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조갑제 “엄기영 영입? 최소한의 윤리도 없는 정권”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3일 03시 00분


보수 논객인 조갑제 전 월간조선 사장은 2일 한나라당이 7·28 재·보선에서 엄기영 전 MBC 사장을 영입하려고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 “(광우병) 난동의 책임자를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로 영입하려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 전 사장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창녀의 윤리도 없는 정권’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런 정권이라면 지금 북한에 가서 이명박 정부를 비방하고 있는 한상렬 씨도 (선거에서) 표가 된다면 영입할지 모른다. 이런 정권이니 친북반미 일꾼을 수석비서관으로 영입한 것이다. 창녀의 윤리도 없는 정권”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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