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정부·대통령, 탄핵대상” vs 새누리 “막장 시장의 정치테러”
야권의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이런 야만적 불법행위와 권력남용을 자행하는 현 정부와 대통령은 탄핵대상”이라고 맹비난했다. 새누리당은 이를 ‘정치테러’로 규정하고 박 시장을 ‘막장 시장’이라고 맞받았다. 박 시장은 1…
-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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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이런 야만적 불법행위와 권력남용을 자행하는 현 정부와 대통령은 탄핵대상”이라고 맹비난했다. 새누리당은 이를 ‘정치테러’로 규정하고 박 시장을 ‘막장 시장’이라고 맞받았다. 박 시장은 1…

지난달 5차 핵실험에 이은 북한의 추가 도발이 우려되는 가운데, 야권 대선주자들이 앞다퉈 박근혜 정부의 대북 제재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북방 뉴딜’ 구상을 처음으로 공개하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절…
![[DBR]영종도 복합리조트, 사업자 추가유치로 집적효과 높여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09/80702374.2.jpg)
국내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청장으로 재임하면서 많은 것을 고려하며, 판단하고, 결정하고 있지만 늘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있다. 어떻게 하면 IFEZ가 지정 취지에 걸맞게 인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박근혜 대통령은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 ‘국민행복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중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17개 시도별 주요 지역공약도 포함됐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 임기가 1년 5개월 남은 시점에서 공약 이행 상황을 분석한 결과 정부는 완료된 사업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
4일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는 시종일관 ‘서울시장 박원순’이 아니라 ‘대권주자 박원순’을 견제하는 분위기였다. 특히 새누리당뿐 아니라 야당인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까지 대선 관련 질의를 쏟아냈다. 안철수 전 대표의 경쟁자임을 의식한 모습이었다. 첫 질의에 나선 국민…

‘탄소없는 섬’ 프로젝트 가동… “2030년까지 모든 전기 신재생에너지로 만든다” 지금 제주도는 국내 여느 지역보다 미래지향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30년까지 탄소 없는 섬을 계획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사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비서실장으로 지난달까지 일했던 조현우 씨(54)가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건설업자에게 5000만 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평소 청렴을 강조해온 서울 교육 수장(首長)의 비서실장이 금품수수 혐의로 체포돼 서울 교육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
서울시가 주요 투자기관의 성과연봉제 도입을 보류하고 노사 합의로 추진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노조의 강경한 반대 기류를 감안할 때 사실상 도입이 물 건너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성과연봉제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정부의 공공부문 개혁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서울메트로와 서…

“국가의 미래와 내년 (대통령) 선거를 고민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더 문제다.”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출마 선언까지는 아니지만 최근 빨라지는 대선 행보와 함께 다시 한번 강한 의지를 내비친 셈이다. …
![[단독]더민주 “통신자료 영장 의무화”… 소속 단체장은 3만여건 조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26/80468648.1.jpg)
2014년부터 올 6월 말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통신 3사로부터 7만 건이 넘는 ‘통신자료’를 영장 없이 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있는 시군구 역시 무더기로 자료를 받아 간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더민주당은 “수사기관이 통신자료를 영장 없이 받아 국민 사찰 우려가 크다…

‘척당불기(倜儻不羈).’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1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은 홍준표 경남도지사(62)가 좋아하는 글이다. ‘뜻이 크고 기개가 있어 남에게 얽매이거나 굽히지 않는다’는 의미. 이 척당불…
4급 공무원인 서울시의회 입법담당관에 야당 고위 당직자의 부인이 채용됐다. ‘낙하산’ 논란이 일자 서울시의회는 “업무 적합도만 보고 가족은 알지 못했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22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달 초 시의회 입법담당관에 지용호 더민주당 3사무부총장의 부인인 A 씨가…
올해 4월 처음 공개돼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던 지방재정 개편안(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안) 논란은 지난달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일단락됐다. 하지만 입법 과정에서 국회에 ‘지방재정·분권특위’가 꾸려지고 일부 자치단체장이 “철회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히면…

《 출발 총성은 울렸다. 내년 대선 후보를 거머쥐기 위한 여야 주자들의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한 것이다. 내년 이맘때쯤 본선 구도가 완성된다. 각 진영에서 경선 승자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앞으로 1년여간 쉴 새 없이 출렁일 대선 여론시장에서 누가 살아남을까. 1차 승부처는 올 추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간의 ‘2기 연정(聯政)’이 시작됐다. 경기도 등은 이를 통해 청년구직지원금을 비롯한 288개 세부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과 유사한 청년구직지원금은 중앙정부가 제동을 걸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역시 정…

야권의 대선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11일 추석(15일) 연휴를 앞두고 각각 광주와 제주에서 대권 행보에 속도를 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광주 광산구 그린카진흥원에서 “광주형 일자리와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을 이룰 …

여권의 차기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9일 ‘모병제는 정의롭지 못한 일’이라고 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을 향해 “어떤 정책에 대해 정의롭지 못하다고 하는 것은 굉장한 모욕일 수 있다”고 비판했다. 남 지사는 이날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정의 이야기는 이렇게 막 …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14곳에서 누리과정 예산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 하지만 경기 강원 전북도교육청은 정부가 추경을 편성했는데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교육부는 누리과정 예산 중 미편성 금액이 남아 있던 서울 인천 광주 전남 경남…
한때 ‘모래시계 검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홍준표 경남도지사(62)는 8일 1심 유죄 선고를 받은 뒤 즉각 항소하며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지만 정치 인생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 지사는 이날 오전 1심 선고 직후 법원을 나서며 굳은 표정으로 “나중에 내 저승 …

1년 넘는 치열한 진실 공방 끝에 홍준표 경남도지사(62)에게 유죄가 선고되면서 1차전은 검찰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법원은 검찰이 핵심 증거로 제시한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육성 녹음파일과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 진술의 신빙성이 높다고 보고 홍 지사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