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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득 많을수록… 女는 날씬 男은 뚱뚱

      소득 많을수록… 女는 날씬 男은 뚱뚱

      소득이 많을수록 여성은 날씬해지는 반면 남성은 뚱뚱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은 소득 수준이 높으면 술을 덜 마시지만 남성은 더 많이 마셨다. 여유가 있을수록 여성은 자기 관리에 많은 투자를 하는 반면 남성은 회식 등 음주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런 …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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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편될 최저임금委도 노사갈등 불보듯

      최저임금위원회가 단독으로 결정하는 최저임금 결정 방식을 이원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문가들이 최저임금의 상하한선을 정하면 그 안에서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가 추천한 위원들이 협상을 통해 최저임금을 최종 결정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상하한선을 정하는 위원회 구성을 두고 또다시 노사 갈등…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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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前대법원장 11일 피의자로 소환

      양승태 前대법원장 11일 피의자로 소환

      재판 개입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사진)을 11일 공개 소환한다. 지난해 6월 18일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이후 207일 만이다. 사법부 71년 역사상 전직 대법원장이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한동…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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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첫 해상기동훈련… 불뿜는 함포

      올 첫 해상기동훈련… 불뿜는 함포

      해군이 4일 서해 적대행위 중단구역(완충구역) 이남 해역에서 실시한 올해 첫 해상기동훈련에서 신형 호위함인 충북함(앞쪽)을 비롯한 함정들이 함포 실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초계함과 유도탄고속함, 해상작전헬기 등이 참가한 이번 훈련을 통해 동계 작전기간 중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확인하고, …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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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비서실장 노영민 유력

      靑비서실장 노영민 유력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8일 새 대통령비서실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후임으로는 친문(친문재인) 진영 핵심인 노영민 주중국 대사(62)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복수의 청와대 및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다음 주 초 비서실장, 정무수석비서관, 국민…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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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자 맛보기]동방의 부름 外

      [150자 맛보기]동방의 부름 外

      ○십자군 전쟁의 배후를 찾아서 동방의 부름(피터 프랭코판 지음·책과함께)=유럽 중세사의 중요한 분기점인 십자군 전쟁이 이슬람 세계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한다.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 ‘알렉시오스 1세 콤네노스’가 십자군 전쟁의 배후라며 기존 학설에 반기를 든다. 2만2000원.○한국 영화…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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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나 자신을 지켜주는 고독한 시간에 대하여

      [책의 향기]나 자신을 지켜주는 고독한 시간에 대하여

      “대체로 우리는 너무 바쁘고 요란하게 살아가는 것 같다. 고독에 대한 진정한 사유가 없기에 자신도, 내 안에 살고 있는 무수한 ‘나’들에 대해서도 쉽게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네 명의 아이를 돌보다 참을 수 없는 지경이 되면, 퇴근한 남편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저자는 홀로 …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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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평범한 소년의 두 얼굴… 사건기록에 담긴 진실은

      [책의 향기]평범한 소년의 두 얼굴… 사건기록에 담긴 진실은

      첫 장부터 범인을 공개한다. 열일곱 살의 로더릭 맥레이 말이다. 무대는 1869년 스코틀랜드 북부. 가난한 마을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일가족 세 명이 자택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것이다. 맥레이는 한동네에 사는 소작농의 아들. 그의 평소 행실에 대한 동네사람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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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유럽 휩쓴 흑사병이 르네상스 일으킨 원동력”

      [책의 향기]“유럽 휩쓴 흑사병이 르네상스 일으킨 원동력”

      르네상스를 일으킨 원동력은 다름 아닌 ‘병(病)’이었다. 14세기 중반 유럽 인구의 3분의 1가량을 죽게 만든 흑사병이 그 주인공이다. 르네상스 이전까지 중세 유럽은 1000여 년간 신(神)의 지배 아래 놓여 있었다. 의학 역시 약초(허브) 등을 이용해 내과 치료를 하는 가톨릭 사제들…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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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노년이여, 주름살보다 우정의 깊이에 집중하라

      [책의 향기]노년이여, 주름살보다 우정의 깊이에 집중하라

      누구나 이맘때쯤 그간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보고, 살아갈 날들을 그려본다. 희망으로 풍족해지기도, 시름이 깊어지기도 하지만 모두에게 나이는 차곡차곡 쌓여만 간다. 마사 누스바움 미국 시카고대 법학·윤리학 석좌교수(72)와 솔 레브모어 전 시카고대 로스쿨 학장(66)이 철학과 문학, …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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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질문 外

