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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선희 강등, 대미·대남라인 입지 약화…내치에 집중?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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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19:04
2021년 1월 11일 19시 04분
입력
2021-01-11 19:03
2021년 1월 11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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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새 정부에 대한 대응 방향 맞물려 주목
"외교·대남 엘리트 지위↓…당분간 내치 집중할 것"
"美 대북정책 지켜보며 김여정·리선권 활용할 수도"
북한이 8차 당 대회에서 지도부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대미·대남 라인의 입지가 다소 약화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11일 조선중앙통신의 당 대회 보도에 따르면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당 중앙위원회 위원에서 후보위원으로 강등됐다.
최 제1부상은 지난해 7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의 방한에 맞춰 대미 담화를 발표한 것을 끝으로 모습을 감췄다.
그는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에도 국무위원 등 주요 직책을 유지하며 북미협상 전략을 계속 관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에 당 중앙위 후보위원으로 강등됨에 따라 이달 말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 직을 유지하게 될지 주목된다.
김영철은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당 통일전선부 부장에 복귀했지만, 직위가 기존의 당 부위원장보다 낮아진 측면이 있다.
북한은 이번에 비서국 체제를 부활시키면서도 김일성·김정일 시대에 계속 유지됐던 대남 담당 비서를 두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통일전선부장이 대남담당 비서를 겸하곤 했지만, 김영철은 통전부장만 맡고 비서직 명단에는 오르지 못했다.
당 국제부장에 임명된 김성남도 비서직에 선출되지 않아 국제담당 비서도 없앤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정치국 후보위원에도 선출되지 못했다.
리선권 외무상은 정치국 후보위원 직을 유지했지만 가장 마지막 순서에 호명돼 위상이 약화됐다는 관측이 나왔다.
정성장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연구위원은 “외교·대남 엘리트의 매우 낮은 지위를 고려할 때 김정은이 적어도 코로나19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는 외교나 남북관계보다 내치에 집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번 당 대회 자체가 대외 문제보다는 경제 등 대내 정책에 방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향후 최고인민회의 등을 지켜보면서 대미·대남 라인의 위상 변화를 가늠해야 한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북한이 미국 바이든 신 행정부와 대화 재개 가능성을 낮게 전망함에 따라 대미·대남 인사들의 위상이 약화됐다는 설명도 가능하지만, 미국 신 행정부의 대북정책 기조가 정해지는 것을 보면서 관련 인사를 재정비하는 수순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대미·대남 메시지를 발신해온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등판할 여지도 남아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김 제1부부장은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후보위원 명단에서도 이름이 빠졌지만 당 중앙위 위원 중 20번째로 호명돼 언제든 핵심 직책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대진 아주대 교수는 “지난해 대외 강경 정책의 행동대장 역할을 하던 김여정이 정치국 후보위원 명단에서 제외된 점이 주목된다”며 “당 대회에서 드러난 대외 정책 공식 기조는 강경하지만 실제 전략과 행동은 유연하게 변화하는지 추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지난 연말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밀려난 것으로 관측됐던 강경 인사 리선권이 자리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대외관계는 여전히 김정은 총비서가 직접 결정하고 상황과 필요에 따라 인사를 활용해 펼쳐나갈 수 있다”고 짚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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