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TV, 올 상반기 누구나 채널 열도록 문턱 낮춘다
올 상반기 중 누구든지 네이버TV 채널을 열어 동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문턱이 낮아진다. 네이버는 지난 17일 네이버TV 채널 개설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준도 낮췄으며, 올 상반기 중에는 채널 개설 제한을 없앤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네이버TV 채널 개설은 승인을 통해 이뤄진다. …
-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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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중 누구든지 네이버TV 채널을 열어 동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문턱이 낮아진다. 네이버는 지난 17일 네이버TV 채널 개설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준도 낮췄으며, 올 상반기 중에는 채널 개설 제한을 없앤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네이버TV 채널 개설은 승인을 통해 이뤄진다. …

‘열혈사제’ 검사로 변신한 이하늬의 출근길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제작 삼화네트웍스)가 2월 15일 금요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다. ‘열혈사제’는 ‘굿닥터’ ‘김과장’ 등 탄탄한 필력을 자랑하는 박재범 작가와 ‘펀치’, ‘…

출입국 공무원을 사칭해 마사지업소에서 일하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 국제범죄수사 3대는 공동공갈·공문서 위조 및 행사 등의 혐의로 박씨(33) 등 4명을 구속해 지난 16일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

전국 주요 습지에 약 147만 마리의 겨울 철새가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18~20일 사흘간 전국 주요습지 200곳을 대상으로 겨울철새 개체수 동시조사를 벌여 총 195종 146만9860마리의 겨울 철새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앞으론 종종 문닫힌 편의점이 전보다 눈에 띄게 될 전망이다. 편의점주는 명절이나 가족 경조사를 챙기기가 쉬워지고 편의점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24시간 영업’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4개 업종(편의점·외식·도소매·교육서비스업)의 표준가맹계약…

술 마신 뒤 5시간가량 잠을 자다 가족의 응급약을 사러 가는 도중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에 대해 대법원이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최근 유모씨가 강원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자동차 운전면허 취소처분 취소 소…

정부가 중국 당국과 22일과 23일 환경협력 공동위원회와 국장급 회의를 각각 열어 미세먼지 공동 대응 차원에서 협의한 협력 방안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신규 산업으로 한·중 간 ‘미세먼지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대응력을 높이고 국민 편의를 증진해 나가기…

외교부는 23일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사용정책분과위 심의를 통해 필리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여행금지가 연장된 필리핀 지역은 잠보앙가 반도와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로, 이들 지역은 2015년 12월1일부터 2019년1월까지 여권법상 여행금…
주식회사 A사의 실질적인 사주인 B회장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악재성 정보를 알게 된다. B회장은 이 정보가 공개되기 전 지인 8명의 계좌 19개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A사 주식 345만749주를 매도한다. B회장은 이를 통해 54억17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는…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29개 업체의 51개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값은 비싸지만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고급 연료를 사용한다. 환경부는 25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석탄화력, 정유, 석유화학, 제철, 시멘트제조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

정부가 오는 2023년까지 5세대(5G) 이동통신 용도로 총 2510메가헤르츠(㎒) 폭의 주파수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주파수 면허제’를 도입해 무선국(기지국) 설치 등을 간소화 하고 주파수 사용료와 전파사용료로 나뉘었던 이용대가 부분도 통합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유행하는 ‘프라모델’(플라스틱 조립식모형) 만들기에 쓰이는 프라모델 전용 접착제 일부에서 ‘톨루엔’ ‘메틸에틸케톤’ 등 유해 화학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됐다. 특히 ‘폼알데하이드’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인체발암성 물질도 1.5배에서 최대 4.5배까지 검출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이미 남의 물건을 훔친 죄로 교도소 복역을 하고 나온 30대가 출소 당일부터 다시 절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8일 양모씨(35)를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10일 교도소 출소 후 같은날 밤 11시50분쯤 …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현재와 미래에 가장 중요한 직업기초능력은 ‘위기대처능력’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과거 중요시됐던 직업기초능력인 ‘열정’은 미래에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고용정보원은 미래 트렌드를 전망하는 조사업체인 퀀텀런이 꼽은 ‘2…

이른바 ‘그랜드캐니언(그랜드캐년) 추락 사고’ 논쟁의 핵심은 10억 원 가량의 병원비가 필요한 한국인 대학생인 박준혁 씨(25)와 그 가족을 ‘세금’으로 도와주는 게 맞는가이다. 이에 여러 해결책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에 오르고 있다. 여행 중에 미국 애리조나 주 그랜드캐니…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은행에서 23일(현지시간) 한 총격범의 총기 발사로 최소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세브링 경찰서장 칼 호글런드는 “현장에 경찰이 진입한 뒤에 여러명이 살해되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이보다 앞서 …

한날 구치소에서 대기하던 전직 대법원장과 전직 대법관의 운명이 엇갈렸다. 전직 대법원장은 그대로 구속됐고, 전직 대법관은 집으로 돌아갔다. 전직 대법원장이 구속된 것은 사법부 71년 역사상 처음이다. 24일 법원에 따르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양승태(71·사법연수…

통일부는 24일 대북 타미플루 지원과 관련해 “계속 기술·실무적인 준비 문제로 인해 일정이 조정되고 있다”며 “준비가 되는 대로 조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협의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혐의를 모두 부인한다” ‘엽기행각’과 ‘직원폭행’ 등으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전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24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가운데 20여분만에 종료됐다. 양씨는 이날 오전 10시17분께 성남지원 3호 법정에서 진행된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패션디자이너 김영세(64)가 수행기사 면접을 보러 온 A 씨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한 혐의로 지난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24일 경찰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김영세 씨를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며 “고소인 A 씨가 녹취록을 증거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