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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교안 “朴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나, 잘 견뎌주셔서 감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12-31 10:36
2021년 12월 31일 10시 36분
입력
2021-12-31 10:13
2021년 12월 31일 10시 13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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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였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축하했다.
황 전 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 안에서 찍은 삼성서울병원 정문과 병원 앞에서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세워둔 사면 환영 화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밤 11시쯤 사무실을 나왔다”며 “박근혜 대통령님이 사면되시는 시각이 다가와 삼성서울병원 쪽으로 차를 향했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서 나오시지 못하시는 대통령님을 생각하며, 다시 뵐 날을 고대하며 이제 병원 앞에서 차를 돌린다”고 덧붙였다.
황 전 대표는 “얼마나 힘들고 외로우셨나”며 “모진 시간, 잘 견디고 이겨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며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의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이 오기를 바라고 원하고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어의 몸에서 벗어난 대통령님을 다시 맞이했다는 기쁨을 표현하기엔 세상이 아직 너무나 어둡고 춥다”며 “부디 쾌차하시고 임인년 새해에 건강한 모습, 밝은 얼굴로 다시 뵙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국정농단 혐의 등으로 징역 22년형이 확정돼 수감된 박 전 대통령은 31일 0시에 석방됐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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