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모레 與지도부와 만찬…순방성과 공유·예산정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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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1월 23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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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자 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자 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여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한다.

23일 대통령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 각 비상대책위원 등 여당 지도부를 만찬에 초청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 참모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동남아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 초인 지난 6월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한 바 있다. 9월에는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와, 10월에는 국민의힘 지도부 및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오찬을 했다. 야당 지도부와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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