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군사합의 이행 강조…올해 이어질 남북 후속조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난해 9·19 평양공동선언과 함께 채택된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의 이행을 강조하면서 올해 이어질 후속조치들에 관심이 쏠린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북남 군사분야 합의서는 북남 사이의 무력에 의한…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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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아들 특혜 논란 언급? “질타 받았지만 그 역시 감사”
배우 손태영이 아들 특혜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손태영은 새해를 앞둔 12월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기쁨과 행복을 누렸던 한 해였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의 부족함으로 질타를 받았던 시간도 있었지만 더…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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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 폐업위기 처한 제일병원 인수 나선다
배우 이영애씨가 콩박사로 유명한 이기원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교수 등과 함께 제일병원 인수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이영애씨 최측근인 A씨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이영애씨는 제일병원에서 쌍둥이를 낳고 1억5000만원을 기부한 적이 있다”면서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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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美에 “인내심 오판하면 새길”…협상 진전 촉구 메시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미국에 자신들의 ‘인내심’을 오판하면 ‘새길’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혀 그 배경이 주목된다.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전략을 바꾸겠다기보다 핵 무력 검증과 상응조치의 첫 단추를 끼우지 못하고 교착 국면에 빠진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전향적 태도를…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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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년사, 정상국가 이미지 강조…김여정·조용원 실세 재확인
올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는 예년과 다른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1일 오전 8시40분께 예고방송으로 시작해 오전 9시부터 약 30분 동안 김 위원장의 신년사를 방영했다. 김 위원장의 신년사는 예년처럼 조선중앙TV를 통해 사전에 녹화한 육성 신년사로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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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김정은 신년사, 비핵화 진전된 입장은 없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19년 기해년 첫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비핵화에 대한 진전된 입장은 없었다”며 혹평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논평을 내어 “‘핵무기를 만들지도 사용하지도 이전하지도 않을 것’이라면서, 마치 대단한 비핵화 의지가 있는 것처럼…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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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드라마 부활하길” 유동근, 대상 소감에 담은 ‘감동 진심’
배우 유동근의 소신이 담긴 대상 수상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동근은 지난 12월31일 개최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로,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명민과 공동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유동근은 수상 후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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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정세 변화 맞서 中 주권·안전 지키겠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자력갱생’(自力更生)을 강조하며 중국 인민들의 단합을 주문하고 나섰다. 시 주석은 새해를 앞두고 지난달 31일 오후 국영 중앙(CC)TV 등을 통해 방송된 신년연설에서 “우린 지금 지난 100년간 없었던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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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 아동수당 신청 1월 중순부터…“작년 11월생 서둘러야”
가구 소득 수준에 상관 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하는 아동수당 신청이 1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국회를 통과한 아동수당법 개정 법률안이 1월 첫째 주 정부로 이송, 국무회의를 거쳐 중순께 공포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개정안은 소득·재산 하위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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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 16만명에 장애인연금 월 30만원
오는 4월부터 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현재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장애인연금법 개정안이 지난 2018년 12월27일 국회를 통과해 4월부터 적용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애…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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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소득 하위 20% 노인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오는 4월부터 소득·재산 수준이 65세 이상 중 하위 20%인 노인 약 150만명은 기초연금을 월 최대 30만원 받는다. 현재 기초연금 25만원보다 5만원 인상된 액수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지난 2018년 12월27일 국회를 통과해 4월부터 적용된다고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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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북삼성병원 의사 살해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병동에서 의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을 조사 중인 경찰이 1일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살인 혐의로 체포한 박모씨(3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오는 2일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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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남측에 숙제 …경협 앞세워 남북관계 돌파구 모색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에게 ‘큰 숙제’를 줬다.” 한 정부 당국자는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 직후 이 같은 평가를 내놨다. 이날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 담긴 이면적 메시지를 읽을 필요가 있다는 주문과 함께였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남북관계와 관련해 지난해 이룩한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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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리아 철군 속도조절 시사…“천천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갑작스러운 선언으로 워싱턴 정가와 동맹국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킨 ‘시리아 철군’ 문제와 관련해 속도조절을 시사하고 나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는 대부분 사라졌다”면서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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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실수 많아진 벤투호…우승 위한 선결과제, 컨디션 관리
59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여러 문제점을 보였다. 이중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점은 선수들의 몸 상태를 끌어 올리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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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FA 계약자는 누구? 11명 남은 시장 전망
새해가 밝았다. 꽁꽁 얼어있는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공시된 FA 자격 선수는 총 22명. 이들 가운데 다양한 이유로 7명이 신청을 포기, 결국 15명이 FA 시장에 나왔다. 15명은 11월21일부터 각 구단과 협상에 나섰다. 그로부터…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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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지도부, 신년회서 “투쟁해 총선·대선 승리 이루자”
자유한국당은 1일 2019년 기해년 새해에 야당다운 야당으로 거듭나 2020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이어지는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이루자고 다짐했다.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인사말을 통해 “새해가 돼서 희망에 부푼 이야기들 많이 했으면 좋겠으…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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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조’ 작년 수출 ‘역대 최대’…10년째 무역흑자
지난해 수출액이 6000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세계 7번째로 수출 6000억달러를 돌파한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수출입이 모두 증가하며 무역액도 2년 연속 1조달러를 넘어섰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8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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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고속道, 해맞이 귀가 차량 몰려…상행선 몸살
1월1일 새해 첫날 고속도로는 해맞이 후 돌아오는 차량 등이 몰리면서 일부 구간에 정체가 빚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347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량은 3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차량은 36만대다. 도로공사는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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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기재부 차관보, 적자 국채 발행 지시”…카톡 내용 공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1일 ‘상대적으로 지난 정부의 국가채무가 많아 보이게 하려고 청와대가 적가 국채 발행을 압력했다’는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 한 기재부 차관보가 자신에게 직접 국채 발행을 지시했다는 것. 신 전 사무관은 이날 오전 10시 58분경 모교인 고…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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