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박홍근, 주말 비공개 회동…
“원구성 타결 모색”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주말을 이용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을 통해 원구성 타결이 가능한지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 단장 자격으로 지난달 28일 필리핀으로 떠났던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오는 4일 국회 본회의 단독 소집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지난 6월28일 ‘7월1일부터 임시국회를 열어달라’는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던 민주당은 당초 ‘7월1일 오후 2시’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그러다가 6월30일 의원총회 후, 국민의힘과의 협상을 좀 더 이어나가보겠다는 취지 아래 이를 ‘7월4일 오후 2시’로 변경했다.권 원내대표는 박 원내대표와의 ‘주말 회동’ 시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만남을 제안했고 그쪽도 응답을 했는데 비공개가 저쪽(민주당) 의사라서, 만남은 약속됐다는 말씀만 (드린다)
“원구성 타결 모색”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주말을 이용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을 통해 원구성 타결이 가능한지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 단장 자격으로 지난달 28일 필리핀으로 떠났던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오는 4일 국회 본회의 단독 소집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지난 6월28일 ‘7월1일부터 임시국회를 열어달라’는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던 민주당은 당초 ‘7월1일 오후 2시’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그러다가 6월30일 의원총회 후, 국민의힘과의 협상을 좀 더 이어나가보겠다는 취지 아래 이를 ‘7월4일 오후 2시’로 변경했다.권 원내대표는 박 원내대표와의 ‘주말 회동’ 시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만남을 제안했고 그쪽도 응답을 했는데 비공개가 저쪽(민주당) 의사라서, 만남은 약속됐다는 말씀만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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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미사일 발사北, 대북 ‘군사대비태세’ 조정 비난…“칼 물고 뜀뛰기하는 것”북한이 우리 정부와 미국이 북한의 핵실험 시 ‘대북 군사대비태세 조정’ 방침에 대해 한반도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제 무덤을 파는 길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대외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2일 논평을 통해 “대북 군사대비태세 조정은 칼 물고 뜀뛰기를 하는 것과 같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Δ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재가동 Δ미국 핵전략 자산의 한반도 전개 Δ작전계획 수정 Δ한국형 3축 체계의 갱신 완비 및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에 편입 Δ미국 전략자산들의 상시 배치 Δ미국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이동 전개 Δ한미일 군사협력 등 한미 간 장·단기 대북 군사대비태세 조정을 언급하며 “조선반도(한반도)에 조성되어 있는 오늘의 군사적 긴장을 단기, 장기적으로 더욱 고조시켜 나가겠다는 노골적인 공언이 아닐 수 없다”라고 공격했다. 이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태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전쟁 접경으로 치닫게 하는 장본인이 다름 아닌 미국과 윤석열 패당이라는 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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