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3차 담화 이후 ‘뉴스룸’ 시청률 또 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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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30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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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3차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3차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9일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 제3차 대국민담화 이후 JTBC ‘뉴스룸’이 또 다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9일 오후 방송된 ‘뉴스룸’은 시청률 9.621%(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지난 21일 방송의 9.546%를 또 다시 넘어선 신기록이다.

이날 ‘뉴스룸’은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내용을 분석했다. ‘뉴스룸’의 시청률 상승은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의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국정농단 파문 국면이 시작된 이후 ‘뉴스룸’의 시청률은 대형 이슈가 새롭게 등장할 때마다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이날 KBS 1TV ‘9시뉴스’는 16.2%(이하 지상파는 전국기준), SBS ‘8뉴스’는 5.9%, MBC ‘뉴스데스크’는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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