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완종 1억’ 홍준표 1년6개월 실형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1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홍준표 경남도지사(62·사진)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현용선)는 8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 지사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 추징…
- 2016-09-0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1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홍준표 경남도지사(62·사진)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현용선)는 8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 지사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 추징…

청렴한 ‘모래시계 검사’에서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부패 정치인’으로 이미지가 급락했다. 보수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해 내년 대권에 도전하려던 꿈도 사실상 무산됐다. 홍준표 경남도지사(62) 얘기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준표 지사가…
![[횡설수설/박제균]지자체장들의 ‘대권 꽃놀이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07/80174465.1.jpg)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국민이 놀랄 만한 세대교체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1995년 10월 당시 김영삼(YS) 대통령의 한마디에 정가가 발칵 뒤집혔다. 이 말로 하루아침에 뜬 사람이 ‘작은 YS’ 또는 ‘리틀 박정희’로 불리던 이인제 경기지사였다. 이듬해 대선 주자 취재를 위해 …

“내년 대선에선 (상위 1%에 저항하는) 99%의 거대한 반란이 일어날 것이다. 대한민국은 시대를 교체하고 미래를 교체하는 절박한 상황이다. 어지럽고 도탄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선 정권교체가 답이다.” 7박 9일 일정으로 북미지역을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 5일(현지 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내년 대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6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대한민국의 ‘혁명적 변화’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며 대권도전을 강하게 시사했다. 지난 4~5일 광주를 방문했던 이 시장은 “광주민주항쟁의 진실에 눈뜨면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샛강에서 서울대까지 이어지는 신림선 경전철 공사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1일 신림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연결이 부족했던 서울 서남권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된 신림선은 샛강역에서 대방역 보라매역 신림역을 거…
전남도와 경북도, 한국건설산업연구원(KICT)이 건설 산업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지방정부와 국책 연구기관이 협업해 지역의 중소기업을 살리는 모범 사례로, 수도권과 지방의 기술 양극화를 해소하고 영호남 상생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전남지사와 김관용 경…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167곳 중 108곳이 올해 주민세를 올리고 이 가운데 101곳은 현행 지방세법령상 최고액인 1만 원으로 인상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성남시장(사진)이 “행정자치부에서 안올리면 불이익을 주겠다며 강요하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주민세 인상을 거부하고 기존의 4000…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9일 “낙동강 녹조는 4대강 사업 때문이 아니라 지류·지천에서 유입되는 가축·생활폐수에 의한 것”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이날 실·국·본부장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녹조 발생 원인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4대강 보(洑)를 헐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주…

서울시청 6층 박원순 시장(60)의 집무실에 들어서면 왼쪽 벽면의 책장이 책과 파일로 가득 차 있다. 오른쪽에는 주요 정책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를 보여주는 그래픽이 벽면 가득 붙어 있고 각종 지수와 앞으로의 계획이 메모돼 있다. 흡사 왼쪽은 도서관, 오른쪽은 상황실 현황판 같다. …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대구를 찾는 많은 관광객은 중구 방천시장 ‘김광석길’을 찾아 요절한 가수의 대표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따라 부른다. 경쾌한 이 노래를 흥얼거리면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도 잠시 잊을 수 있다. …

인천시내 학교 재배치 사업을 둘러싼 금품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사진)의 집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부(부장 김형근)는 이날 오전 9시 반부터 수사관 15명을 투입해 인천 남동구 간석동 교육감 자택(관사)과 구월동의 교육감 집무실,…

야권의 잠재적인 대선 후보로 꼽히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단독 회동을 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박 시장은 휴가 중이던 16일 오후 손 전 고문이 머물고 있는 전남 강진군 백련사 인근 토담집을 찾았다. 둘은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고 강진 읍내 한…
![[단독]항공정비 산업단지, 경남 사천시-KAI 유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19/79849760.1.jpg)
항공정비(MRO) 산업단지 유치 경쟁에서 경남 사천시-한국항공우주산업(KAI) 컨소시엄의 승리가 유력해졌다. 경쟁 상대였던 충북 청주시-아시아나항공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 제출을 계속 미루면서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사천시-KAI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에 대해서만 평가를 진행하기로 했기…
![[단독]서울 불법주정차 견인료 최대 4만원 올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17/79800514.1.jpg)
서울시가 1999년 이후 17년간 동결됐던 주정차 위반 차량 견인료 부과 체계를 바꾼다. 일괄적으로 4만 원이었던 승용차 견인료를 배기량에 따라 차등을 두는 게 핵심이다. 비싼 수입차나 대형 차량은 놔두고 ‘만만한’ 경·소형차만 견인하...
대학이나 국립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과 과학기술 분야 법인도 연구소기업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이 자본금 20%를 출자해 연구개발특구에 설립하는 기업으로 정부로부터 세제 및 컨설팅 혜택을 받을 수…

‘2023년 세계잼버리를 새만금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64)는 최근 새만금 잼버리 유치에 ‘다걸기(올인)’하고 있다. 전주시장 시절 일군 한옥마을 성공을 바탕으로 세계 각지의 청소년 5만여 명이 모이는 잼버리를 유치해 새만금을 국제적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취임 후 2…
서울 외곽을 둘러싼 트레킹 코스인 ‘서울둘레길’의 완주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5년에 걸친 공사 끝에 2014년 완성된 서울둘레길의 전 코스 완주자가 1년 10개월 만인 6일 1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둘레길은 도봉산역에서 화랑대역으로 이어지는 수락·불암산 코…

홍준표 경남도지사(사진)가 최근 개봉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했다며 일부 평론가의 혹평과 달리 매우 뛰어난 작품이라고 치켜세웠다. 홍 지사는 28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이 영화는 6·25참상을 리얼하게 그린 보기 드문 수작이었다”며 “이정…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1995년부터 실시된 지 올해로 21년째를 맞는다. 지방자치의 목표 중 하나는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226개(1995년 당시 232개)의 종합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1000점 만점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