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모두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與 “조작수사” 野 “항소포기 외압”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건넸다는 그라프사 목걸이에 대해 김 여사 변호인단이 7일 DNA 감정을 요청했다.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변호인단은 이날 6220만원 상당의 그라프사 목걸이에 대한 DNA 감정을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의뢰해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앞서 …

김건희 특검
‘정교 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 측이 구속 집행정지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총재 측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구속 집행정지 기간 연장 신청서를 제출했다.앞서 재판부는 지난 4일 한 총재…

이재명 대통령은 7일 김철수 적십자회장이 외국 대사를 대상으로 인종차별 언행을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에 감찰을 지시했다.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적십자회장이 앙골라, 인도, 체코, 스리랑카 등 외국 대사를 대상으로 인종차별 언행을 했다는 언…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정부에서 이뤄진 국유재산 헐값 매각 의혹을 비판하면서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 재발 방지 등 보완 입법을 지원하는 ‘특별 대책기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충북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김현지 대통령제1부속실장이 국정감사에 끝내 불출석한 데 대해 거세게 비판했다.국민의힘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7일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에 민주당은 ‘쇼츠, 최민희, 김현지’ 이 세 단어만 남겼다’는 논평을 내고 “이재명 정부에 대한 첫 번째 국정감사가 운영…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3%로 지난 조사 대비 6%포인트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최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한국갤럽이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국정감사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 당시 장관 및 유관 부처로부터 대면 보고를 받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왔다. 화재 당일 대통령 대면 보고가 이뤄지지 않아 재난 수습이 지연됐다는 것이다.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6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훈식 대…

빈번한 고장으로 운영 열흘 만에 운항을 중단했던 한강버스가 이달 초 행정안전부 2차 안전 점검에서 수십 건의 지적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행안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행안부가 한강버스 110호와 112호를 대상으로 이달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김현지 대통령제1부속실장의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이 결국 무산된 것과 관련해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같이 불러야 한다고 했는데 합의가 불발된 것”이라고 7일 밝혔다.국회 운영위원회 소속인 전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2025 국정감사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7일 김현지 대통령제1부속실장이 국정감사에 끝내 불출석한 데 대해 “더 꼭꼭 숨어도 국회에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올해 국정감사는 김현지로 시작해서 김현지로 끝난 현지국감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