      [새로 나왔어요]질문 外

      ○ 질문(다나카 미치 지음·아르테)=그림자에서 머리가 사라지는 시간, 꿈은 몇 각형인지 등 365개의 단순한 질문을 통해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주변과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보게 만든다. 1만6000원. ○ 순례자 매(글렌웨이 웨스콧 지음·민음사)=제1차 세계대전 후인 1920년대 …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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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나무에 모인 동물들, 작은 가족이 됐어요

      [어린이 책]나무에 모인 동물들, 작은 가족이 됐어요

      커다란 나무에서 태어난 노란 배는 친구들과 나뭇가지에 매달린 채 태어났다. 아침부터 밤까지 수다를 떨며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던 어느 날, 친구들이 하나씩 나무에서 떨어진다. 언제까지나 함께할 것 같았던 탐스럽게 익은 친구들을 떠나보내야만 한다. 혼자가 된 노란 배에게 새로운 친구들이 …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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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주렁주렁 열매 친구들 데굴데굴 어디 간걸까

      [어린이 책]주렁주렁 열매 친구들 데굴데굴 어디 간걸까

      정원에 자리 잡은 아름답고 커다란 나무 한 그루에는 멋진 가지와 뿌리를 즐기러 동물들이 찾아온다. 고양이는 나무껍질 향을, 다람쥐는 나무 둥치 속을, 까치는 나뭇가지를 좋아한다. 나무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낮과 밤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몸통이 넓어지고 새 가지가 돋아나…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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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세계의 ‘범죄기업’은 어떻게 돈 끌어모았나

      [책의 향기]세계의 ‘범죄기업’은 어떻게 돈 끌어모았나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나는 세계 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의 저자가 이번에는 위험한 지하경제의 현장들을 맨몸으로 추적한다. 세계 ‘범죄기업’들의 수익은 세계 500대 기업 중 50개 기업의 수익을 합친 것보다 많다. 세계 노동 인구의 절반인 18억 명이 암시장을 위…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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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아이와 함께 투병 3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책의 향기]아이와 함께 투병 3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보드라운 머리카락을 묶어주고 52개월 만에 기저귀를 뗀 딸을 보면서 기적 같은 일이라며 감사하는 이가 있다. 둘째 딸 인영이가 세 살 때 백혈병 판정을 받은 후 963일간 병마와 싸운 과정을 기록한 저자가 그렇다. 현직 기자이자 두 딸의 아빠인 저자는 굵은 척수 주사를 맞으며 아…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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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선동가 단눈치오, 예술이 광기가 되기까지

      [책의 향기]선동가 단눈치오, 예술이 광기가 되기까지

      “100년 전 오늘, 프랑스에 종전을 알리는 소리가 울렸지만…오늘도 오래된 악령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파시즘은 애국주의에 대한 배신입니다.” 지난해 11월 파리 개선문에서 열린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행사. 단상에 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세계에 번지는 민…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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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인간의 심연을 꿰뚫는 기묘하고 진기한 이야기

      [책의 향기]인간의 심연을 꿰뚫는 기묘하고 진기한 이야기

      “이 물고기는 몸길이가 삼십 리를 넘는다. 등에 모래가 쌓이면 떨어뜨리려고 바다 위로 올라온다. 이때 뱃사람들이 섬이라 생각해 배를 가까이 대면 물 밑으로 가라앉는다. 그러면 파도가 거칠어져서 배가 이 때문에 부서진다.”(‘회본백물어·繪本百物語’에서) 메이지 유신 직후, 근대화 …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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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행복한 자살 되세요, 해피 뉴 이어

      [책의 향기/밑줄 긋기]행복한 자살 되세요, 해피 뉴 이어

      고독은 크레바스 속으로 떨어지는 것과 같아. 다쳐서 고통스럽고 아픈데 크레바스에서 다시 올라가려면 도움이 필요하지만 어디에도 너를 보거나 네가 외치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하지만 너를 에워싼 얼음은 깨지기도 쉽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 죽음만이 진정한 평화를 …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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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R&B 끝판왕’ ‘한국의 아델’ 등 열창

      브라이언 맥나이트를 연상시키는 R&B 솔 끝판왕, 2018 아시아 비트박서 챔피언, ‘한국의 아델’이라 불리는 모 경연대회 우승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의 국민 배우까지. 막강한 실력을 갖춘 이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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