영국(2.8명), 멕시코(2.9명)는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명대에 머물렀다. 이들 국가의 평균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한국(9.1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