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닷컴|정치

김현아 “윤미향 그 시기 대출없이 2주택?…이례적, 현찰 많아야”

입력 2020-05-19 15:49업데이트 2020-05-19 15:54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현아 미래통합당 의원은 19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무대출 아파트 구입’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 “대출이 쉽고 유행이던 시절 현찰을 주고 2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경매로 구입한 것은 참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시민활동하면서 금융자산을 이 정도로 가지고 있었을까.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종합해 보면 그때 그 당시 대출 없이 2주택 보유자 였다는 건 매우 고지식 하고, 동시에 현찰이 무척 많았어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윤 당선인는 1999~2002년 사이에 집을 샀다 팔았다 하며 2주택을 유지했다. 지금은 2주택 이상을 가진 사람을 모두 투기꾼 취급하지만 그때는 주택담보대출이 쉬워 일시적 2주택자가 양산되던 시기”라며 “빚내서 집사기 시작했던 때가 바로 이 시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성태 통합당 의원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윤미향 당선인은 기존 주택을 보유한 채 2차례 아파트를 매입했다”며 “매입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나”라고 물었다. 논란의 ‘경매 아파트(2012년 구입)’ 이전의 아파트(1999년 구입)도 기존 살던 주택을 매도하기 전에 매입했다는 것이다.

김성태 의원실은 “두 차례 매입 모두 대출이 없었다. 보통 집 옮길 때는 기존 주택을 팔거나 담보로 대출 받는데 그런 게 없었다”며 출처에 의혹을 제기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오늘의 추천영상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정치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