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호우 피해 보상,
추석 전 마무리…모든 행정력 동원”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호우)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피해 보상, 인명 피해 보상, 이재민 구호, 소상공인 지원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추석 전에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집중호우 첫 날 자택에서 보고를 받고 호우 재응을 지시한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주재한 5차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추석만큼은 어려운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먼저 (호우) 피해 복구와 지원이 시급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비상민생경제회의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대표적인 농축산물, 식품 유통업체인 하나로마트에서 열렸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관련 부처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서 2차 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살피고, 재난 방지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추석 전 마무리…모든 행정력 동원”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호우)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피해 보상, 인명 피해 보상, 이재민 구호, 소상공인 지원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추석 전에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집중호우 첫 날 자택에서 보고를 받고 호우 재응을 지시한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주재한 5차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추석만큼은 어려운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먼저 (호우) 피해 복구와 지원이 시급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비상민생경제회의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대표적인 농축산물, 식품 유통업체인 하나로마트에서 열렸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관련 부처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서 2차 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살피고, 재난 방지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토픽
- 20대 대통령 윤석열
- 국방 이야기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
- 인터뷰
- 다이내믹 여의도
- 北 미사일 발사北매체, 한미 연합훈련 비난 지속… 도발은 ‘아직’북한이 한미연합훈련과 우리 군의 신규 무기 도입계획 등에 대해 ‘동족 대결 책동’이라며 거듭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9일 ‘용납 못할 반민족행위’란 글에서 최근 실시된 ‘쌍매훈련’을 비롯해 오는 22일 시작 예정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등 일련의 한미훈련을 거론, “괴뢰 역적패당은 우리 공화국(북한)에 대한 체질적 거부감으로부터 동족을 주적으로 정하고 외세와 야합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연습을 미친 듯이 벌여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우리 측을 향해 “천문학적 액수를 쏟아 부으며 외세의 첨단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며 “이것이 동족을 치기 위한 것이란 건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비난했다. 매체는 “이 모든 사실은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의 군사적 긴장과 충돌 위험을 격발시키는 주된 장본인, 평화교란자는 외세와 야합해 동족 대결에 환장이 돼 돌아가는 괴뢰 호전광들이란 걸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며 “괴뢰 군부 깡패들의 이런 동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