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美정상, 의장대 사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26일(현지 시간)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워싱턴 백악관 남쪽 잔디광장(사우스론)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미군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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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26일(현지 시간)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워싱턴 백악관 남쪽 잔디광장(사우스론)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미군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6일(현지 시간) 정상회담 테이블에는 중국과 갈등을 겪고 있는 대만 문제도 올랐다. 두 정상은 지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이번 회담에서도 대만 문제는 인도태평양 지역 내 안보와 번영의 핵심 요소라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중요하…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공격 시 양국 정상이 즉각적으로 협의해 미국 핵무기 등 모든 전력으로 신속하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북핵 미사일 위협 등 유사시 미국의 확장억제(핵우산) 제공 과정에 한국의 …
한미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사이버안보 전략 프레임워크’도 창설했다. 사이버 공간에서 이뤄지는 북한의 위협이 핵·미사일 개발 못지않게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해 양국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는 것. 사이버안보에 특화해 한미가 파이브아이스(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문제도 대화 테이블에 올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회담 모두발언에서부터 “우리의 동맹은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도와주는 데서 볼 수 있…
한국과 미국이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핵협의그룹’(Nuclear Consultative Group·NCG) 창설에 합의한 건 미국이 확장억제(핵우산) 강화 의지를 표현하면서도 한반도의 전술핵 배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
한미 정상이 ‘워싱턴 선언’의 후속 조치로 40년 만에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의 한국 전개를 재개키로 결정한 것은 북한이 핵을 사용하면 수십, 수백 배의 핵 보복을 피할 수 없다는 경고로 풀이된다. 군 당국자는 “북한이 한미를 향해 ‘핵단추’를 누르는 순간 김정은 정권·체제는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확장억제 강화를 위해 채택한 ‘워싱턴 선언’은 한미 군사동맹이 ‘핵동맹’으로 올라설 토대를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과 함께 발표된 워싱턴 선언에는 미국 핵우산 정책에 한국의 참여를 보장하는 상설 협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담대하고 원칙 있는 일본과의 외교적 결단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는 (한미일) 3자 파트너십을 강화시킬 것이고 엄청난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미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한미일 3국의 안보협…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을 방문해 “양국 간 우주 동맹이 우주기술, 경제 분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주 안보 분야로도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방미 이틀째인 이날 오후 미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나사 고다…

한미동맹은 자유를 위한 투쟁의 결과 탄생한 혈맹이다. 한미동맹은 이익에 따라 만나고 헤어지는 거래 관계가 아니다.”(윤석열 대통령) “한미는 우리 국민들의 용기와 희생 토대 위에 세워진 끊어질 수 없는 관계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정상회담에서 반도체지원법(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한국 경제에 직결된 경제안보 현안들도 비중 있게 논의했다.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규제 강화에 대한 한국 기업의 우려와 IRA로 인한 고충도 전달된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미 경제계가 첨단산업 및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대폭 확대했다.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 양국 기업과 기관 대표 45명이 참석해 양해각서(MOU) 23건을 체결했다. 또 이날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마무리했다. 양 정상은 곧 이어질 공동 기자회견에서 확장억제 강화 방안이 담긴 워싱턴 선언 채택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에서 77분간 정상회담을 진행했다.백악관 사…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6일(현지 시간) 정상회담 테이블에는 중국과 갈등을 겪고 있는 대만 문제도 올랐다. 두 정상은 지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이번 회담에서도 대만 문제는 인도태평양 지역 내 안보와 번영의 핵심 요소라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중요하…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문제도 대화 테이블에 올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회담 모두발언에서 “우리의 동맹은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도와주는데서 볼 수 있다”고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미 동맹에 대해 “우리 앞에 닥치는 어떠한 도전도 헤쳐나갈 수 있는 강한 파트너십”이라고 평가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의 소인수회담에서 “자유세계의 한 나라의 안보는 파트너들의 안보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 국빈 공식 환영식에서 “한미동맹은 이익에 따라 만나고 헤어지는 거래관계 아니다”며 “한미동맹은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가치동맹”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환영사에서 “철통같은 동맹을 축하하고 …

26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미국 워싱턴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국빈방문 환영식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해. 이는 우리 국민들의 용기와 희생의 토대 위에 세워진 끊어질 수 없는 관계,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운 미군 그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오늘은 철통같은 동맹과 미래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오래된 우정을 확인하는 날”이라고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워싱턴DC 백악관 사우스론 잔디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공식환영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