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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등 3개 전쟁 참전 美 공수부대의 전설 사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17 09:06
2012년 10월 17일 09시 06분
입력
2012-10-13 03:00
2012년 10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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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 워 솔저스’ 실제 모델… 배질 플럼리 前 주임원사
6·25전쟁 참전용사이자 미국 공수부대의 ‘전설’로 불리는 배질 플럼리 전 주임원사가 10일(현지 시간) 타계했다. 향년 92세.
제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 베트남전쟁에 모두 참전한 그를 모델로 만들어진 전쟁영화 ‘위 워 솔저스(We Were Soldiers)’는 2002년 전미 흥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영화에서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는 고인의 역할을 샘 엘리엇이 연기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플럼리 전 주임원사는 미국 웨스트 조지아에 있는 콜럼버스 호스피스에서 생을 마감했다.
1942년 미 육군에 입대해 32년간 군인의 길을 걸은 고인은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연합군 소속으로 이탈리아 살레르노 침공과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여했다. 6·25전쟁 때는 187공수보병연대 소속으로 전투에 참가했고, 베트남전쟁에서는 7기갑연대 1대대에서 활약했다.
허진석 기자 jameshuh@donga.com
#배질 플럼리
#위 워 솔저스
#공수부대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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