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72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했다.
당내 대표적 친박(친박근혜)계 인사인 윤 의원은 이날 방문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만나지 못했다. 대신 생일 축하 메시지와 함께 난, 떡을 전달했다.
윤 의원은 “박 전 대통령께서 그동안 겪으신 고초를 생각하면 마음 한쪽이 아려오지만 이제 사면복권 되셨기에 기쁜 마음으로 준비한 꽃과 떡을 전달해드렸다”며 “대통령께서 사저에서 여생을 편안히 보내시길 마음속 깊이 기도렸다. 대통령님의 명예 회복을 위해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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